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부터 호남선에 KTX가 달리기 시작했다. 용산에서 광주 송정역까지 최단시간은 1시간 30분대, 목포까지는 2시간10~30분대면 도착한다.(와우~) 출발역은 용산, 마지막역은 목포, 중간에 광명, 천안, 오송, 공주, 익산, 정읍, 광주에 정차한다. 그래서 출발~ 아침에 셀레는 마음으로 용산에서 KTX를 탔다! 목포의 유달산, 근대거리, 그리고 중요한 먹거리 여행~ 의자에 앉으니 앞의 안내글씨가 눈에 들어온다... 음악도 들을수 있고 핸드폰, 카메라 충전도 가능하다! 기차를 타고 가며 보는 풍경은 지난주와 확연하게 다르다. 벚꽃이 휘날리고 연두색의 잎이 산을 뒤덮기 시작했다. 4계절 중 가장 사랑스런 때를 향해 가고있는것이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수다도 떨고 밖의 풍경도 보고 주중에 못잔 잠(?)도 잠시 청하니 목포 도착! 목포는 크지않은 도시다. 가로질러 10키로도 안되는..... 그래서 목포역에서 걸어서 여행이 가능하다. 그 중심엔 유달산있다. 목포역에서 유달산 노적봉까지 걸어서 15분.. 이제 목포 여행을 시작해보자~ |
출처: 아타의 신나는 놀이터 원문보기 글쓴이: 아타나시아
첫댓글 비행기보다 빠르겠어요........비행기타러 가는 시간에 도착하겠네요
ㅋㅋ 그쵸!!목포역에 내리면서 여행이 시작이니 기차가 더 편하고 빠를듯해요~
호남선 KTX개통으로 더욱 편리해졌어요^^
넵! 예전엔 상상할수도없는 시간인데요..ㅎㅎ 이젠 부담없이 호남선 기차를 탈수있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