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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딜리네는 약 20종 정도가 인도 및 오스트레일리아에 그리고 1종이 아메리카에 원산된다. 열대성 및 아열대성의 교목상 및 관목상 식물로 줄기는 직립되고 비교적 분지가 적다. 포복성의 근경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이 식물의 특징이다. 원예학적으로는 드라세나와 비슷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드라세나라고도 하고 있으며 관엽식물로서 중요한 종류로 되어 있다.
뉴질랜드 원산의 교목으로 잎은 가늘고 길며 끝이 뾰족하다. 일본의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수로 많이 심겨진다. 잎은 혁질로 녹색이며 줄기는 회갈색으로 평활하고 3∼4m 정도 자라면 개화 결실된다. 이 원예품종으로 백복륜의 품종(C.i. var. duroa-striata Hort.) 이 있고 또한 잎이 자홍색이고 내한성이 좀 약한 코르딜리네 반크시이(C. banksii)가 있다.
홍죽(紅竹)이라고도 부르며 인도 원산이다. 단간 또는 관목상으로 자라며, 잎은 피침형이며 줄기 윗부분에 밀집해서 나고 길이는 30-60cm, 폭 7-10cm이다. 내한성이 강하다. 엽병은 길이 10∼15cm로 깊은 홈이 있다. 붉은 색의 복륜계가 보통이나 이것을 원종으로 한 백색, 자색, 분홍색 등의 품종이 많다.
앞 종의 원예품종으로 잎은 크며 장타원형을 하고 있다. 폭은 10∼16cm 정도로 큰 분에 심기 알맞다.
코르딜리네의 원예품종으로 잎은 가늘고 길으며 그 길이가 10cm, 폭 2∼3cm 정도이고 녹색바탕에 분홍색의 복륜이 있다.
터미날리스종의 원예품종으로 잎이 좁고 길다. 자색바탕에 붉은 복륜이 있다.
터미날리스종의 원예품종으로 색채변화가 많은 새로운 품종이다. 잎의 길이 20cm 정도, 폭 5cm 정도이고 비교적 크고 강건한 품종이나 잎이 말라죽기 쉬운 것이 결점이다.
홍죽(C.t.)의 원예품종이다. 잎이 가늘고 길다. 큰 화분에 어울리는 품종이다.
홍죽의 원예품종으로 잎색은 녹색이며 잎가장자리에 황녹색의 줄무늬가 들어 있다.
홍죽의 원예품종으로 잎은 넓게 퍼져 둥근 맛이 있고, 가장자리는 붉은색이다. 새잎은 테두리가 은백색을 띠어 아름답다. 성질은 약하다.
홍죽의 원예품종으로 잎은 넓은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길이 30cm, 폭 10cm이다. 새 잎은 엷은 녹색바탕에 미황색, 홍색 등의 무늬가 불규칙적으로 들어 있다.
잎모양은 홍죽과 매우 흡사하며, 짙은 자홍색으로 가장자리는 붉은색이며, 새 잎은 붉은색의 폭이 넓어 아름답다. 광을 잘 조절하지 않으면 좋은 색채가 나오지 않는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산이며 줄기는 가늘고 키가 1.5∼3.5m 정도 자란다. 줄기는 단간 또는 분기된다. 잎은 엽병이 없고 검상으로 끝이 뾰족하며 길이 30-60cm, 폭은 중앙에서 2-3cm이다. 잎이 아래로 늘어진다. 내한성이 강하다.
직립성의 스트릭타이다. 코르딜리네 스트릭타(C.s.)와 성질이 같지만 생장은 약간 느리다. 종명인 스트릭타는 '곧게 선다'라는 의미이다. 잎은 두껍고 단단하며, 많은 잎이 안으로 오목한 형태이다.
코르딜리네 스트릭타의 원예품종으로 황색의 무늬가 아름답고, 성질도 강한 실용종이다.
재배방법은 드라세나와 동일하다. 생장조절에 있어서는 안시미돌을 0.1㎡ 당 5mg을 엽면살포하면 생장억제의 효과가 어느 정도 있다. 또 GA3 500ppm을 새로 나온 신초에 3일 간격으로 3번 정도 처리하면 개화가 유도된다.
출처:농업기술센터
※참고로 여기서 드라세나란 흔히 행운목이라 불리는 수종이다
에버그린http://cafe.daum.net/e-gre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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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덕분에 화초공부 합니다 감사~^^
제 로망도 화원 하나 차리는거랍니다. 괜히 부럽습니다. 좋은 정보 많이 올려주세요.
색깔이 신비한 코르딜리네 키워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