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시) 씨•씨•씨를 뿌리고~~
(활동목표) 잎채소에 대해 알고, 씨앗과 모종 심는방법을 익힌다.
사실 벌써 2주나 지난 수업이라 억지로 기억을 끌어모아봅니다.
만날 아이들에겐 오늘 할일 내일로 미루지 말라 하면서, 늘 바쁘다는 말이 입에 착 붙어 있네요. . .ㅎㅎ반성합니다~
그동안 퇴비도 줬고,밭도 이쁘게 만들었습니다.
드뎌 씨를 뿌리고 모종도 심게 되었네요.
아이들에게 씨를 뿌리고 심는 활동이 어떤 의미였는지 물어봤어야 한다는 생각이 이제야 드네요.
이번주에 만나면 꼭 물어봐야겠습니다~~^^
먼저 잎채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나눠준 쌍추씨를 관찰하더니,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네요.
역시 아이들은 호기심 천국입니다.
맛도 보고 요리조리 탐색도 해보고 밭으로 나갑니다.
아이들은 교실보다 텃밭에 가는걸 2000배이상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 하하하~~
손보호를 위해 장갑을 착용하고,
교실에서 배운내용을 되새겨보며 본격적으로 심어봅니다.
(모종심기)
파고,
물주고,
모종포트에서 모종을 빼고,
정성스럽게 심습니다.
(씨뿌리기)
밭에 뿌릴 씨앗을 고릅니다.
왠지 작품하나 나올것 같은 자세들~~^^
줄뿌림, 점뿌림할 자리를 마련합니다.
열심히 설명듣고,
뿌려줍니다.
아마도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물을주고 씨앗을 심고 모종을 심으며 이렇게 기원했겠지요.
잘 자라라~~~~
쑥쑥 자라라~~
흙에서 크는 아이들 3차시 수업이었습니다.
상큼한 경미쌤, 왠지 끌리는 오키쌤, 끝내주는 영민쌤, 삽질하는 수연쌤이 함께 합니다.
첫댓글 올 해는 씨앗들이 꼭 꼭 올라오기를 흐~~
지난주에 씨앗들이 얼굴 쏘옥 내민거 보셨쥬??
@오키도키 네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