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양: 미즈노 / 미즈노프로 / 오더 / 11.75(추정) / Crest Hide Supreme Elite / 비틀어쥐는 길각의 클래식한 페턴
2. 요청사항: 알아서 잘 만져주세요. 응?!^^
3. 진단: 연식이 오래된 미즈노 오더 글러브, 컴파운드가 말라서 바닥이 떠있고, 전체적으로 관리가 안된 상태. 오버홀 작업을 통해 전체 밸런스를 다시 잡아 실사 가능하게 작업할 예정/ 컴파운드 최악 / 가죽상태 연식 대비 양호 / 끈피 나쁨
4. 선택: 오버홀 / 길들이기 / 오일링
글럽 전체분해, 글럽 몸체 물형부(끈피는 상태가 안 좋아서 제외), 세척(라벨, 자수, 양모), 건조, 1차 오일링, 분해역순조립, 2차 오일링, 길들이기 / 7일 +@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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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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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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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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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과: 만족도 85% / 글러브의 복원 정도는 완전 만족스러움.(여윽시 미즈노) 다만 끈피의 상태가 나빠 나중에 전체 끈피교체 진행한다면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함. 주인분께서 깊은 포구를 선호하셨는데, 페턴의 특성상 비틀어쥐는 길각이 완성되어 이 부분도 아쉬움. 깊은 포구를 원하시면 211착수도 대안이 될 수 있으니 시도해 보셨으면...^^ / 실사가능 / 1~1.5칸 / 111착수
길들이기 후 모든 글러브는 필요에 따라 펑고 & 캐치볼을 통해 손에 맞춰서 사용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리장 길들이기 끝!
첫댓글
역시 금손이싶니다^^
잔재주꾼이에요!^^
돌덩이 글러브 완전 말랑이 가능한가요?
글러브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불가능 한 글러브는 없습니다!^^ 글러브 보면 더 자세히 상담(?) 드릴 수 있습니당!^^
@리장 aka KH4Real
어 저 이거 빌려서 한번 써본거 같은 그 글러브인가영 211 내야....맞다면..역쉬나 멋지게 길각 잡혔던...
맞아요. 111로 길들인건데, 211도 사용 가능한 글러브라고 생각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인의 솜씨가 보입니다...대단하십니다~
잔재주꾼일 뿐입니다...^^
전업주부이셔서 그런지...물에 담궜다빼는건 여윽시~ㅋㅋ
빨래 & 설거지 다음으로 쉬웠습니다^^
으흐흐 제가갖고있는 글럽입니다 다른아이가되어 제게왔죠
211도 한 번 해보세요.ㅠㅠ 페턴대로 하다보니 얕게 길각이 잡혀버렸습니다.ㅜㅜ
좋아요.×1000 !!
감사 X 10,000
장인 인정~!!
잡기에 능할 뿐입니다 ㅎ
대단해요~~~~~~~
감사합니다 형님!
@리장 aka KH4Real 경후니?
@스타No.44 네!^^
@리장 aka KH4Real 형 1루미트 좀 봐줘
@스타No.44 물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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