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지도 않았고^^ 미리 한참 전부터 예고도 됐었던^^ 정모보다 더 정모같았던 벙개모임에 많은분들이 오셔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울릉도.서울.일산.화성.
예산.안동.구미.경주.고령.경산.부산.김해.대구까지...)
다시는 대구에 안오실것같은 울 지기님과 대뽕님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알콜35°는 몰라도 기온35°C 도저히 참을수 없으시다며~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할말은 다하시며 대구를 디스^^ 해주신... 대프리카와 맞서 싸우시느라 녹초가 되신 장난꾸러기^^ 울 지기님과
역시 지중쌤의 안목^^
울 대뽕님은 하늘이 내려주신 10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분이맞으시더이다
어제 한분한분 오실때부터 가실때까지 손수 다 관심가져주시고 챙겨주신 울 대뽕님~
대박 수고하셨고 완죤 고생하셨습니~day^^
울릉도에서 거진 반나절을 배타고 뭍으로 나와주신 울 지중쌤~ 역시나 총각미남으로 제가 두눈으로 입증함요^^
자연속에서~ 자연과 함께~ 자연을 위해~ 사시다보니 밝은표정에서도 읽을수있었지만 피부도 장난이 아니였음요.^^
먼길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한번도 배운적이 없으시다는 말이 거짓말처럼^^ 믿기지않을 정도로...병선아버님과 제부탁으로... 기꺼이 서편제 한자락을 멋떨어지게 풀어내주신 목회자^^ 선우아버님!
모두들 입 벌리고 감상했더랬습니다.
한분만 빼고...ㅎ 누굴까용??
정모때 꽃을 보내주셔서 어떤분일지 궁금했었는데...
말씀내내 순둥순둥하시고 인자해 보이시던분이...운영진이 계산이 안돼ㅠ 허우적거리고 있을때 혜성^^처럼 똬악~ 나서서 정리정돈 말끔히 해주신 칼있으마~ 병선아바이님^^ 믓졌습니데이^^
두번째 뵈어서인지 왠지 더 친해진것같고~ 편하게 느껴지고~ 그랬던것 같은데 ...
저만 그런강?ㅎ 아님말궁..
확실히 왕손답게 군중을 압도하는 언변과 한번씩 뿜어내시는 사이다발언이 짱 멋지신 자칭 호위무사님 민우아버님~^^
매너도 좋으시고 한마디로 신사의 품격이 느껴지면서도 주위분들을 너무나 잘 챙겨주셨던 중후한 매너남 부산미남 현석아버님을 뵐수 있어서 넘 반가웠습니다.
제가 그동안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정반대여서 이름표보고 정말 깜놀~했던 갑장 은택아버님~ 총각이신 줄...ㅎ
완젼 젊으시고 위트있으시고...
먼길에..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사골곰탕
일일이 진공포장해서 챙겨오신 정성에 진심 감동이였네요 한방울도 안남기고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게다가
딸기쨈을... 손수 오랜시간 저어야만 가능하다는것을 너무나 잘알기에...
그정성에 넘 감동.또 감동. 물론 저 줄려고 가져온것은 아니지만..그래둥 ㅋㅋㅋ
규연아버님~다 먹을때가지 생각날듯요..
글타고 또 달라는건 절대 아님~돠^^
저랑 갑장이면서 딸기엄마가 아닌 아들셋을 키우시며 딸기농사까지 지으시는 이나라의 애국자~말씀하시는 뉘앙스에서 살짝 중전마마를 꿈꾸고 계신 규연어머니^^
지금도 이미 마마님이십니다요~~^^
사람들과의 만남을 좋아하시고
술자리도 좋아하시고~
술에대한 의리도 있으시고~
음주가무 다 되시는데다..
운동까지 습관처럼 즐기셔서
공갈근육^^이 멋지신 준혁아버님~~
또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모두들 대모님 대모님 하시길래 궁금했었는데...
역시나 첫인상은 작은체구에서도 품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와 푸근함이 포스에서 느껴졌었던 용호어머님~^^
뵙게되어 넘 반가웠구요 먼길오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찬조까지~~~ 땡큐베리감사용~^^♡
언제나 재미난 댓글로 웃음을 주셨던...
(실은 이해력부족으로 여러번 읽은후에서나 혼자 이해하고 뒷북치지만...ㅎ)
일부러 재미지게 하려고 사투리컨셉으로 댓글 다시는 안동 승재어머님^^ 방가요~
지역도...나이도... 하시는일도... 비슷한데다
신랑분 이름까지 신기하게도 울 희승^^이랑 똑같으시다는 ㅋㅋㅋ
지하철1호선 같이 타고 온
대구의 수원어머니~
넘 방가웠네요..ㅎ
만나면 마냥 좋고 주위 사람들의 맘을 무장해제 시켜버리는 마력을 지닌 사랑의 아이콘~♡
역사를 좋아해 역사척척박사님
선우어머님~^^
이제 겨우 두번 뵈었는데..
10년전부터 알고지낸 사람처럼 이 편안함은 뭘로 설명이 가능할는지요?^^ 갈쳐주세염.
저랑 갑장에다 미모..성격..은 말할것도 없이 화통하시고 그 예전 총무직까지 잘 수행해 내셨던...
지금은 잘키운 둘째까지 군에 보내신 애국자신 아버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시는 부산미녀님 현석어머님^^
아들없인 못사시는 아들바라기라서 둘째를보내고 근 석달을 아프셔서 살이 쏙 빠지셨다는 유신맘님~
노래방에서의 그 불태웠던 모습에 아들생각은 1도없어 보이셨던^^ 영도가 나은 카수 유신어머님^^
완젼 유쾌.상쾌.발랄하신분이신 듯~^^
주위사람들도 다들 기분좋았네요
현석맘과 같이 부산분이면서 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비슷한시기에 군에 보내면서 서로 서로 의지하시는 두분모습이 넘 보기도 좋았고 내심 부러웠네용.
그리고 규민군과 희승군외에
유일한 현역이셨던 우리의 중전마마 준섭맘님!!
먼길 마다않고 이 누추한 아랫지방까지 행차해주셔 성은이 망극했나이다~^^
그 더위에도 여전히 우아함과 품위는 풀장착하고 오셨고 채통을 지키시려 무지 애쓰셨지만 음주가무에 능통자란 사실은 이미 만천하에 들통남.ㅎ
현역분들이 좀 더 많았음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선배님들을 너무 많이 알게되어 행복한시간이였습니다.
언제나 모임에서 돌아올때 손은 무겁게 돌아온다능...ㅋㅋㅋ
못오신 분들을 위한
결코 간단하지 않은~^^ 간단브리핑을 마치겠슴돠^^
행복한 주말 마무리 잘 하시길...
첫댓글
와~~
브리핑 완벽!!
어쩜 울매니저님은 글도 이리 잘 쓰실까~~~?
역시 카페의 보배십니다^^
글 읽는 내내 혹시나 끝에 영상 있나 하고 맘 졸였지 말입니다 ㅎㅎㅎ
너무나도 자세한 브리핑에 어제의
순간순간이 더 또렷하게 머리에
저장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니저님~
싸랑합니다~♡♡♡
맘 놓지 마시지말입니다.
언제가는...ㅎ
어,어,어?
언젠가는 잊혀집니다
ㅋㅋㅋ
언제 울매니저님 불러내서
꼬알라를 만들어야지!!
우짜쓰까나~
전 취하지를 않는답니다...ㅎ
그래요.?
밤새 겨눠 보시지요~~~
대구에 카페에 주필 또한분 계셨군요~~
희승매니저님 대구에서 벙개 준비하시느라 대단히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하게 잘놀다 왔습니다^-^
수학쌤이 아니라 가수고 작가십니다
울 매니저님이~~
준비는 대표님이 다하셨는걸요ㅎ
만나서 반가웠습니데이~^^
매니저님이 그냥 서너시간의 상황을 잊지않고 정확하게 집어 내셧네요..ㅎㅎ
어찌하여 35도를 그리도 적나라하게
밝히셧나요..
아무튼 대구벙개 성황리에 잘마무리 하게 준비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구를 디쓰?하셨다고라?
흠...
복수의 칼날을...
이 모든게 지기님 덕분입니당~^^
와우 어쩜 글솜씨가 장난 아닙니다
울카페는 작가분들 만 계시나봐요
행복합니다 이제 강퇴당해도 기분좋게 나갈수 있겠어요 아들때문에 만난인연들 정말 감사하고 수고하셧습니다 같이 애기도하고 좀더 있었어야하는데 좀 미안합니다 다들건강들하시고 다음에만나면 쭉우욱 같이 있을께요 ㅎㅎ 체력이 되면요 휴일 편안한밤 되시와요
강퇴 절대 안되죠~
선배님 가시는 발걸음마다
제가 쫓아 다닐겁니다~^
무스그 당치도 않는 말씀을...
이인연 쭈~욱 계속 되어야합니당~^^
희승맘님 너무나 즐거운 담소도
나누고 즐거웠습니다..ㅎ
술을 안 마시려고 일부러 목사라고
사기쳤더니 몇분이 진짜로 믿으셔서
주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한것 같아서
얼마나 죄스러웠던지...ㅠ
멋진 문장으로 저를 포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문장으로 포장이 아니라
선배님 진짜 멋있으셨습니다^^
그런 깊은 뜻이 있는줄 모르고..ㅠ
포장이 아니오라 팩트 입니다.
완젼 뿅~~갔습니당..ㅎ
대구에는 다재다능하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아들들은 이런모임 알까요? ㅎ ㅎ.
저희 아들은 알아요 선배님^^
글쿤요. 좋은 저녁되세요.
넵^^
즤 둘째는 응아도 없는데 부모님들끼리 왜모여? 모해? 그러든데요ㅎ
대부분의 아이들은 어른들의 이런 모임을 이해할까 몰라요...
담에또 대구에서 하면 꼭 오셔야함돠~
안오려는 지기님 꼬셔서요..ㅎ
매니저 희승맘님!
생생하게 현장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가보지 않고서도
그 현장이 느껴진다는 건
그 만큼 실감나게
공감이 가게
쓰셨네요.
브리핑 감사합니다.
편히 쉬시고요.
담주 홧팅하세요.
감사해요.
제가 노린게 그거네요.ㅎ
마치 그 자리에 있었던것처럼...
제가 민기아버님 글솜씨와 사진찍는기술 반만 닮았어도...
아쉬운데로 좋게봐주셔 감사요^^
희승맘님!
그런생각 마셔유.
전 그렇게 못써유.
각자 개성이 있으니께.
다른사람들의 장점이
좋게 보이는거 아닐까요?
제가 볼땐 브리핑 멋졌습니다.~~~
브리핑
내용, 글솜씨 완벽하고 너무
좋습니다.
특히 미남총각인 저를 대면하여 확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고마워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데예?^^
만나뵙게되어 너~~~~~무 반가웠구요.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지중쌤~짱!!멋짐요^^
대구 8일 선임 매니저님 수고 하셨읍니다 늘 대표님이랑 좋게 카페 빛내주서셔 감사할뿐입니다 수고하셧구요 편안함되십시요
매번 대표님과 티키타카하는모습을 봐서이니...낯설지가 않을것같던^^ 준성아버님 꼭 뵙고싶었는데...ㅎ
다음기회에...ㅋ
옴마야~
브리핑이 대통령 비서실보다도
더 잘하시는 완죤국보다요
즤꼬는 완죤 대박이므니돠
즤가 할매캉 올래사르서 사투리버젼이 심각하게 중증이지요ㅋㅋ
사투리마이 한다고 가이(간섭)하믄 소견이 조브서 삐짐돠요
우째든 만나서 반가웟고요
여그 잘 안온다고 미워하시지 말구요 즤가 좀 불리댕기가꼬 시간이 잘 안나네요
그래도 가끔씩은 한마디 아니 시마디씩 던지고 갈께요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하신
지기님 이하 대표님 그리고 임원진 여러분 수고 많으셔씀돠
덕분에 하루 즐거웟네요
감사합니다
옴마야
여기는 가이하는사람 엄서요~
인기가 마나가꼬 잘 못오시더라도 이해할랑께 그래두 가끔씩은 오셔서 사투리 맘껏하고 가세요~^^
매니저님 포인트 똭 찦어서 완벽요약!
실력있는 수학샘 인정!!
매니저님하고는 2번 만났는데 몇 번 만난듯한 친밀감이 느껴져서 언니인데 반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더라는...
어제 준비랑 영상 찍느라 수고하셨어요.
매니저님 당돌한 여자~ 짱!! 가수인줄,,,
좀 더 부르시지... 아쉽더라는
엥?..부끄럽구로^^
반말은 무신..
위 아래 10살까지는 난 친구 먹응께 괘안아용~^^
앞으론 더 더 친하게 지내자요.
왕족과 가깝게 지내는게 신분상승의 길인디..ㅋㅋㅋ
희승 매니저님 브리핑 잘 봤어요
사진으로 긴가민가 했는데
함께 하신분들 사진과 함께 하나씩 맞추어가며 잘 읽었습니다
무사 전역한 아들들 뒤로 하고 함께 한 예비역 맘빠님들 짱 멋지시네요
함께 하신분들 열정에 대프리카도 한풀
꺽인듯 하네요 ㅎㅅㄴ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해요~^^
건강은 좀 괜찮아지셨는지요~
아무 후유증없이 하루빨리
빠른쾌유 바랄께요
ㅎㅎ 똑소리나는 그러면서 지혜로운 울 희승맘! 이거이 희승용사 전역까지 가야 되는건지 .
2번 만남에
정이 몬지..
희승맘 댓글 보믄 아무래도 직업이 의심스러운듯
개그먼 저리가라 웃기십니다 ㅋ
아리까리 할때에는
이거 한잔 드시면 정신이 번쩍드실꺼임요~^^
@카페매니저1105김희승맘( 대구상병) 오늘 저녁에 레쓰비 사와서 마셔 바야겠어유.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