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니이다가문(新田家)과 난죠가문(南条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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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이다(新田) 가문은 원래 오노데라(小野寺)라는 성(姓)을 갖고 시모츠케[(下野): 현재 토치기현(栃木県)]에 사는 일족(一族)이었으나 니치모쿠 상인의 조부(祖父) · 시게후사(重房)가 오슈니이다[(奥州新田): 현재 미야기현(宮城県)] 지역으로 옮긴 후부터 니이다(新田) 성(姓)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니이다(新田) 가문은 후에 이즈(伊豆)의 하타케고우(畠郷) 지역도 소유하게 됩니다.
대석사(大石寺)를 창립한 단나(檀那)인 난죠도키미츠(南条時光)님이 태어난 난죠가(南条家)는 호조(北条) 가문의 가신(家臣)으로 원래 이즈(伊豆)의 하타케고우(畠郷)에 인접한 난죠의 영지(領地)를 거두어들인 영주(領主)였습니다.
도키미츠님의 아버지인 효우에시치로(兵衛七郞)님은 그 후 우에노(上野) 땅도 자신의 영토로 하게 되었습니다.
니이다시게츠나(新田重綱)의 아내이자 도키미츠(時光)님의 누나인 렌아니(蓮阿尼)가 시집을 간 것도 이즈(伊豆) 지역이니, 니이다 가문과 난죠 가문이 서로 친교(親交)가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2006. 9. 1 대백법 700호에서
첫댓글 이 기회에 니치모쿠(日目) 상인에대하여 공부해두시면 어서를 이해하시는 데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