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스테이지톡 오디언스 초이스 어워즈(Stagetalk Audience Choice Awards, SACA)가 시작됐다. SACA는 후보 선정부터 최종 수상자까지 순수 관객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국내 유일의 연극, 뮤지컬 상이다. 스테이지톡(www.stagetalk.co.kr)은 지난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사전 후보 조사를 통해 2019 SACA 최종 후보를 선정했고, 오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본조사를 실시해 올해 최고의 작품과 배우를 가린다.
2019 SACA 배우상 예비 후보는 지난 2018년 11월 6일부터 2019년 11월 3일 사이 개막한 작품의 출연한 배우가 대상이었다. 배우상 후보는 조사 참여자가 한 부문에 최대 3명까지 배우 이름과 작품명을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조사했다. 한편, 2019 SACA 작품상 및 배우상 최종 후보는 득표수를 기준으로 정해졌다.
2019 SACA 본 조사는 오는 12월 4일(수)부터 11일(수)까지 스테이지톡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연극 8개 부문, 뮤지컬 11개 부문에 걸쳐 2019년 최고의 작품과 배우를 결정한다. 2019 SACA 최종 결과는 12월 말 스테이지톡 홈페이지와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문 월간지 더뮤지컬 1월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뮤지컬 부문
▲ 올해 최고의 라이선스 뮤지컬_재연
<마리 앙투아네트>, <스위니토드>, <엘리자벳>, <지킬 앤 하이드>, <헤드윅>
배우상 후보_뮤지컬
▲ 뮤지컬 여우 주연
김선영 <호프 :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김소향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현 <마리 앙투아네트>, <엘리자벳>
신영숙 <엘리자벳>
옥주현 <스위니토드>, <엘리자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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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최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