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사도&추도 트레킹 안내
일시:2025년 04월 27일 06시
장소 : 전남 여수시 일대
출발 시간및 장소: 04월 27일, 05시30분 염주 상무정, 05시50분 문예 회관 후문 06시,
비엔날레 주차장
계좌번호:302-0776-2414-61 농협 정태린
선착순 : 70명-섬 트레킹으로인하여 선 입금자순으로 좌석 배정
개인 준비물 : ※신분증 지참 간단한 조식 제공.개인 도시락.스틱.충분한 식수,여벌,개인 간식등
여행 분담금 : 45,000원
낭도 9시40분. 사도 12시25분. 추도 15시15분
차량이동거리:비엔날레 주차장 출발 →낭도항 주차장 127km(약 2시간30분소요)
트레킹코스 : ☞ 1코스:공룡 화석지~거북 바위~용미암~사도항 (1시간30분 소요)
2코스:공룡 화석지~만층암 꽃바위~공룡 화석지~사도항(1시간 소요)
12시 25분 사도항 추도발 승선 도착후: 자유 시간
15시 15분 추도항 낭도발 승선
비 상 연 락 처
회 장: 김 재수 010 - 3637 - 2185
총 무: 정태린(커피) 010 - 3602 - 0589
산행 대장 홍 경길 (백호) 010 - 3644 - 8620
팀 장: 근정 010 - 360 1- 6207
운행 이사 : 정 태문 010 - 4646 - 2279 (은하수 73바 2655)
◎ 저희 팔도 강산 테마는임원들의 비영리로 단체이므로 산행및트레킹.여행시 발생한 사고는 본인이 100% 책임을 지셔야 하며 민, 형사상등 모든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개인의 안전은 개인의 책임입니다)
♡사도&추도 개요♡
사도는바다 한가운데 모래로 쌓은 섬 같다 하여 모래 사(沙) 자와 호수 호(湖) 자를 써 '사호도(沙湖島)'라 불렀는데 행정구역 개편 때 '사도(沙島)'라 하였다고 한다. 또 하나의 유래로는 섬 주위에 모래가 많아 '사도'라 불렀다고도 전해진다.
본섬인 사도를 중심으로 추도와 중도(간도), 증도(시루섬), 장사도, 나끝, 연목 등 7개의 섬이 빙 둘러 마주하고 있다. 사도 왼쪽의 연목과 나끝은 방파제로, 오른쪽 간도는 석교로 각각 연결돼 있다. 또 간도와 이웃한 시루섬과 장사도는 각각 모래해변과 바윗돌 지대로 이어져 있다. 추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6개 섬이 하나로 연결돼 있는 셈이다. 일명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자연현상이 일어나면 사도와 추도의 인근 바다는 폭이 약 10m, 길이 3km 정도의 큰 길이 만들어진다. 특히 음력 정월 대보름이나 2월 보름을 전후로 2~3일 동안과 4, 5월에 가장 규모가 큰 자연현상이 일어나 썰물 때마다 사도와 추도 사이의 약 750m 바닷길이 10m의 폭으로 열려 장관을 이룬다.
본도와 추도, 간도, 시루섬, 장사도, 나끝, 연목 등의 섬이 ᄃ자로 연결돼 1개의 섬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가장 크고 환상적으로 바닷길이 열리는 구간은 사도와 추도 사이로 청각, 미역 등의 해초도 채취할 수 있다. 이렇게 섬과 섬 사이로 열리는 바닷길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찾는다. 평소에 드러나지 않던 암초가 보이기도 한다.
추도는 공룡발자국 1,800여 개가 남겨져 있는 섬으로 유명하다. 사도 일대 5개 섬은 아시아에서 가장 젊은(7,000만 년 전 무렵) 공룡발자국 3,546점이 발견되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종류도 조각류, 용각류, 수각류 등으로 다양한 공룡 발자국은 물론 식물화석, 연체동물 화석, 연흔 등이 남아있어 그야말로 자연학습장이다. 추도에는 6마리의 초식공룡이 나란히 걸어간 84m 길이의 발자국 화석이 남아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긴 조각류 공룡 보행렬 화석이다. 해마다 음력 정월 대보름과 2월 영등, 4월 중순의 2∼3일간 주변 해역의 바닷물이 빠지면서 사도를 중심으로 낭도와 추도·중도·시루섬(증도)·장사도·나끝·연목까지 7개 섬이 ‘ㄷ’ 자 모양으로 이어지는 바닷길이 나타난다.
추도는 사도에서 5분 정도 배를 타고 입도해야 한다. 이곳의 마을 돌담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