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산줄기 | 낙남정맥 |
※지맥명 | 신낙남정맥 |
※몇번째 | 번외 |
※산행일자 | 2023/03/15(토) |
※산행거리 | 26.5km ( ) |
※들머리 | 장유사 : 경남 김해시 대청동 1128-1 |
※날머리 | 녹산교 : 부산 강서구 녹산동 산 5-11 |
※산행시간 | 시간 분(휴식 : 분 포함) |
※갈때 | 기차 : 광명~창원 택시 : 창원~장유사 |
※올때 | 버스 : 택시 : |
※누구랑 | 나홀로 |
※산행코스 | 장유사▶용지봉(x744.7)▶상점령▶x653.7▶불모산▶임도삼거리▶화산(x799.2)▶x665.3▶굴암산(△663.2)▶
팔각정쉼터▶너더리고개▶△358.0 ▶두동고개▶x382.0 ▶보배산(△479.2) ▶x422.4▶x406.8▶x123.3▶
장고개(69번도로)▶공사현장통과▶x251.9봉▶봉화산(△329.1) ▶x270.2 ▶전망대▶노적봉(x243.8)▶녹산교 |
※지맥설명 | 홀대모 운영자이신 부뜰이님이 설명을 너무 잘해 놓으셔서 가져왔다.
출처 : https://blog.daum.net/asung64/category/%EB%82%A8%ED%95%9C9%EC%A0%95%EB%A7%A5%28%EC%A1%B8%EC%97%85%29/%EC%8B%A0%EB%82%99%EB%82%A8%EC%A0%95%EB%A7%A5%28%EC%99%84%EC%A3%BC%29
신낙남정맥이란?
(자료 신 산경표의 저자 박성태님의 신낙남 산줄기에서) 산경표에서 낙남정맥을 기술한 부분을 보면.
지리산에서 시작한 산줄기가 창원 불모산(용지봉까지포함)을 지나 남쪽 로 분산(盆山)에 이르고 그 아래에
김해부 관아가 있다. 라고 되여있다.
분산은 지금의 김해 북쪽 분성산을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논란의 불씨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산경표 전체를 관통하는 대 원칙은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산은 스스로 물을 가르는 고개는.
산은 물을 못 건너고 물은 산을 못 넘는다.는 뜻이다)과
주맥(主脈)은 반드시 바다에서 끝이 나야 한다.는 것인데.
분성산은 물과 연결되지 않아 산꾼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산경표의 원칙을 고수하려는 산꾼들은 분성산에서 동쪽으로 향하여 신어산을 넘어 동신어산 아래 매리 낙동강변을 그 끝으로 정하기에 이르럿다.
그러나 10여년 전부터 부산 경남지역 산꾼들을 중심으로 다른 주장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동신어산에서 매리로 이여지는 산줄기는 낙동강 유역으로 떨어지는 산줄기이기 때문에 엄밀히 따져
주맥은(主脈)은 바다에서 끝나야 한다는 원칙에 위배된다는 것이 주장의 핵심이며.
게다가 용지봉에서 냉정고개.황새봉으로 방향을 틀면 장엄한 기세로 이여저 내려오던 낙남정맥의
기세가 급격히 꺼저버려 낙남정맥 종주에 나선 많은 산꾼들이 고개를 갸웃거리곤 했다.
이 때문에 일단의 산꾼들이 주목한 곳은 서낙동강 녹산 수문이 위치한 서낙동강의 하구
녹산은 원래 바다였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용지봉에서 북동쪽으로 가는 대신.바다가 있는 남동쪽으로 방향
을 틀어. 불모산.화산.굴암산.너더리고개.두동고개.보배산(보개산).장고개.봉화산을 지나
부산 강서구 녹산수문을 일명 낙남꼬리로 하여 낙남정맥의 끝자락으로 새로 규정하고.
기존의 낙남정맥과 구분 짓기 위해 신(新) 낙남정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산줄기에는 700~800m에 이르는 고봉들이 많아 기존 코스에 비해 능선이 뚜렷하며.
산꾼들이 많이 찿는 인기산도 여럿 포함돼 있어 종주의 즐거움도 한결 낫다는 평가가 나기 시작하여
차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최근 들어서는 기존 낙남정맥을 완주한 후 낙남정맥 꼬리를 이여가는
코스 종주가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신(新) 산경표의 저자 박성태님은 아예 신낙남정맥의 산줄기를 낙남정맥으로 바꾸어 명명하고.
용지봉에서 이여지는 기존의 낙남 산줄기를 무척지맥으로 바꾸어 규정 하면서.
산줄기 마져도 신어산 서봉에서 동쪽의 동신어산 방향이 아니라.
북쪽 방향으로 무척산을 거쳐 낙동강과 밀양강의 합수점으로 떨어지는 산줄기를
무척지맥으로 명명하고 있다. |
※매식여부 | # |
참고트랙 :
※개념도 :
이번주는 전지맥 졸업 산행을 무척지맥에서 일요일 진행 하기로 계획하였다
토요일 시간이 있으니 부근에 있는 번외 인 신낙남정맥을 하기로 한다.
신낙남정맥 끝내고 쉬다가 일요일 새벽에 무척지맥을 진행할 계획이다.ㅎ
창원역에서 택시을 타고 장유사에 도착..
택시는 가고 산행을 시작한다.
장유사을 조용히 지나며
부처님 불상 옆으로 해서 산으로 오른다.
용지봉 갈림에서 배낭을 두고 용지봉에 잠시 댕겨온다.
용지봉 에 도착 정상석 과 제단 이 있고 유래을 설명하고 있다.
용지봉에서 조망을 보고 다시 내려 간다.
좋은 등로을 걸으며 724봉에 도착합니다.
724봉을 지나 수많은 작은 돌탑들을 지나고
다류님 반갑읍니다. ^^
세르파님도 반갑읍니다.
상점령 도착
불모산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653.7봉 산패을 만나고.
선답자 분들...
잠시후 임도에 내려 섭니다.
잠시 임도을 걷다가 다시 산으로 진입합니다.
불모산 주차장 갈림
운동기구와 팔각정 이 있는 불모산 전망쉼터
쉼터을 조금 지나니 부대 철조망을 나타납니다.
철조망 따라 진행 합니다.
불모산 송신소 방향으로 잠시 올라가야 정상석이 있읍니다.
불모산 노을전망대 에 정상석이 있읍니다.
진짜 정상은 부대 안에 있어서..
여기세 정상석을 세웠나 보네요 ^^
소나무가 멋찌게 생겼읍니다.
임도을 따라 내려 갑니다.
부대 사격장 앞을 지나고
부대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대을 우회 합니다.
지뢰지대 라는 무시무시한 문구 옆으로 진행 합니다.
우회등로도 좋읍니다.
조그만 개울도 지나고.
부대 우회 가 끝나고 맥길을 만납니다.
날이 밝았읍니다.
묶은 헬기장을 지나
165.3봉 입니다.
조그만 돌탑을 지나서 하늘을 보니
비행기가 지나간 자욱이 보입니다.ㅎ
굴암산에 도착합니다.
굴암산 정상석과 삼각점
잠시후 정자가 있는 망해정에 도착합니다.
잠시 쉬는데 바지을 보니 다찢어졌네요..
여기 까지 험난한 곳은 없었는데?
찢어져 있었던 바지인가? ㅎㅎㅎ
이번 산행을 끝으로 버려야 할듯 싶군요....ㅋ
살짝 험한 암릉 군간도 있읍니다..ㅎ
522봉 산패을 만납니다.
철탑을 지나서
너더리고개에 도착합니다.
너더리 고개을 지나
358.0삼각점 봉에 도착합니다.
무명의 재을 넘어서
두동고개 을 지나서
382.0봉에 도착합니다.
좌측으로는 공장지대가 보이는 군요.
보배산(479.2) 산패을 만납니다.
보배산 삼각점
철탑을 지나고
422.4봉 산패을 만납니다.
406.8봉 입니다.
405산패을 지나서
홀대모 조진대 고문님 반갑읍니다. ^^
423.3봉 산패을 만나고.
묘지을 지나
장고개 동물이동통로을 지납니다.
장고개 넘어는 무슨 단지을 조성해놓은듯 합니다.ㅎ
도로로 내려서서 봉화산 들머리 까지 도로로 진행 합니다.
비가 내리고 있읍니다.
산불감시 초소을 지나서
도로가 끝나고 봉화산 들머리 입니다.
철탑을 지나
봉화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251.9봉 입니다.
입산통제..
정자을 지나서
대나무 밭도 있읍니다.
봉수대가 보입니다.
봉화산 봉수대
비가 와서 산불감시원 들이 산을 내려 갑니다.ㅎ
봉화산 삼각점 과 산불감시초소
봉화산 정상석...(봉수대 옆에 있읍니다.)
산불감시초소을 지나 내려 갑니다.
270.2봉 입니다.
전망대 입니다.
저..멀리 몰운대 도 있네요...ㅎㅎ(낙동정맥 날머리)
운동시설을 지나고
통신시설 을 지나서
마지막 봉우리인 노적봉에 도착합니다.
마지막 전망대을 만나고
저..아래 녹산교가 보입니다.
내려가는 등로는 좋읍니다.
선답자 분들의 시그널 모음...
민가을 지나서
날머리인 녹산교 에 도착합니다.
( 선생님 말씀이 이리 내려 오면 엉터리 라는 군요 노적봉 지나 직진해서 녹산교 바로 아래로 내려 와야 한답니다...^,^)
녹산교에서 날머리 인증을 합니다.
신낙남정맥을 마무리 하고
녹산교 옆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을 타고 창원으로 갑니다.
창원에 도착하여 약 10년만에 지인을 만나서
한잔 거하게 합니다.
한잔하고 김해로 가서 푸~욱 쉬면서 새벽에 일어나 무척지맥을 진행 해야 합니다. ㅋㅋ
-끝-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