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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잠언1장 솔로몬왕이 교육을 시작하다) 말씀과 의사결정 공부 김도열
@ 솔로몬 왕에 대한 백과사전 등에 수록되어있는 평가입니다.
성경의 세계관에서 말하는 "태평성대","천국","왕","성군","전성기"등의 이미지는 전부 솔로몬이 만든 것이다.
솔로몬의 위엄은 이렇듯 실로 엄청난 것이다.
성전, 지혜 등으로 성경 내에서 최고의 번영을 구가했으며, 그 자체가 유대교나 기독교, 이슬람 신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지혜로운 사람의 대명사로 쓰이는 인물이다. 그의 치세 아래 이스라엘은 최대의 번영을 구가했으나 실책도 적지 않아 쇠퇴와 분열의 징조가 보였다.
흔히'지혜의 왕'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성경에 등장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라는 의미의 예디드야(여디디야)(ידידיה, Jedidiah)이다.
구약성경 중 시편의 시 중 상당수, 잠언 구절 중 상당수를 집필했고 코헬렛(전도서), 아가의 작자로 알려졌다. 부왕이 지으려고 했으나 짓지 못한 예루살렘 성전을 완성시키기도 했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수많은 잠언과 시를 남겼다고 하는데, 엄청나게 많은 시편을 남긴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그도 시에 재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정작 시편 중에서 솔로몬 왕이 썼다고 명확하게 나와있는 구절은 별로 없다.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86%94%EB%A1%9C%EB%AA%AC ]
솔로몬 왕이 일천 번제를 곧 일천 마리의 제물을 바치는 성대한 제사를 드리자 하나님은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고 말하였다(왕상3:4-5, 대하1:7). 이때 솔로몬은 지혜를 구하였다. 그리고 이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에 맞았다(왕상3:10, 대하1:11-12). 이에 하나님은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고 말하였다(왕상3:13). 이후 솔로몬은 지혜의 왕으로 알려졌으며 남쪽 스바 여왕과도 교분을 가졌다.
솔로몬은 나라를 매우 견고하게 다스림.
솔로몬은 나라를 지혜로 다스려 최강국으로 만듦.
최대의 영토를 확보하였다(대하9:26, 왕상4:21).
최대의 부를 누렸다(왕상4:22-23, 왕상10:14).
최대의 안정(평강)을 누렸다(대상22:9, 왕상4:25).
많은 나라에서 솔로몬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몰려왔다(왕상4:34, 10:3,6-7,23-25).
솔로몬은 최초로 성전을 건축함.
하나님 중심주의 신앙에 기초하였다(대상22,28,29장).
성전을 건축한 장소는 예루살렘의 모리아 산이다(대하3:1).
성전의 식양(설계도)은 하나님이 친히 알려준 것이다(대상28:11-19).
성전을 건축할 때 동원된 인력은 총 183,850명이다(왕상5,9장).
솔로몬의 과오
우상숭배
말년에는 하나님을 예전처럼 잘 섬기지 않고 왕비로 맞은 이방 여자들의 꼬임에 넘어가 우상 숭배를 하였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심판을 선포하고 그것을 바로 시행하였다. 먼저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원수가 되게 하였고(왕상11:14-22), 또 다메섹(수리아)의 르손을 일으켜 솔로몬의 원수가 되게 하였다(왕상11:23-25). 나아가서 예언자 아히야를 통해서 솔로몬의 신복인 여로보암에게 이스라엘 열 지파를 주겠다고 선언하였다.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86%94%EB%A1%9C%EB%AA%AC ]
@ 솔로몬 왕에 대해서 스바여왕이 평가입니다. [쉬운성경 대하9:1~12]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그를 시험해 보기 위해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왔습니다. 스바의 여왕은 수많은 신하들을 거느리고 왔습니다. 향료와 보석과 금을 가득 실은 낙타도 여러 마리 끌고 왔습니다.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에게 와서, 마음속에 있는 모든 생각을 솔로몬과 더불어 이야기했습니다.
솔로몬은 여왕의 질문에 빠짐없이 대답해 주었습니다. 설명해 주기 어려운 문제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이 매우 지혜롭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여왕은 솔로몬이 지은 왕궁과,
솔로몬의 식탁 위에 놓인 음식,
솔로몬의 신하들과 왕궁 관리들,
그리고 그들이 차려 입은 옷과
식탁에서 시중드는 종들의 모습,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계단을 보고 너무나 놀랐습니다.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말했습니다.
“내 나라에서 들은 왕의 업적과 지혜에 대한 소문이 사실이군요.
거기에서는 믿을 수 없었는데, 여기에 와서 내 눈으로 보니 듣던 것보다도 더 놀랍군요.
왕의 지혜와 부유함은 내가 듣던 것보다 훨씬 대단합니다.
언제나 왕을 섬기면서 왕의 지혜를 들을 수 있는 왕의 백성과 신하는 참 행복하겠습니다.
왕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여호와께서는 당신을 좋아하셔서 당신을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왕을 주의 보좌에 앉히셔서,
하나님을 위해 이 땅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왕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고,
영원히 이스라엘을 도우실 것입니다.
그래서 왕을 보좌에 앉히셔서,
율법과 질서를 지키게 하고,
공평하게 다스리도록 하셨습니다.”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에게 금 백이십 달란트 와 많은 향료와 보석을 주었습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스바의 여왕처럼 많은 향료를 가져온 사람은 없었습니다.
(히람의 신하들과 솔로몬의 신하들은 오빌에서 금을 가져왔고, 그 밖에도 백단목과 보석을 가져왔습니다.
솔로몬 왕은 백단목을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의 계단을 만드는 데 썼습니다.
그리고 음악가들이 쓸 수금과 비파를 만드는 데도 썼습니다.
지금까지도 유다에서는 그렇게 좋은 백단목을 본 사람이 없습니다.)
솔로몬 왕은 스바의 여왕에게, 여왕이 가지고 싶어하는 것과 달라는 것을 다 주었습니다.
여왕이 가져온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여왕에게 주었습니다.
여왕은 신하들과 함께 자기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 솔로몬의 부유함에 대한 성경 수록내용입니다. (대하 9:13~28)
솔로몬은 해마다 금 육백육십육 달란트 를 받았습니다.
그것 말고도 솔로몬은 무역업자와 상인들에게서 금을 받았고,
아라비아의 왕들과 이스라엘 땅의 장관들에게서도 금과 은을 받았습니다.
솔로몬 왕은 금을 두드려서 큰 방패 이백 개를 만들었습니다.
방패 하나에 들어간 금은 육백 세겔 이었습니다.
솔로몬은 또 금을 두드려서 작은 방패 삼백 개를 만들었습니다.
그 방패 하나에 들어간 금은 삼백 세겔 이었습니다.
왕은 그 방패들을 ‘레바논 숲의 궁’에 두었습니다.
솔로몬 왕은 커다란 상아 보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순금을 입혔습니다.
보좌로 올라가는 계단은 여섯 개였습니다.
보좌에는 금으로 만든 발받침대도 있었습니다.
보좌의 양쪽에는 팔걸이가 있었고, 팔걸이 양 옆에는 사자상이 있었습니다.
여섯 계단 위에는 열두 사자가 있었습니다.
각 계단의 양쪽 끝에 사자가 한 마리씩 있었습니다.
다른 어떤 나라에서도 이런 것은 만들지 못했습니다.
솔로몬 왕이 마시는 데에 쓰는 모든 그릇은 금으로 만들었습니다.
‘레바논 숲의 궁’에서 쓰는 모든 그릇도 다 순금이었습니다.
은으로 만든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솔로몬의 시대에는 사람들이 은을 귀하게 여기지도 않았습니다.
솔로몬 왕에게는 무역을 하는 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 배들은 히람의 사람들이 몰고 다시스로 다녔으며,
삼 년에 한 번씩 금과 은, 상아와 원숭이와 공작새들을 싣고 돌아왔습니다.
솔로몬 왕은 이 세상의 어떤 왕보다 재산과 지혜가 많았습니다.
온 세상의 백성이 솔로몬을 보러 왔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를 듣고 싶어했습니다.
해마다 솔로몬을 만나러 오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선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들은 금이나 은으로 만든 물건들과 옷과 무기와 향료와 말과 노새를 가지고 왔습니다.
솔로몬은 말과 전차들을 두는 마구간을 사천 개나 가지고 있었고,
말은 만 이천 마리나 가지고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그것들을 전차를 두는 특별한 성에 두기도 했고,
자기가 사는 예루살렘에 두기도 했습니다.
솔로몬은 유프라테스 강에서부터 블레셋 땅을 지나 이집트까지 모든 왕들의 왕이었습니다.
솔로몬이 왕으로 있는 동안,
예루살렘에는 은이 돌처럼 흔했습니다.
백향목은 서쪽 경사지에서 자라는 뽕나무처럼 흔했습니다.
솔로몬은 이집트와 다른 모든 나라에서 말을 사들였습니다.
솔로몬은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사십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이 죽어 예루살렘, 곧 그의 아버지 다윗 성에 묻혔습니다.
지혜의 왕, 가장 부요 했던 왕 솔로몬입니다.
솔로몬 왕은 말년에 흔들려 후손들이 어려움을 겪게 하는 단초를 제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역사상 전무후무한 위대한 왕이 솔로몬임은 부인 할 수 없습니다.
이 왕이 왕의 교육서를 집필했습니다.
`잠언` 입니다.
잠언에는 내세와 영생에 대한 진리도 포함하고 있지만
세상에서의 실제적 지혜에 관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성경적 세계관을 담고 있는 지혜입니다.
이는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서 의사결정의 순간마다 참고하여 바른 판단을 내리는 최고의 지침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역사가 중요한 것은
사람의 바라는 바가 세대를 넘어 같기 때문입니다.
수천년전의 역사를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역사는 영원히 되풀이된다.
- 투키디데스 [고대 그리스 역사학자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의 저자]
과거는 그대로 반복되지는 않을지라도, 분명 그 운율은 반복된다.
- 마크 트웨인 [모든 미국의 현대문학은 마크 트웨인의 허클베리 핀의 모험으로부터 나왔다. 그전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그 후로도 없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미래를 내다보고자 하는 자는 과거를 돌이킬지어다. 인간사는 선대의 그것을 닮게 되나니. 이는 그 사건들이 그때 살던 사람이든 지금 사는 사람이든 동일한 성정을 지닌 사람들에 의해 창조되고 생명을 얻었기 때문이며, 그로써 그것들은 같은 결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 니콜로 마키아벨리, <로마사 논고>
역사는 언제나 동일한 방식으로 반복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한 번은 비극의 형태로, 다음에는 우스꽝스러운 희극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도 아니다. 때로는 상이한 형태의 비극들로 계속 반복되기도 한다. 하지만 거기에는 몇몇 법칙,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들이 있으며, 그것에 비추어 볼 때 역사학은 수사학적 의미가 아닌 지극히 과학적인 의미에서 여전히 <삶의 스승>이다.
- 움베르토 에코, <미네르바 성냥갑> [ 20세기 인문학계의 거두. 이탈리아의 기호학자이자 작가이며 언어학자, 철학자, 미학자. 교수, 건축학자, 편집자, 문학평론가, 역사학자, 인류학자, 고서적 수집가]
지금 있는 것은 언젠가 있었던 것이요, 지금 생긴 일은 언젠가 있었던 일이라. 하늘 아래 새 것이 있을 리 없다.
- 성경 전도서 1장 9절(공동번역)
이러듯 많은 철학자, 역사학자들은 역사의 반복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심성이 변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사람의 심중을 깊이 꽤 뚫어 보는 지혜를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솔로몬은 그의 재위 기간 동안 그 지혜를 바탕으로 국가를 운영하여 왕의 교육서로서 ‘잠언’을 남겼습니다.
이로부터 우리는 어떠한 사회 처세술, 리더십, 경영원리서 등 보다도 월등히 뛰어난 의사결정의 가르침을 우리에게 주고 있다 할 것입니다.
잠언의 특징적 주제는 지혜입니다.
이 지혜는 진주나 은이나 금보다 더 귀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혜의 시작과 근본임을 말합니다.
그리고 강조합니다.
귀를 기울여 지혜자의 말을 들어라. 나의 교훈을 네 마음에 두어라.
그것들을 네 마음속에 간직하여, 언제든지 입술로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Listen to the words of the wise; apply your heart to my instruction.
For it is good to keep these sayings in your heart and always ready on your lips.
(잠22:17~18)
잠언 1장
The Purpose of Proverbs
1.[개역개정]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NIV] The proverbs of Solomon son of David, king of Israel:
[NLT] These are the proverbs of Solomon, David’s son, king of Israel.
2.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NIV] for attaining wisdom and discipline; for understanding words of insight;
[NLT] Their purpose is
to teach people wisdom and discipline, to help them understand the insights of
the wise.
3.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NIV] for acquiring a disciplined and prudent life, doing what is right and just and fair;
[NLT] Their purpose is to teach people to live
disciplined and successful lives, to help them do what is right, just, and
fair.
4.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NIV] for giving prudence to the simple, knowledge and discretion to the young--
[NLT] These proverbs will give insight to the simple, knowledge and discernment to the young.
5.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NIV] let the wise listen and add to their learning, and let the discerning get guidance--
[NLT] Let the wise listen to these proverbs and
become even wiser. Let those with understanding receive guidance
6.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NIV] for understanding proverbs and parables, the sayings and riddles of the wise.
[NLT]
by exploring the meaning in these proverbs and parables,
the words of the
wise and their riddles.
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NIV]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knowledge, but fools despise wisdom and discipline.
[NLT] Fear of the Lord is the foundation of true knowledge, but fools despise wisdom and discipline.
20.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NIV] Wisdom calls aloud in the street, she raises her voice in the public squares;
[NLT] Wisdom shouts in the streets. She cries out in the public square.
21. 시끄러운 길목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이르되
[NIV] at the head of the noisy streets she cries out, in the gateways of the city she makes her speech:
[NLT] She calls to the crowds along the main street, to those gathered
in front of the city gate:
22.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NIV] "How long will you simple ones love your simple ways? How long will mockers delight in mockery and fools hate knowledge?
[NLT] “How long, you simpletons, will you insist on being simpleminded? How
long will you mockers relish your mocking? How long will you fools hate
knowledge?
23.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NIV] If you had responded to my rebuke, I would have poured out my heart to you and made my thoughts known to you.
[NLT] Come and listen to my counsel. I’ll share my heart with you and make you wise.
24.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NIV] But since you rejected me when I called and no one gave heed when I stretched out my hand,
[NLT] “I called you so often, but you wouldn’t come. I reached out to you, but you
paid no attention.
25.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NIV] since you ignored all my advice and would not accept my rebuke,
[NLT] You ignored my advice and rejected the correction I offered.
26.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NIV] I in turn will laugh at your disaster; I will mock when calamity overtakes you--
[NLT] So I will laugh when you are in trouble! I will mock you when disaster
overtakes you—
27.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NIV] when calamity overtakes you like a storm, when disaster sweeps over you like a whirlwind, when distress and trouble overwhelm you.
[NLT] when calamity overtakes you like a storm, when disaster engulfs you like a cyclone, and anguish and distress overwhelm you.
28.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NIV] "Then they will call to me but I will not answer; they will look for me but will not find me.
[NLT] “When they cry for help, I will not answer.Though they anxiously
search for me, they will not find me.
29.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NIV] Since they hated knowledge and did not choose to fear the LORD,
[NLT] For they hated knowledge and chose not to fear the Lord.
30.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니라
[NIV] since they would not accept my advice and spurned my rebuke,
[NLT] They rejected my advice and paid no attention when I corrected them.
31.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NIV] they will eat the fruit of their ways and be filled with the fruit of their schemes.
[NLT] Therefore, they must eat the bitter fruit of living their own way,
choking on their own schemes.
32.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NIV] For the waywardness of the simple will kill them, and the complacency of fools will destroy them;
[NLT] For simpletons turn away from me—to death. Fools are destroyed by their
own complacency.
33.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NIV] but whoever listens to me will live in safety and be at ease, without fear of harm."
[NLT] But all who listen to me will live in peace, untroubled by fear of harm.”
이스라엘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이 글을 쓰는 것은
지혜와 교훈을 얻게 하고,
슬기로운 가르침을 깨닫게 하고,
훈련과 지혜로운 생활을 얻게 하고,
의롭고,
올바르고,
정직한 삶을 살며,
어리석은 자들에게는 사리 분별력을 주고,
젊은이에게는 체험적인 지식과 옳은 것을 깨닫는 능력을 주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젊은이에게는
‘체험적인 지식과 옳은 것을 깨닫는 능력을 주기 위함’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직 삶을 오랫동안, 그리고 본격적으로 영위 해야 할 젊은 이들에게
체험적인 지식을 주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은
이 시행착오로 귀한 시간과 돈을 잃을 수 있습니다.
사업가는
기회와 사업체를 몽땅 날릴 수도 있습니다.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사람을 알아야 합니다.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제 주변에는 나를 중심으로 한 어른들과 학교의 친구들입니다.
대부분이 나를 이해하고 우호적인 사람들에게 둘러 싸여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를 졸업하고
일선에 발을 딛는 순간 갑자기 모든 것이 변합니다.
패러다임이 변하고
나를 둘러싼 프레임이 완전히 새로 변합니다.
이전까지 내게 웃으며 호의를 베푸는 사람들은 거의 나를 위하고 배려하며 이해해 주는 분들, 친구들입니다.
그러나 이제 부터는 내게 웃으며 호의를 베푸는 사람이 이전과 같이 나를 배려하고 도와주는 이들이라고 단정하기가 어려워 집니다.
그럼에도
학창 생활에서, 집에서 일상 생활의 연장인 것처럼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 아! 그것이 아니구나 하고 느꼈을 때는 이미 많은 손실과 상처를 입은 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구나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신뢰하는 성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양육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의심하고 확인하고 하는 과정들이
우리의 배운 바를 바탕으로 너무 어렵습니다.
다른 이들을 의심하는 것이 헤아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는 손해를 보더라도 그 사람을 위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매우 힘든 심리적 갈등이 생깁니다.
뭔가 내가 잘못하는 것 같습니다.
‘체험적인 지식’ 이 없었기 때문에 일어나는 시행착오 입니다.
다행히도 큰 손실이나 상처 없이 마무리되고 귀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된 다면 좋겠습니다만
대부분이 여러 모습으로 피해를 당하고서 알게 되기에
어려움을 해쳐나가야 하는 2차 힘듦의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말씀 안에서 ‘체험적인 지식’의 가르침이 있어서 우리가 습득을 할 수 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지혜의 왕,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한 몸으로 입은 왕 중의 왕인 솔로몬이 이미 정리를 해 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단지 가볍게 그냥 읽어 보는 수준으로 잠언을 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잠언을 반복적으로 습득하여 체험적인 지식을 얻어야 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옳은 것을 깨닫는 능력을 주기 위함’ 입니다.
우리가 사회 생활을 할 때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심지어 범죄적 행위도 옳은 것으로 여기고 할 때도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이를 택할 수 밖에 없다.
이것은 최선은 아니지만 생존을 위한 차선책은 되는 것이다.’ 라고 결정을 내린 적은 없었을까요?
당시에는 좀 거리끼지만 좋아 보이고 지혜로운 의사결정 인 것처럼, 심지어 하나님의 은혜인 것처럼 생각하고 잘못 된 것을 결정할 때가 적지 않습니다.
우리가 의사결정의 최 말단에 있을 때는 그러한 갈등이 적습니다.
그냥 주어진 업무만 매뉴얼 대로 하면 되지요.
그러나 최고 의사결정권자가 되고
나의 의사결정이 끼치는 영향이 큰 경우
여기저기에서, 또는 경영 환경 등에서 밀어 부치는 압력에서
이 일이 옳고 그른지를 어떻게 알고 결정을 할 수 있을까요?
지금 옳다고 생각하고 선의로 결정한 것이 나중에 보니 생애에 가장 어리석은 판단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은혜요 응답이라고 결정한 것이 나의 욕심이 또는 사탄이 주는 달콤함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럴 때 옳은 것을 깨닫는 능력은 정말 정말로 귀하고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아이들이 이러한 옳은 것을 구별 할 능력이 있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그것을 가능하게 해 두었다고 합니다.
이에 더하여
이 가르침을 통하여
지혜로운 사람은 듣고 학식을 더할 것이며,
(let the wise listen and add to their learning)
지각 있는 자(명철한 자 understanding) 는 모략을 얻을 것이라 합니다.
( Let those with understanding receive
guidance)
지혜로운 사람은 항상 배우려는 자세입니다.
그에게는 책이 떠남이 없고
누구에게서나 배우려 합니다.
그에게 학식이 더해 지는 것은 최고의 기쁨입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산업사회가 대 변역을 하는 변곡점(Singularity) 에 있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학식을 더하여 시대의 흐름을 알게 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모략의 사전적인 뜻 중 하나는 ‘지혜 또는 지혜로운 조언이나 충고(신32:28,잠20;5)’ 입니다.
지각이 있는 자 (명철한 자 : Understanding) 는 모략이 더해 집니다.
우리는 모략을 나쁜 의미로 사용하는 느낌이 있습니다만 ‘지혜로운 안내’ 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명철(明哲:understanding)의 한 뜻은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분별력입니다.
지식과 지혜를 이용하여 사물의 성질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이에게 방향을 주는 가이드(Guide)가 주어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현 상황에 대하여 올바른 판단을 내일 수 있는 분별력에 앞으로 가야 할 방향까지 알게 된다면 의사결정에서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있을까요?
우리는 때때로
여러 정보들을 바탕으로 지금의 상황 파악을 잘 하곤 합니다.
정보만 정확하고 이를 분석하는 통계 툴만 잘 사용하면 비교적 사실에 가깝게 현 상황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의사결정은 ‘그 파악된 상황에서 그러면 어떻게 할 것 인가?’ 입니다.
의사결정의 대부분은 보인 상황의 분석에서 보이지 않은 미래를 예측하고 내리는 결정입니다.
이때 나갈 방향을 알 수 만 있다면
의사결정은 성공적으로 확신을 가지고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최고 의사결정권자에게 너무나 귀하고 중요한 재능입니다.
잠언에서 솔로몬이 그 길을 안내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러함으로
잠언과 비유, 지혜자의 가르침, 그리고 오묘한 일들을 깨닫게 된다고 솔로몬왕은 이야기 합니다.
여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본이 되는 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knowledge
is the foundation of true knowledge
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잠언이 주는 모든 지혜, 지식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 다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를 잘 알고 있고
또 그리 믿고 아멘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것이 너무나 중요한 가르침이기 때문에 솔로몬 왕은 강조합니다.
지혜가 길거리에서 소리치고, 광장에서 외친다.
지혜가 성벽 위에서 소리치고, 성문 어귀에서 외친다.
미련한 자들아,
언제까지 미련하게 행동할 것이냐?
비웃는 자들아,
언제까지 비웃음을 즐기겠느냐?
어리석은 자들아, 언제까지 지식을 미워하겠느냐?
내 책망을 듣고 너희가 회개하면,
내가 내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고, 내 말들을 너희에게 깨닫게 해 줄 것이다.
내가 부를 때에 너희는 나를 배척했고, 내가 손을 펼쳤을 때에 너희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너희는 내 조언을 무시하고, 내 책망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므로 나도 네가 재앙을 만날 때에 비웃고, 두려운 일이 너를 덮칠 때에 조롱할 것이다.
재앙이 폭풍같이 너를 덮치고,
재난이 태풍같이 너에게 내리치며
좌절과 근심이 너에게 닥쳐올 때,
그제서야 너희는 나를 부르겠지만,
나는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저들이 나를 찾겠지만, 나를 찾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을 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너희가 내 교훈을 받아들이지 않고,
내 책망을 업신여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저들은 자기가 뿌린 씨의 열매를 먹고, 자기 꾀의 결과로 배부를 것이다.
미련한 자들은 제멋대로 행동하다 죽고,
어리석은 자들은 태만히 행하다가 망할 것이다.
그러나 내 말을 순종하는 사람들은 안전하게 살고, 해를 걱정하지 않고 평안할 것이다.
우리의 의사결정을 훈련함에 있어서
미련한자,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분으로부터 어깨 넘어 배울 수도 있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리더십학교에서 열심히 배울 수 있지만 겉으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
나의 실전경험으로 알 수는 있지만 깨달은 다음엔 너무 늦은 때가 될 것입니다.
여기 지혜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에게
의사결정을 바르게, 확신을 가지고 내릴 수 있는 도구가 있습니다.
솔로몬 왕이 기록한 것입니다.
잠언이 우리에게 그 길을 인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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