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 회원님들의 개인적 고민 상담, 노동권 문제 등등 초보자들을 위한 단전호흡 방법 (ver 0.4)
꼬마야 추천 12 조회 2,650 18.10.22 00:46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10.22 01:28

    첫댓글 꼬마야님
    약속데로 올려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한번 시도해 보고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18.10.22 01:36

    형님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 ㅠㅠ

  • 18.10.22 05:26

    죄송합니다만...
    호흡을 들이쉰 다음 멈추면
    횡경막이 늘어나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아주 천천히 끊이지않고 들이쉬고
    내쉬는 것이 좋습니다.

    수고하셔서 올려주셨는데
    딴지를 건 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

  • 18.10.22 08:09

    아마 쉰다는 게 쉬는 게 아니고 다음동작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그렇게 표현됐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오래 해보면 쉰다는 개념없이 그냥 넘어가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걸 하다가 단전호흡선생이란 노처녀가 죽는 걸 봤습니다.
    단전호흡에 몰두하다가 호흡반복싸이클을 너무 긴시간으로 늘여가다가
    사고가 나지 않았을까 하는 거죠.
    그러니 그 싸이클을 자기를 실험하는 수준에 가면 안된다고 봅니다.
    하면서 힘들지 않고 하고난면 기분이 좋을 정도의 자기싸이클이 좋다고봅니다.

  • 작성자 18.10.22 09:5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초보분들이 오해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테스트삼아서 여러가지로 테스트해봤는데,
    호흡간에 약간씩 멈추는게 마음을 잡는데 더 좋은것 같아서
    잠시 쉬라고 한것입니다.
    초보분들께서 단전이 아닌 복식호흡을 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복식호흡과 단전호흡 차이를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18.10.22 10:11

    @꼬마야 세시랑님,꼬마야님,
    정성담긴 답글 달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18.10.22 08:46

    단전호흡으로 담배나 술도줄어지게 될까요

  • 18.10.22 09:25

    담배나 술이 자연스레 싫어지게 됩니다.

  • 18.10.22 09:38

    @김덕신 용기를 주시네요 ㅎ

  • 18.10.22 09:33

    제가 단전호흡에 대해서 전혀 아는게 없고, 단전호흡에 관한 글은 처음 읽어 보게 되는군요.

    많은 에너지를 들여서 쓰신 글이기에 소감을 말씀드려야 겠다는 의무감을 느낌니다.

    우선 이 글을 읽고난후에 몸이 훨씬 가벼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진짜로요.

    그리고 내용을 보니, 이 단전호흡이라는것은 마음과의 조화라는 면에서 볼때

    작정하고 하려고 하면 반드시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실패한다는 것이 아니고

    멀리까지 갈수가 없다고 보여지네요. 그런데 베이스가 있다면 다르겠지만요.

    그 기초가 되는 부분은 뭘까요? 이 기초라는 부분에 대해서 누군가 말씀해 주시면 좋겠어요.

  • 작성자 18.10.22 10:17

    저는 단전호흡을 건강을 위한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아는게 없는 상태에서 아무리 좋은 수련을 한다해도 사상누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무엇인가 깨닫는다고해도 그게 아집인지 착각인지, 진짜 깨달음일지는 본인도 모르거든요.
    제가 10년을 하다가 때려친 이유도 그런 이유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해야겠죠.
    지금 다시 단전호흡을 할려고하는 이유는 깨달음때문이 아니라 건강이 너무 안좋아져서요 ㅠㅠ
    다시 해보니까 체질보약이나 체질식보다 10배는 좋더라고요.

  • 18.10.22 11:28

    @꼬마야 건강에 대한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다고 보여지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18.10.25 20:34

    @꼬마야 이런 호흡과정자체가 호흡이 아니라 호흡운동으로 봅니다.
    폐활량이 커지면 그에맞게 몸이 변하니 마음도 변하죠.
    단전이란 단어에 포인트를 주니 단전호흡이지 그냥 복식호흡입니다.
    또한 호흡자체에 신경을 쓰다보니 일종의 숨쉬기운동이 되면서 몸이 이완되는 거죠.

    몸이 이완되면 마음도 따라가서 느긋해지면서 만족감을 느낄겁니다.
    어느장소나 몸의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이런 호흡운동으로 마음이 다스려진다고 봅니다.
    물론 건강에 좋다는 건 모두가 인정하죠......운동이니까요.

  • 18.10.22 11:13

    이런 방향성의 내용은
    진실로 모든 사람들에게
    이로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직접체험에서 느끼고 감응한 것들이기에
    사람마다 차이가 잇더라도,
    굉장히 유익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충실한 내용 감사합니다.

  • 18.10.22 17:21

    소중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같은 초보는 초수을 4초 5초부터 시작해야할듯합니다 ㅎㅎ
    혹 오프라인 강좌도 해주심 좋을듯합니다

  • 18.10.22 17:24

    다시한번 용기을내어 시도해봐야 겠습니다
    모단체에 다니면서 호흡을 했었는데 엄청난 두통에 시달리다 중단한 경험이 있어서요

  • 작성자 18.10.22 18:20

    @고요한아침 혼자서도 충분히 하실수있습니다.
    수련이라는게 꼭 시간을 내서 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냥 시간나는대로 틈나는 대로 단전에 집중하셔서
    호흡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순간순간 깨어있을수있고 좋습니다.
    항상 하단전에 마음을 두시면 두통은 일어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0.22 18:18

    실제 수련에서 지식이라고 하면 3분정도씩 멈추는건데,
    제 생각에 1~2초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는것은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이 문서를 쓰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것은 어떻게하면 마음의 끈을 놓치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어찌보면 저 "걸음호흡"이라는 앱에 맞춘것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저 앱을 테스트할때는 멈추는 시간이 없었는데, 실제 써보니까..
    숨을 들이쉬고 음악이 끝나고 바로 다음 음악이 나오니까
    자꾸 쫒기는 마음이 들어서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약간의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시간을 넣은것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0.22 20:49

    @랑만풍폭 누군지알겠네요. 특이한 주장을 하시더라고요 ㅎㅎ

  • 작성자 18.10.22 18:32

    호흡중 숨을 멈추는 지식에 대해서 제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련을 하다보면 저절로 호흡이 길어집니다.
    억지로 참지 않아도 호흡이 점점 길어집니다.
    그래도 저는 3분이상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3분이 가장 자연스러운 호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식이 좋냐 나쁘냐는 그것을 행하는 사람의 수준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억지로 한다면 그건 하면 안되는것이만 자연스럽게 된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지식의 장점은 깊은 명상에 들어가게 되어 쌓이는 기의 양이 다르다는점이죠.
    하지만 굳이 지식까지 동원해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러운게 가장 좋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18.10.22 19:22

    유체이털도 하셨다했는데 그 당시에 겁이 나지 않으셨나요?

  • 작성자 18.10.22 19:32

    처음에는 무서웠습니다. ^^
    밤에 수련하다가 유체이탈해서 나가면 귀신들이 바글바글하거든요.
    귀신은 무섭지 않은데, 유체이탈 컨트롤이 잘 안되는게 좀 무서웠죠.
    가기 싫은데 이상한곳으로 막가기도 해서..
    나중에는 좀 익숙해져서 괜찮아졌읍니다.

  • 18.10.22 19:36

    제 고등학교 시절 그런책을 많이 읽고 따라도 해봤는데 가위눌리는 정도까지만 해봤네요 ㅋ 그때 가스통 터지는 소리도 들리고 .. 그 단계에서 더 꾹 참았어야되는데.. ㅎ

  • 18.10.22 19:38

    한때 심령학자 안동민 선생이 쓰신 책도 도서관에서 엄청봤던 기억이 납니다

  • 18.10.25 16:43

    꼬마야님 감사합니다.
    더 자세히 올려 주셨네요.
    그련데 해보니 단전호흡 자체가 쉬운것이 아니네요.
    한두번은 할수 있는데 계속하기란 힘이 들고 나도 모르게 호흡방식이 바뀝니다.
    그러면 글 또읽고 다시시작 하곤 합니다,
    처음에는 몇분을 시도해야 하나요?

  • 19.03.13 20:04

    그냥 단전으로 하는 호흡이어서 단전호흡이 아니라,
    진정한 단전호흡이라면 소위 기호흡을 일컬음인데,
    폐호흡에서 기호흡으로 오고 감이 중요합니다.
    또한 몸에 들어가 있는 쓸데없는 힘을 온전히 빼고
    지식(止息)을 익히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아무튼 이런 글을 올리신 분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 19.03.14 21:29

    자연스러운 호흡을 주창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자연스러운 호흡은 단전호흡 수련을 하는 사람들의 염원입니다.
    사노라면 경락이 막힐 수 밖에 없고 경락이 막혀있다면 자연스러운 호흡은 불가합니다.
    막힌 경락을 뚫고 축기가 되면서 치병까지 되기 위해서는 이완과 지식(止息)을 알아야만 합니다.

  • 20.10.11 11:41

    안녕 하십니까 ?
    본인은 오른쪽 중풍 언어 부실 환자입니다
    2015년인지 2016년인지 아리송

    지금 요양병원에
    병원에서 주는약품 일절금지 2010년 10월 6일부터
    아침 폐지 10월 10일부터

    증상은 마찬가지

    단지 떨림은 더 심하고요

    이병을 고치기 위해 주야장천(晝夜長川) 노력

    병을 전체로 보고 치료 해라

    우연히 님이 쓰신 단전호흡관련 글을 보게 되어네요

    감사 합니다 마음이 가는데로 기가 흐른다
    기가 모이는 것은 지식(止息)을 통해서
    사실 이거도 해 뽈 생각

    단전호흡에 대해서 이렇게 이해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