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정신질환에 좋은 요가 자세
몸과 마음을 살리는 마이크로바이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은 몸 건강 및 치료 외에도 신경질환에 대한 잠재적인 개선효과를 제공한다. 신경정신질환자들이 예민하고 날카로운 것은 몸에 독소가 많기 때문이다. 신경정신질환자들은 몸이 굳어 뻣뻣하고 대체로 어깨가 약간 올라가 있고, 앞으로 구부러진 자세를 취한다. 이는 예민하고 날카로움을 보호하기 위한 몸의 항상성이 이런 몸을 만든 것이다.
◇ 요가자세
신경이 날카롭고 예민한 사람들은 머리로 서기, 쟁기 자세, 비틀기 자세와 같은 모든 기본 아사나와 태양 예배 자세가 효과적이다. 또 호흡이 짧고 생각 또한 굳어 있기 때문에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송장 자세도 좋다. 여기에 할 수 있다면 명상이 큰 도움이 된다.
그들에게는 의사보다 친구가 필요하다. 사랑하고 보살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비정상적인 부분과 광기도 받아들이는 친구, 나도 마찬가지라고 진실하게 말해줄 수 있는 친구, 그런 사람이 없어서 신경정신질환이 고쳐지지 않는다.
이 밖에도 신경정신질환자에 좋은 요가 자세로는 요가 무드라, 기혈 풀기 자세, 앞으로 굽히기, 메뚜기 자세, 어깨로 서기 자세, 산 자세, 삼각 자세, 영웅 자세, 송장 자세 등도 모두 도움이 된다. 풀무 호흡, 정뇌 호흡, 교호 호흡, 명상도 좋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늘 긴장되어 있고 불안한 신경정신질환자에게 송장 자세보다 좋은 것은 없다. 혈압, 맥박의 기본 신진대사율을 감소시켜 신경과 정신, 마음의 동요를 고요하게 하고, 육체적, 정신적, 정서적 모든 스트레스, 긴장, 피로를 줄이고 완전한 휴식을 취하여 몸 전체를 이완시켜준다.
쟁기 자세는 머리와 목의 혈액 순환을 항상 시키고 머리를 맑게 한다. 비틀기 자세는 몸과 마음이 굳어 있는 것이 신경정신질환의 특징으로, 이 자세는 복부와 골반, 심장과 신장 등을 골고루 마사지하는 역할을 하고 몸이 부드러워지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머리로 서기 자세는 이완이 어려운 신경정신 환자들은 늘 뇌에 피가 모자라는데, 뇌세포에 깨끗한 피를 흐르게 해서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사고력을 증가시키는 머리로 서기가 꼭 필요하다.
◇ 요가 니드라 방법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는 조용한 장소에서 송장 자세로 누워서 긴장을 풀고 호흡을 조절하고 몸과 마음을 이완시킨다. 편안한 자세로 모든 부정적인 것, 조화가 깨진 상태, 근심 걱정, 문젯거리, 질병, 고통, 통증 모두 내려놓고 잊어버린다. 우리의 몸은 마치 물과 같아서 정신 집중하고 무의식 의식한 것을 모두 기억하고 모든 것을 그대로 반영한다. 송장 자세를 취해 심호흡을 하고 다섯 번 반복하고 긍정적인 간단한 문장을 한 가지 정해서 세 번 반복해서 마음속으로 말한다. 예를 들어서 나는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병이 다 나았다 등이다. 누워서 이렇게 몸과 마음을 내려놓는다. 간단하지만 효과는 상상을 뛰어넘는다.
상담문의 : 010-6888-6447
/ 김나윤
현) 한국SCA진흥협회 소속 전문강사
KSCA MICROBIOME학회 정회원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건강교실 강사
경성대학교 청년사업단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