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알랭, 재희, 바람가치, 아이미소, 메텔, 승달, 꽃다지, 천장지구 8명
유일한 청일점 바람가치님이 하나도 어색하지 않게 잘 어울리셔서 더 좋았네요^^ 우리 여자회원님 입장에서는 또 든든하고^^
승달님 재희님은 센텀쪽 들어서기전 다시 돌아서 가셨고
나머지 동지들은 센텀지나 수영팔도시장까지 대략 두시간 30분 걷기운동을 했습니다^^
힘들지도 않고 비도 전혀 안오고 바람도 많이 불고 정말 좋은 날씨였어요. 기상청 무시하고 황령산 야간산행 진행했었어도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더라구요.
뒷풀이는 팔도시장 맛집 어촌횟집가서 마무리 걸죽하고 진한 매운탕으로 허기채우고 그냥 헤어지긴 또 허전하여 맛집 수영팔도할매떡뽂이집에서 남은 회비 만원으로 어묵이랑 떡뽁이 맛나게 먹었습니다. 다 헤어지고 어쩌다 보니 아이미소님이랑 걸으면서 얘기가 잼있어서 해운대 조선비치까지 걸어갔다가 백사장에서 캔맥주와 이온음료 마시며 자갈치과자 한봉지 해치우고 모기와 사투를 벌이다 새벽 1시에 헤어졌네요^^
오늘 쪼금 피곤하지만 넘넘 재미있었어요~~
매주 트레킹이나 야산 하기로 다들 약속하셨죠?^^
대신 운동할때는 먹방은 좀 줄이기로 ㅋㅋ
저는 오늘 아침 2킬로나 늘어서 그리 많이 걸었는데도~~
다들 사진찍기 꺼려하셔서.. 승달님이라도 좀 많이 찍을걸
저도 걸으면서 이바구 한다고 많이 못찍었어요.
오늘 폰 바꾸면 이제 많이 찍을거에요~~
바로앞에 보이는 아주머니 우리 일행 아님 ㅋ
승달님. 메텔님. 꽃다지님
누굴까요 폰 들이대니 바람처럼 날다~~
엄청 큰 두꺼비. 산책로로 뛰어나와 지나가시던 아주머니가 발로 쫓으셨음. 천장언니 혼비백산하고 ㅋ
일행들 머리만 ㅋㅋ
두루미? 해오라기? 일렬종대로 나래비서서 한곳을 보는데 신기하네요. 어디를 보는건지
해운대 무슨 베이?
통과해서. 아이미소님 이쁜 치마입은 뒷모습^^
해운대
편의점 가는길
무슨 베이 앞에서 찍은 사진. 2킬로 찌기 전이겠네 에효
첫댓글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시원한 방바람 맞으며 걸으니 좋네요
자주 올려주세요^^
옙! 더불어 맛집퍼레이드도 기대해주세요~~
@알랭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즐거웠습니다~~
많이 안힘들고 운동되고 좋았다 그쟈~~ 비올때도 한번씩 할게^^
@알랭 연산동까지 걸어가니 시간도 딱ᆢ
더베이...
멀리도 갔지요 ㅋㅋ
다들 매주 산행 참석도 해주세요~~^^
ㅋㅋ..
해바님~~ 저희들도 산행도 하고 싶으나..주말은 자유롭지가 못하구..또 어떤 회원님은 무릎이 아파서 옷이랑 등산 장비 몇달 전에 사 두고 개시도 못하고 있다는 슬픈 현실입니당~~
그래도 평일..알찬 시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준 알랭에게 고마운 맘 전하며~~
이러다보면.. 산행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해바님~~ 담엔 해바님께서도 트레킹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