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조카 결혼식 참석차 5월5일 새벽5시에 처가집에 도착하여 3시간 잠자고
부산 백양산 산행합니다. 원래 계획은 혼자서 산행하려했는데...
집사람과 아들녀석 그리고 손위동서,처형이 따라 나섭니다.
구명역~쉼터~낙타봉~불웅령~백양산~애진봉~선암사~당감동
3시간 잠자고 지하철로 이동하는동안 아들녀석이 피곤했는지?... 잘도 잡니다...ㅎㅎ
부산 도시철도 구영역에서 출발합니다.
팽나무인지?... 당나무인지?... 하여튼 무지 오랜된것 같습니다..
구명역에서 약15분 이동하여 삼경장미 아파트옆 등산로를 접어들면서..
소나무숲을 지납니다..
산속에는 나뭇잎들이 햇빛을 가려주네요.,..
약1시간 오른후 쉼터에서 545봉을 바라봅니다.
부산에 금정산에 이어서 전우회 리본달기...
545봉 도착
건너편이 금정산인듯...
봉우리마다 리본달기..
낙타봉
낙타봉을 배경으로..
강 건너편이 어딘지는 모르겠고...
불웅령에서 바라본 614봉과 백양산
아들놈도 한장 찍어주구요..
철쭉이 이쁘게 피어있네요..
건너편이 금정산 같습니다..
백양산에는 봉우리마다 돌탑이 쌓여있네요....
우리딸이 발가락 부상만 아니었어도 함께 데리고 왔을텐데...
엄마와 함께... 뒷쪽으로 백양산이 보입니다..
기념컷.
방화선을 만들어 놓은것 같은데.... 그늘이 없어서 걷기에는 도움이 안되네요...
지나온 낙타봉 능선입니다..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 저 속에서 마징가~Z가 나온다네요?....ㅎㅎ
614봉
이제 오늘의 목표 백양산이 보입니다.
백양산에서 특공전우회 깃날을 날려봅니다..
특공대 가겠다는 아들과도....
정상인증 가족사진.
마징가는 아직도 안나옵니다.... 혹시 벌써... 나갔나?..
하산길 애진봉에서 철쭉축제를 하네요..
백양산 정상석은 돌탑위에 조그만하게 있던데.. 애진봉은 무지~~큽니다...
닭살놀이....ㅎㅎㅎ
애진봉에서 삼각봉을 거쳐서 주례역 보훈병원으로 하산하는 계획을 선암사 당감동 방향으로 변경합니다.
왕벗꽃
선암사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