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 걷다보니,
길가에 동글동글 동백이 맞아주었어요^^
어데로 데려가시나?
콩짜개덩굴은 알고 있을까요?
모람이 손 번쩍들며 손짓하며 따라오라네요
잠깐!
친구 자금우도 소개하자 살며시 인사줍니다.
볼 게 엄청 많나봐요~~
별꽃도 보고
노란 수선화의 유혹에도 붙들리고
진도아리랑에 취해 비록 장단은 무너졌지만
춤사위와 흥도 내면서
알알이 피고 있는 사스래피도 보면서
바다를 향해 갑니다
우와~~~~
여기인가봐요?
휘~~~익 전망을 담아보며
"형님, 우리도 찍읍시다"
속치마 휘날리며 어디를 그리 보시나?
날 따라와봐요
여기인가요?
아니라구요?
자, 조금만 위로 가볼게요
바로 여기입니다^^
*백형우, 김기정 선생님의 큰 빈자리를
살짝 넘봤습니다. 어렵네요ㅜㅜ
선생님들과 회장님의 반짝이는 노고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우리 선생님들 자연속에서 아름답게 담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첫댓글 꽃들...
행복한 모습, 덩달아 미소집니다ㅎ
(담에 갠적으로 가면 동석산도 가려고합니다)
멋진 한편의 동화작이네요.
그림 동화책 한 권 잘 읽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진 보며 함께 걸어 봅니다.
시원하네요~~^^
눈에 담아온 그 풍경이 새롭습니다.
동화책 속의 주인공이 된거 같아요.
영임쌤 매력이 폴폴 풍기는 사진첩입니다! 봄꽃 웃음꽃 넘치는 산행이었습니다! 마지막 날 간재미무침이랑 음식도 최고!
재밌는 이야기입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아~~ 이런 느낌이 게산의 매력이구나! 처음에는 몰라서 마냥 좋기만 했는데 내 안의 하나 둘씩 깨어나는 감정 세포들의 속삭임을 알아가는 재미가 게산에 있네요. 김영임선생님 ~~ 늘 멋져요.한편의 그림책을 재미나게 보았답니다. 감사합니다.
게산에 집중하면 사진촬영기술도 일치월장하나봐요. 영임샘 사진이 넘 좋아요. 간재미무침 최고였어요. 총무님 감사드려요.
다양한 꽃들 보여줘 감사합니다.
제가 갔을때는 오래전이고 숲해설가 전이어서 동백꽃만 많이 보였고 어린 꽃들은 못밨습니다ㅎ
지금가면 이 꽃들이 제 눈에도 보일 것 같습니다.
마치 같이 여행 한 느낌까지 ~~
친절한 글에 감사드립니다 ~~^^
마치 같이 여행 한 느낌까지 ~~
친절한 글에 감사드립니다 ~~^^
한편의 동화를 본거 같습니다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