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관광 작은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설민민화박물관 까치호랑이 장생도 용인여행 경기도 용인시 은아산 자락에 자리잡은 와우정사 가는 길목에 자리잡은 설민민화박물관은 지역문화발전 및 민화를 알리고자 출발한 민화박물관으로 휴식공간 처럼 쉬어갈수 있는 작은 박물관이다.
우리 가슴속에 전해오는 감성을 그대로 담고 있는 민족화인 민화는 궁중민화와 민중민화로 구분되는데 특히 민중민화는 화복제액장수, 부귀, 다남, 화합을 상징하는 그림으로 조상들의 소박한 소망을 담고 있다.
민중민화로 많이 그려졌던 민화들은 까치호랑이, 장생도, 모란도, 화조도, 책가도, 산수도, 금강산도, 풍속도, 문자도, 용 등이 장소와 때에 따라서 그려지고 장식되어져 조상들과 함께 해왔다.
우리나라 민화는 고구려벽화에서부터 원형을 찾아볼수 있는데 조성 왕실에서는 일월오봉도를 볼수 있고 조선후기에 민중민화가 활발하게 그려져서 일제강점기에 주춤하다가 1970년대부터 다시 명맥이 이어져 오고 있다.
우리의 민화는 재주와 기교를 자랑하지 않고 그림의 구도와 기법에서 자유로워서 상상과 상식을 넘어 파격적이고 해학적을 멋을 담아내서 훈훈한 정이 넘치는 정서를 담고 있다.
길위의 인문학을 표방하고 있는 설민민화박물관은 현장속의 인문학, 생활속의 인문학 캠페인을 통해 유물과 현장 그리고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학습의 장을 마련하였다.
설민민화박물관에서는 민화그리기를 비롯하여 한지공예, 판화조예, 부채만들기, 민화그리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조상들이 물려주신 문화를 체험할수 있다.
설민민화박물관의 손으로 보는 민화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민중들의 그림이었던 민화에 등장하는 새한마리 벌레한마리에 담겨져 있는 다양한 상징과 의미를 배우는 특별한 과정이다.
설민민화박물관 이용 관람시간 : 10시~18시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 명절 관람요금: 무료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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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여행지 설민민화박물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 154-5 번지 전화번호 031-336-1541
“상기 포스팅은 경기도 용인시 2016 용인패밀리페스티벌 및 문화 관광 농촌관광 특산물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용인시청에서 초청한 팸투어에 참가한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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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경원의 여행만들기 원문보기 글쓴이: 마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