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영(任相永) (1944~2020)
임상영(任相永)은 진주임씨(晉州任氏) 29世孫으로
1944년 4월 13일 전북 완주군 화산면 와룡리에서
高山鄕校會長과 成均館儒道會 高山支部長을 지낸
우강(牛崗) 임석우(任錫祐)와 慶州崔氏 永順 사이에서
9男妹 중 3째이고 次男이며
숙계(淑溪) 임윤성(任尹聖)의 14世孫이다.
어려서부터 孝心이깊고 人情이 남 달랐으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경기도 파주에서 韓醫學과 鍼術을 익히며
藥草에 대하여 工夫하고 父母님과
그의 兄弟들에 대해 각별히 건강을 챙겼다.
父親이 이름모를 健康이 악화되어 주위 鍼術에 능한
사람들이 來訪하여 死亡을 선고 했지만
그는 희망을 놓치않고 鍼術로 父親을 回生시킨 人物로
고산현 한의학인들 사이에서 名聲이 높다.
임상영(任相永)은 猛虎部隊 越南戰參戰勇士이다.
猛虎部隊 제26연대로 기갑부대 砲兵 射手로
1966년 4월 6일 부산항을 出航하여 4월 16일 퀴논에
上陸하여 作戰任務를 修行하였으며 캄보디아 국경부근인
둑코지구에서 월맹군에게 공격을 받았으나 6시간의 격전 끝에
勝利로 이끈 戰士이기도 하며 죽을 고비를 수십여차례 치르고
戰役하여 부모, 兄弟들을 보살폈으며
2003년에 완공된 완주 독립운동추모공원
월남참전기념탑에 이름이 새겨있다.
2020년 3월에 갑작스런 호흡곤란으로 病院에 入院했는데
家族들에게 숨긴 월남전에서 살포한
고엽제(나무를 고사시키기 위해 살포한 제초제) 被害者라는
診斷이 나왔으며 入院 1달만에 別世하였다.
그의 산소는 전북 완주군 경천면 용복리 陽地便 厚祿에
안장되어 있으며 기일은 陰曆 3월 7일이다.
(취재=임화영 Koreamag@hanmail.net)
첫댓글 자랑스럽고 아름다웠습니다. 편안히 쉬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