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리 카라 아쉬람 정보 (카라는 스리 유크라테스님의 가족 성입니다.
그러니 유크라테스님께서 세우신 아쉬람이란 뜻입니다) 캘커타 요고다 마트에 있으면서
떠나기 일주일 전에 열차표를 예약 해야 합니다. 인도에서의 교통수단은 열차가 가장 좋습니다.
표 예매는 아쉬람 사무실에 의뢰를 하면 도와 줍니다.
푸리로 가는 표를 예매할 때 푸리에서 떠나는 표도 동시에 예매를 하면 편합니다.
(저의 경우는 푸리에서 바로 란치로 갔음으로 란치행 열차를 예매를 했습니다.
푸리에서 란치까지는 열차가 바로 없어 한 정거장 앞에 ‘하티야’란 역까지 예매를 하고,
하티아에서 오토릭샤로 란치 아쉬람 까지 가야 합니다. 오토릭샤 값 50루피).
예매 시는 침대칸으로 해야 우리 수준에 맞고 편합니다. 푸리까지는 12시간 정도 걸림.
그리고 참고로 인도에서 여행을 무리 없이 할려면 열차를 스스로 예매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인도 전역의 열차 시간을 잘 정리한 ‘Trains Glance’라는 책을 열차 플랫폼 책 가판대 같은
곳에서 파는데 그것을 꼭 구입하시면 참 유용합니다.
(30루피, 역 구내의 열차 시간표에는 모든 열차가 다 기록되어 있지 않음).
좀 복잡해 보이지만 그 내용을 꼼꼼히 흩어 보면 이해가 됩니다.
예매하는 용지는 역구내의 예매소에 비치해 놓고 있습니다.
------------------------------------
<열차 예매 용지 작성 요령>
TRAIN NAME: 이곳에 열차 이름을 씁니다.
푸리에서 하티아 갈 경우. 예) 8452-puri-Hatia, Tapaswini Exp.
(=트래인 글랜스 책 속에서 찾아서 쓴다)
DATE OF JOURNEY : 24, 01, 2005 (여행할 날짜) CLASS: 2A
(=이단 침대 객실, 만약 3A로 쓰면 3단침대 객실로 더 복잡합니다).
일등실 1A도 있는데 보통 2A가 가격면에서 적합해 보입니다.
BERTH/SEATS : 두 명일 경우는 Two.
STATION FROM : Puri (=출발지) TO: Hitia (=도착지)
BORDING AT: Puri(=타는 곳) RESERVATION: Hatia(=도착지) 이제 밑에 보면은 이름 쓰는 곳이 있습니다.
여권 이름을 씁니다.(이 이름을 정확히 잘써야 예약 벽보를 보고 열차 칸을 잘 찾을 수 있습니다)
Dan da Lee. M(=남자) 60(=나이)
Tree kim F(=여자) 44(=나이)
NAME OF APPLICANT : 신청자 주소를 한국 주소를 쓰면 됩니다.
어떤 곳은 인도 주소를 요구하는 곳도 있는데 그러면 아쉬람 주소를 쓰면 됩니다.
SIGNATURE: 서명하는 곳에 서명 합니다.
TELEPHONE : 아쉬람 전화번호를 쓰면 됩니다.
예) 06752) 233 272(푸리 아쉬람.)
--------------------------------
<푸리 아쉬람 찾을 주소>
Ygoda satsanga society of India puri center Nabendra Bhavan,
Nearndrani hotel , Ballav chowk, Gopal Ballav Road Puri-752 001.
Ph.NO- 06752-233 272
푸리 아쉬람은 머루를 숙소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미리 캘커타 아쉬람에서 전화를 해서 방문을 하니 호텔을 예약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밥은 먹여 줍니다. 그러지 않을 경우는 해변가로 나가서 아무 곳이나 숙소를 정하면 됩니다.
(아쉬람 가는 길 옆의 해피 홈 호텔 일일 방값 120루피)
이곳에 머무를 기간은 일주일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너무 길어도 서로 눈치 보이고 그렇거든요.
이곳에는 주석하는 스와미가 없고 아쉬람을 총괄하는 관리 노인 ;
비슈와 미타. 그리고 젊은 제자 : 마헤수와 가 있습니다. 물론 아침 저녁 규칙적 명상에 참가해야 합니다.
<주변의 가 볼 곳>
1)
당연히 스리 유크테스와르께서 마하 사마디에 든 곳인 카라 아쉬람을 방문 해야 합니다.
아쉬람에 문의 하면 가르쳐 줍니다. 카라 아쉬람은 YSS 푸리 아쉬람과는
다른 곳으로 YSS 소속이 아니고 스와미 교단 기리 지부 소속입니다.
약 1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신성한 진동을 지니고 있는 성지 입니다.
이 카라 아쉬람에 스리 유크라테스님의 베다 점성술의 맥이 전해진 곳입니다.
현재 주석하고 계시는 스와미께서 그 맥을 전수 받았다고 합니다. 관심 있는 분은 때써볼만 합니다.
푸리에 머무는 동안 자주 가서 명상실에서 명상을 하고 스리 유퀘스웨지님의 마하사마디 든
사원 옆에서 명상을 하면 많은 영적 영감을 받는답니다.
처음에는 기부를 의도적으로 요구함으로 적당한 금액을 기부하시고 방명록에 기록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푸리 해변 카~! 라고 씁시다. 정말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봐도 봐도 뱅갈만의 그 광할함이 끝이 없습니다.
정말 바다에도 호연지기가 있구나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수영복을 미리 준비해 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더구나 사랑스런 구루 요가난다께서
학생 시절부터 이곳에 방문하여 자주 해수욕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것을 생각하고 해변을 거닐면 정말 큰 감동이 울려 옵니다. 성자가 걸은 모래사장을 나도 걸을 수 있고,
그 물에 나도 수영을 할 수 있구나…
(또한 더 고대엔 인도를 방문한 성스러운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이 해안을 걸었으리라 짐작됩니다.)
특히 일출이 아름답습니다. 얼른 아침 명상을 끝내고 해변의 일출을 보기
위해 달려나 올 때 그 느낌은 참 싱그러웠습니다.
해변을 따라 난 길을 따라 카라 아쉬람을 찾아 가면 더 쉽습니다.
해변에 보면 푸리호텔이라고 큰 호텔이 있습니다. 그곳 뒤쪽으로 가면 우리 YSS 아쉬람이고,
길 따라 남쪽으로 50m 정도 내려가면 우주선 같은 높은 모형 탑을 길가에 만들어 놓은 곳이 있습니다.
그곳 뒤로 조금만 들어 가면 카라 아쉬람 입니다.
그리고 해변가에서 파는 오이는 정말 맛이 좋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할 때 배달민족의 필수품인
꼬추장을 챙기셨다면 백사장에 퍼질고 앉아 오이를 찍어 먹으면서 뱅갈만의 해풍을 맞는
그 느낌은 더 없는 만족감 이었습니다.
3)
이곳은 힌두 최대의 사원인 자간나트 템플이 있습니다. 힌두인이 아니면
입장이 허락되지 않지만 외부에서 볼 수는 있습니다. 장관 입니다.
또한 이곳은 고대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훈련 받은 곳이라고 합니다.
그 기록이 아직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4)
유명한 태양 사원. 이곳은 반드시 들러 보아야 합니다. 그 장엄함과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제쳐 놓고라도 태양의 활기찬 양기가 엄청 나게 모여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가장 싼 방법은 주 정부에서 실시하는 단체 관광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가면 아쉬람에서 굉장히 먼 곳임으로 차비가 만만찮습니다.
푸리 해변가에 보면 단체 관광 티켓 파는 곳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아쉬람에 문의 해도 됨).
그곳에 들러 다음날 출발하는 것을 예약하면 됩니다.
아침 06시 정도에 출발하는 티켓이 일인당 120 루피 정도 합니다.
그것을 타면 싸게 전체를 돌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양 사원 같은 곳은 한번 더 가서
하루종일 머물면서 명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옴 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