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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울릉도4월팸투어 스크랩 울릉도여행 - 도동항에서 점심을 `오징어 내장탕`
하늘하늘 추천 0 조회 279 18.04.29 12: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3시간여 동해의 뱃길.....목적지인 도동항에 도착하고, 우리의 여행안내인 

한섬여행사 가이드 접속 후 일단 점심을 먹으라고....

독도를 향해 출발해야 한다고...

도동항은 멀리 육지에서 온 울릉도 관광객으로 북새통.....   

우린 점심 먹으로 간다.... 


도동항 점심 - 오징어 내장탕


오징어는 구운 오징어, 볶은 오징어, 오징어 진미채, 기타 등등 다 좋아하지만

오징어 내장탕은 생뚱맞는 느낌..

그래도 울릉도니까 믿고 먹으러 갑니다.

예약된 식당은 도동항에 있는 '정이품 식당' 입니다.

 


울릉도 정이품식당 입니다. 메뉴에 따개비밥이라고 있는데 매우 궁금하기도 합니다.

도동항에서 골목길 1분정도 올라가면 만나요. 



섬 이기에 많은 해산물 식사요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전복죽, 홍합밥, 따개비 밥 기타 등등 입니다.

우린 11시 30분에 들어 가 조금 여유가 있었는데 잠시 후 관광객 식사손님으로 밀리더라고요. 


식사 주문은 이미 완료! 메뉴는 오징어 내장탕 7인분 입니다.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식당일이 바쁨에도 불구하고 아주 친절하시네요.

맛이 기대 됩니다.


울릉도는 산나물 재배를 주로 하고 어업을 하는 섬이지요. 그리고 관광산업도.....

울릉도 나물 중에 더덕과 명이나물이 가장 많다고 하나요?

어찌 되었건 강원도 여행 때 먹을 것 같은 '더덕구이가' 있습니다. 더덕은 울릉도 특산품이랍니다.

식당 안에 걸려 있는 메뉴판 한 번 잡아 봅니다.


반찬 상차림 입니다. 묵호항에서 먹은 상차림 반찬은 조금 짜다는 느낌이 강한데, 맛을 보니 적당한 간에 

나물 종류가 많아요.


오징어 내장탕이 나왔어요. 밥 한공기를 짝으로 붙여 놓고 한 장 잡습니다.

우리는 내 입보다 카메라가 먼저 맛을 봐야 하기에...

무와 콩나물 그리고 조금 맑은 국물이 참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맛도 그렇겠지요?


4인상 차림에 모두들 카메라로 한 컷 씩 잡아요.

깔끔하고 맛깔스러운 한 상 입니다.


가까이 잡은 오징어 내장탕. 

한 수저 맛을 보니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오징어 맛을 품고 있음은 당연하고요.....

이제 국그릇에 밥을 조금 말아서 식사를 시작합니다. 


밥은 조금만......독도행 배를 타야 하기에.....만약을 대비 해야죠..

그래도 시원한 국물과 콩나물 그리고 잘 익은 오징어 내장은 먹어야 하지요.

처음 먹어 본 오징어 내장탕은 큰 거부감 없이 그리고 3시간 넘게 달려 온 내 위를 조금은 

진정시켜주는 듯 합니다.

어디든 단체 여행 시 내 배는 작아 집니다. 아주 조금씩 먹어야 편하지요.....

이렇게 정이품 식당에서 '오징어 내장탕' 점심을 해결하고 우리를 독도로 실어 나를 

씨스타 3호로 이동을 합니다.

독도 만나러 갑니다....




“상기 포스팅은  감동이 있는 울릉도 여행, 울릉도 독도 여행 No.1 한섬여행사 울릉도 독도 2박3일 패키지여행을 홍보하기 위하여 한섬여행사 http://www.han-some.com/ 에서 초청한 팸투어에 참가 한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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