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세기(고려말 행촌이암)의 기록에 , 고조선은 "소도"를 세웠고, 젊은이를 모아 육기(6종목)의 교육을 시켰는데 그 종목은, 글쓰기, 음악•무용, 궁술, 검술•본국검, 말타기, 수박• 격투기 등이었다. 이 소도의 주체는 천지화랑, 국자랑이라 불렸고, 그 사령관은 "국선"이라 하였다. 이들은 추수절에 하늘에 제를 올렸는데 이른바 "소도제천"이다. 소도가 서면 계가 섰는데 오상지도 즉, 충, 효, 신, 인, 용이다. 이들은 평소에는 학문과 무예를 수련하며 실력을 쌓았고 전시에는 검과 활을 차고 전장에 나가 목숨을 아끼지 않고 적을 물리졌다. 그 당시에 사용한 검술이 바로 "화랑 본국검"이었다.
일제강점기 단재 신채호가 지은 조선상고사에는, "국선•화랑은 진흥대왕이 고구려의 "선배"제도를 모방한 것으로 선배를 이두자로 "선인"이라 하였다. 선배는 신수두 단 앞의 경기회에서 뽑아 학문에 힘쓰고 본국검. 수박. 사예. 기마. 태껸•깨금질•씨름. 노래와 음악 등의 기예를 익히고, 평시에는 성, 길 등을 수축하고 , 난시에는 전장에 나가 죽음을 영광으로 알아 몸을 희생하는 것이 선배와 같아 "국선"이라 함은 고구려의 선인과 구별하기 위해 "국"자를 더하여 지은 이름이고, "화랑"이라 함은 고구려의 선배가 '조백'을 입어 '조의'라 일컷은 것과 같이 신라의 선배는 화장을시키므로 "화랑"이라 일컷은 것이니 조의와 구별한 이름이다" 라고 기록하였다.
이들은 유불선 삼교를 섬기며, 풍류도•풍월도라 하였고 그 사령관을 "풍월주" 또는 "국선"이라 하였다.
따라서 고구려와 신라의 선배나 화랑제도는 고조선의 소도에서 부터 수천년 간 계승한 한얼민족의 고유한 문화유산이다.
이러한 소중한 민족문화유산은 현세의 우리 국민이 전승 보급하여 발전시키고 나아가 지손만대로 계승하야할 것이다.
이러한 민족문화유산 전승을 위해 여러분을 사단법인 대한본국검협회 후원 운영임원으로 모십니다.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사랑하는 동지님들의 동참을 앙망합니다. Hp:www.bonkukkum.com Em: bonkukkum@daum.net H: 02)425-7005~6 카톡: LDS3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