애월해안도로 필수코스로 유명하죠?
친구들과 바람쐴겸 드라이브하다 들렸던 크랩잭애월
분위기깡패 맛집이란건 아시는분들은 다 아실테고...
이 날 바람불고 날씨가 흐려 재수좋게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제가 해물요리를 워낙 좋아해요.
솔직히, 배는 부르지않았지만 한번씩 기분전환 하고플때 이렇게 다녀오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UFO모양의 건물... 너무 귀엽지요?
해질무렵 시간 맞춰가면 바다위로 살포시 뜬 저녁노을 바라보며 즐길수 있어요.
사이드메뉴로 해산물볶음밥 시켰구요~
크랩잭 대표메뉴인 망치찜과 봉지찜을 반반씩 먹고왔어요. 소스는 칠리, 타르타르가 나오구요. 랍스터는 별도 추가해야해요.
계절마다 해물의 종류가 조금씩 틀린데 저희가 갔을때는 여름이라 그런지 홍합, 전복, 소라, 딱새우, 타이거새우, 한치, 소시지, 고구마, 옥수수,브로콜리, 피망정도 나왔던듯요.
이번 주말엔 친구분,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애월해안도로 드라이브 어떠세요?
첫댓글 저도 데려가 주세용~~ ^^
언제 기회되면 같이 가용~~^^
오마이가뜨~ 맥주를 부르는~
병으로 안됨요. 한짝씩 주문하고 드세요~
ㅎㅎㅎ 그럴각이네요 ~ 꼭 가볼께요
가보고싶었는데ㅋㅋㅋ분위기짱이네요❣
남편님 손잡고 한 번 들려보세용~~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도대체 뭐 하는 집인지 궁금했었는데
헐.여기 예전 ufo네요..저거 세투인가요?가격도 알려주심..
세트는 아니구요. 1인분 22,000?인가... 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