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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卦 否卦(비괘, ䷋ ☰☷ 天地否卦천지비괘)3. 彖傳단전
3. 彖傳단전
p.57 【經文】 =====
彖曰否之匪人不利君子貞大往小來則是天地不交而萬物不通也上下不交而天下无邦也內陰而外陽內柔而外剛內小人而外君子小人道長君子道消也
彖曰, 否之匪人不利君子貞大往小來, 則是天地不交而萬物不通也, 上下不交而天下无邦也. 內陰而外陽, 內柔而外剛, 內小人而外君子, 小人道長, 君子道消也.
彖曰 否之匪人不利君子貞大往小來는 則是天地不交而萬物不通也며 上下不交而天下无邦也라 內陰而外陽하며 內柔而外剛하며 內小人而外君子하니 小人道長하고 君子道消也라
(단왈 비지비인불리군자정대왕소래는 즉시천지불교이만물불통야며 상하불교이천하무방야라. 내음이외양하며 내유이외강하며 내소인이외군자하니 소인도장하고 군자도소야라.)
「彖傳단전」에서 말하였다. “ ‘否비는 바른 사람이 아니니, 君子군자의 곧음에 利이롭지 않으며, 큰 것이 가고 작은 것이 옴(否之匪人 不利君子貞 大往小來)”은 天地천지가 交流교류하지 않아 萬物만물이 通통하지 못하고 위아래가 交流교류하지 않아 天下천하에 나라가 없는 것이다. 陰음이 안에 있고 陽양이 밖에 있으며, 부드러운 것이 안에 있고 굳센 것이 밖에 있으며, 小人소인이 안에 있고 君子군자가 밖에 있으니, 小人소인의 道도가 자라나고 君子군자의 道도는 사라진다.”
中國大全
p.57 【傳】 =====
夫天地之氣不交則萬物無生成之理上下之義不交則天下无邦國之道建邦國所以爲治也上施政以治民民戴君而從命上下相交所以治安也今上下不交是天下无邦國之道也陰柔在內陽剛在外君子往居於外小人來處於內小人道長君子道消之時也
夫天地之氣不交, 則萬物無生成之理, 上下之義不交, 則天下无邦國之道. 建邦國所以爲治也, 上施政以治民, 民戴君而從命, 上下相交, 所以治安也, 今上下不交, 是天下无邦國之道也. 陰柔在內, 陽剛在外, 君子往居於外, 小人來處於內, 小人道長, 君子道消之時也.
夫天地之氣不交면 則萬物无生成之理하고 上下之義不交면 則天下无邦國之道하니 建邦國은 所以爲治也라 上施政以治民하고 民戴君而從命하여 上下相交는 所以治安也어늘 今上下不交하니 是天下无邦國之道也라 陰柔在內하고 陽剛在外하며 君子往居於外하고 小人來處於內하니 小人道長하고 君子道消之時也라
(부천지지기불교면 즉만물무생성지리하고 상하지의불교면 즉천하무방국지도하니 건방국은 소이위치야라 상시정이치민하고 민대군이종명하여 상하상교는 소이치안야어늘 금상하불교하니 시천하무방국지도야라 음유재내하고 양강재외하며 군자왕거어외하고 소인래처어내하니 소인도장하고 군자도소지시야라.)
天地천지의 氣運기운이 交流교류하지 않으면 萬物만물이 生成생성될 理致이치가 없고 위아래의 뜻이 交流교류하지 않으면 天下천하에 나라의 道도가 없다. 나라를 세운 것은 다스리기 爲위해서이니, 윗사람은 政治정치를 베풀어 百姓백성을 다스리고 百姓백성은 임금을 떠받들며 命令명령을 따라서 위아래가 서로 交流교류하여야 다스려져서 便安편안할 수 있는데, 이제 위아래가 서로 交流교류하지 못하니, 이는 天下천하에 나라의 道도가 없는 것이다. 부드러운 陰음이 안에 있고 굳센 陽양이 밖에 있으며, 君子군자가 가서 밖에 居거하고 小人소인이 와서 안에 있으니, 小人소인의 道도가 자라나고 君子군자의 道도가 사라지는 때이다.
p.58 【小註】=====
臨川吳氏曰天地之氣交則萬物發達而生天地之氣不交則萬物抑閼而死先王建邦以分治天下之民民之情上通於君則天下治而爲泰若君心不下逮民情不上通是上下隔絶不交天下雖有邦與无邦同矣所以爲否也
臨川吳氏曰, 天地之氣交, 則萬物發達而生, 天地之氣不交, 則萬物抑閼而死. 先王建邦以分治天下之民, 民之情上通於君, 則天下治而爲泰. 若君心不下逮, 民情不上通, 是上下隔絶不交, 天下雖有邦與无邦同矣, 所以爲否也.
臨川吳氏임천오씨가 말하였다. “天地천지의 氣기가 交流교류하면 萬物만물이 發達발달하여 生생겨나고 天地천지의 氣기가 交流교류하지 못하면 萬物만물이 가로막혀 죽는다. 先王선왕이 나라를 세워 天下천하의 百姓백성들을 나누어 다스리는데, 百姓백성의 情정이 위로 임금과 通통한다면 天下천하가 다스려져 泰平태평하게 된다. 萬若만약에 임금의 마음이 아래로 미치지 못하고 百姓백성들의 情정이 위로 通통하지 않는다면 위아래가 멀어지고 끊어져서 交流교류하지 못하게 되고, 天下천하에 비록 나라가 있다 하더라도 나라가 없는 것과 같으니, 이 때문에 否塞비색하게 된다.”
○ 建安丘氏曰內陰外陽以天道言內柔外剛以地道言內小人外君子以世道言
○ 建安丘氏曰, 內陰外陽以天道言, 內柔外剛以地道言, 內小人外君子, 以世道言.
建安丘氏건안구씨가 말하였다. “ '안에 陰음이 있고 밖에 陽양이 있다'는 것은 天道천도로써 말한 것이고, '안에 부드러움이 있고 밖에 굳셈이 있다'는 것은 地道지도로써 말한 것이며, '안에 小人소인이 있고 밖에 君子군자가 있다'는 것은 世道세도로써 말한 것이다.”
○ 節齋蔡氏曰彖傳言陰陽者惟泰否而已蓋泰否二卦皆具乾坤之體也而泰言健順則乾坤之德否言剛柔則其質也否者氣藏乎質而不交故不可以德言但言其質而已
○ 節齋蔡氏曰, 彖傳言陰陽者, 惟泰否而已. 蓋泰否二卦, 皆具乾坤之體也, 而泰言健順, 則乾坤之德, 否言剛柔, 則其質也. 否者, 氣藏乎質而不交, 故不可以德言, 但言其質而已.
節齋蔡氏절재채씨가 말하였다. “ 「彖傳단전」에서 陰陽음양을 言及언급한 卦괘는 泰卦태괘(䷊)와 否卦비괘(䷋)뿐이다. 泰卦태괘(䷊)와 否卦비괘(䷋)는 모두 乾卦건괘(䷀)와 坤卦곤괘(䷁)의 몸체를 갖고 있는데, 泰卦태괘(䷊)에서 ‘健順건순’을 말한 것은 곧 乾卦건괘(䷀)와 坤卦곤괘(䷁)의 德덕이고 否卦비괘(䷋)에서 ‘剛柔강유’를 말한 것은 그 바탕이다. 否塞비색한 것은 氣運기운이 바탕에 감추어져 交流교류하지 못했기 때문에 德덕으로 말해서는 안 되니, 但只단지 그 바탕을 말했을 뿐이다.”
○ 李氏曰否泰反其類故否之辭皆與泰反
○ 李氏曰, 否泰反其類, 故否之辭, 皆與泰反.
李氏이씨가 말하였다. “ 「雜卦傳잡괘전」에 '否卦비괘(䷋)와 泰卦태괘(䷊)는 그 部類부류를 反對반대로 한다'[주 6]고 했기 때문에 否卦비괘(䷋)의 말은 모두 泰卦태괘(䷊)와 反對반대이다.”
6) 『周易주역‧雜卦傳잡괘전』:否泰, 反其類也. |
○ 隆山李氏曰夫陰陽二氣對行乎天地間或者謂陽一而陰二故君子少小人多治世少亂世多然自有天地以來陰陽二氣分於四序无一歲不得其平者而君子小人治亂之運則或不齊豈幽陰之氣獨盛於人間而天運不爾邪是不然天人有相勝之理治亂有可易之運特在人所以制之者如何耳否之世雖則小人道長君子道消而所以消小人長君子亦必有道矣此作易者所以極論其消長而寄之於爻
○ 隆山李氏曰, 夫陰陽二氣對, 行乎天地間. 或者謂陽一而陰二, 故君子少小人多, 治世少亂世多. 然自有天地以來, 陰陽二氣, 分於四序, 无一歲不得其平者, 而君子小人治亂之運, 則或不齊, 豈幽陰之氣, 獨盛於人間, 而天運不爾邪. 是不然. 天人有相勝之理, 治亂有可易之運. 特在人, 所以制之者, 如何耳. 否之世, 雖則小人道長君子道消, 而所以消小人長君子, 亦必有道矣. 此作易者, 所以極論其消長而寄之於爻.
隆山李氏융산이씨가 말하였다. “陰陽음양 두 氣運기운이 짝이 되어 天地천지 사이에 마주 움직이고 있다. 어떤 이는 陽양은 하나이고 陰음은 둘이기 때문에 君子군자가 적고 小人소인은 많으며 다스려지는 世上세상은 적고 어지러운 世上세상이 많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天地천지가 生생겨난 以來이래로 陰陽음양 두 氣運기운이 四季節사계절에 나뉘어서 한 해라도 고르지 아니함이 없는데, 君子군자와 小人소인에게 治世치세와 亂世난세의 運勢운세는 間或간혹 一定일정치 아니 하니, 어찌 어둡고 陰음한 氣運기운이 惟獨유독 사람 사이에서만 旺盛왕성하고 하늘의 움직임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겠는가? 이는 그렇지 않다. 하늘과 사람 사이에는 이기고 지는 理致이치가 있고, 다스려지고 어지러워지는 것 사이에는 서로 바뀌는 運用운용이 있다. 다만 사람들이 어떻게 制御제어하느냐에 달려있을 뿐이다. 否塞비색한 世上세상에 비록 小人소인의 道도가 자라고 君子군자의 道도가 사라지지만, 小人소인을 사라지게 하고 君子군자를 자라게 하는 方法방법 또한 반드시 있다. 이것이 바로 『周易주역』을 지은 者자가 그 사라지는 것과 자라는 것을 強調강조하여 論논하고 爻辭효사에 붙여 놓은 까닭이다.”
韓國大全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夫天地之氣不交, 則萬物无生成之理, 上下之志不交, 則天下无邦國之道也, 言雖有邦國, 實與无邦同也. 內陰而外陽以下, 亦泰之反, 剛柔以質言. |
天地천지의 氣기가 交流교류하지 않으면 萬物만물이 生成생성할 理致이치가 없고 위아래의 뜻이 通통하지 않으면 天下천하에 나라의 道도가 없다. 비록 나라가 있다고 하더라도 實際실제로는 나라가 없는 것과 같다. “陰음이 안에 있고 陽양은 밖에 있다”고 한 以下이하의 內容내용도 또한 泰卦태괘(䷊)와 反對반대인데, 굳센 것과 부드러운 것은 바탕으로 말하였다. |
【김귀주(金龜柱) 『주역차록(周易箚錄)』】 |
彖曰, 否之匪人, 云云. 「彖傳단전」에서 말하였다. "否비는 바른 사람이 아니다, 云云운운." |
○ 按, 內陰而外陽以下三句, 亦視泰卦之例. 蓋內柔外剛, 就人身上言, 則如論語所云, 色厲而內荏, 正是索性小人也. 小人不可以德言, 故不曰健順而曰柔剛, 所以異於泰卦也. |
내가 살펴보았다. “陰음이 안에 있고 陽양이 밖에 있다”고 한 以下이하의 세 句節구절은 또한 泰卦태괘(䷊)의 例예를 따랐다. “안에 부드러움이 있고 밖에 굳셈이 있는 것”을 사람의 몸에 對대해서 말하면, 『論語논어』에서 “얼굴빛은 威嚴위엄이 있으면서 마음이 柔弱유약하다”[주 7]고 한 것과 같으니, 바로 드러내 놓고 小人소인으로 自處자처하여 行動행동하는 사람이다. 小人소인은 德덕으로 말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健順건순’이라고 말하지 않고 ‘柔剛유강’이라고 말하니, 泰卦태괘(䷊)와 다르다. |
傳, 夫天地之, 云云.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天地천지의, 云云운운." |
小註, 建安丘氏曰, 內陰, 云云. |
小註소주에서 建安丘氏건안구씨가 말하였다. "안에 陰음이 있다, 云云운운." |
○ 按, 此云, 內柔外剛, 以地道言者, 恐是但知祖襲立地之道柔與剛之說, 而不知其無當於本文之義者也. |
내가 살펴보았다. 여기서 “안에 부드러움이 있고 밖에 굳셈이 있는 것은 地道지도로써 말한 것이다”고 한 것은 아마도 「說卦傳설괘전」의 “地道지도를 세워 부드러움과 굳셈이라고 한다”[주 8]는 說설을 踏襲답습할 줄만 알고, 그것이 本文본문의 뜻에 合當합당하지 않음을 알지 못하였다. |
節齋蔡氏曰, 彖傳, 云云. 節齋蔡氏절재채씨가 말하였다. "「彖傳단전」, 云云운운." |
○ 按, 氣藏於質而不交, 云云, 極有病痛. |
내가 살펴보았다. ‘氣기’가 ‘質질’에 貯藏저장되어 交流교류하지 못한다고 云云운운 한 것은 매우 큰 病痛병통이다. |
隆山李氏曰, 夫陰陽, 云云. 隆山李氏융산이씨가 말하였다. "陰음과 陽양은, 云云운운." |
○ 按, 李氏答[주 9]或者之說, 甚不分曉. 蓋嘗究之, 陰陽二氣, 以其自來體叚而言, 則常相對待而均敵. |
내가 살펴보았다. 李氏이씨가 어떤 이의 說설에 答답한 것은 全전혀 分明분명하지 않다. 일찍이 살펴보았는데, 陰陽음양의 두 氣運기운은 그것이 由來유래한 本體본체로 말하면 恒常항상 서로 마주 對대하여 對等대등하다. |
非但對待均敵而已, 陽饒而陰乏, 陽全而陰偏, 如四時春夏秋生物而冬不生物. 天地東西南可見, 而北不可見之類是也. |
但只단지 서로 마주 對대하여 對等대등할 뿐만이 아니라, 또한 陽양은 넉넉하지만 陰음은 不足부족하고 陽양은 온전하지만 陰음은 치우치는데, 四季節사계절 中중 봄, 여름, 가을은 萬物만물을 生생하지만 겨울에는 萬物만물을 生생하지 않는 것과 같다. 天地천지에서 東동쪽, 西서쪽, 그리고 南남쪽을 볼 수 있지만 北북쪽은 볼 수 없는 것과 같은 것이 그것이다. |
然若就其氣化萬變處看, 則紛擾蕩汨之際, 終是少淳而多漓, 少清而多濁, 故人事之應, 亦隨而然. 如云吉凶悔吝, 吉一而已之類, 是也. |
그러나 萬若만약 氣化萬變기화만변하는 곳으로부터 본다면 이리저리 뒤섞여 휩쓸리는 사이에 끝내 도타운 것은 적고 엷은 것은 많으며, 맑은 것은 적고 흐린 것은 많기 때문에 人事인사의 呼應호응도 또한 따라서 그렇게 된다. 마치 吉凶悔吝회린을 말하는데 吉길한 것은 하나일 뿐이라는 種類종류가 그것이다. |
而推其所由, 實亦陽一陰二, 自然之勢耳. 以此論之, 或者之說, 亦不爲無據矣. 要之善觀者, 參互竝看, 默識而心通之, 則兩義卻不相妨矣. |
그 由來유래를 미루어 보면, 實際실제로 陽양은 하나인데, 陰음이 둘인 것은 自然자연의 形勢형세이다. 이로써 論논하면 “어떤 이의 說설”은 또한 根據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다. 要요컨대 잘 보는 者자가 서로 함께 參考참고하여 보고 默默묵묵히 알아 마음으로 通통한다면 두 個개의 뜻은 서로 妨害방해하지 않는다. |
至於天人相勝之說, 則人之以理而氣, 轉否爲泰者, 固有是理. 然此當別論, 不可與二氣對待陽一陰二之說, 混言之也. |
하늘과 사람 사이에 이기고 지는 理致이치가 있다는 說설에 이르면, 사람이 理致이치를 따라 氣運기운을 다스리고 막힌 것을 轉換전환시켜 通통하게 하는 理致이치가 있다. 그러나 이는 마땅히 別途별도로 論議논의해야 하지, 陰陽음양 두 氣運기운이 마주 對대하고 陽양은 하나인데 陰음은 둘이라는 說설과 섞어 말해서는 안 된다. |
李氏於此, 蓋有所未瑩, 故乃以二氣之分于四序者, 及君子小人, 治乱之不齊者, 兩設疑端, 而一屬天運, 一屬人間之氣. |
이에 對대해 李氏이씨는 아직 分明분명하게 理解이해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곧 陰陽음양 두 氣運기운을 四季節사계절에 分屬분속시킨 것, 君子군자와 小人소인, 다스려짐과 混亂혼란함이 一定일정하지 않은 것에 對대해 두 가지로 疑心의심의 端緖단서로 만들어 하나는 하늘의 運行운행에 包含포함시키고 다른 하나는 人間인간의 氣기에 包含포함시켰다. |
此旣甚可駭而其於或者之說, 卒無所對着, 而仍以天人相勝之說乱之, 殊未可知也. |
이것은 이미 놀랄 만한 일이고, 그 “어떤 이의 說설”에 對대해서는 끝내 對答대답할 말이 없어 如前여전히 하늘과 사람 사이에 이기고 지는 理致이치가 있다는 說설로 어지럽혔으니, 全전혀 알 수가 없다. |
7) 『論語논어‧陽貨양화』:子曰, 色厲而內荏, 譬諸小人, 其猶穿窬之盜也與. |
8) 『周易주역‧說卦傳설괘전』:昔者聖人之作易也…立地之道曰柔與剛. |
9) 答답:경학자료집성DB에 ‘答답’으로 되어 있으나, 경학자료집성 影印本영인본을 參照참조하여 ‘答답’으로 바로잡았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否之匪人, 不利君子貞, 大往小來, 則是天地不交, 而萬物不通也, 上下不交而天下无邦也. |
否비는 바른 사람이 아니고, 君子군자의 곧음에 利이롭지 않으니, 큰 것이 가고 작은 것이 온다고 한 것은 天地천지가 交流교류하지 않아 萬物만물이 通통하지 못하고 위아래가 交流교류하지 않아 天下천하에 나라가 없는 것이다. |
此釋否匪人也. 天地不交萬物不通者, 天地不得位, 萬物不得育也, 是之謂否也. 上下不交, 天下无邦者, 君不君, 臣不臣也, 是之謂匪人也. |
이것은 “否비는 바른 사람이 아니다”를 解釋해석한 것이다. “天地천지가 交流교류하지 않아 萬物만물이 通통하지 못하는 것”은 天地천지가 제자리를 얻지 못하여 萬物만물이 養育양육을 받지 못하니, 이를 否비라 하였다. “위아래가 交流교류하지 않아 天下천하에 나라가 없다”는 것은 임금이 임금답지 않고 臣下신하가 臣下신하답지 않으니, 이를 “바른 사람이 아니다”고 하였다. |
內陰而外陽, 內柔而外剛, 內小人而外君子, 小人道長, 君子道消也. |
안에 陰음이 있고 밖에 陽양이 있으며, 안에 부드러운 것이 있고 밖에 굳센 것이 있으며, 안에 小人소인이 있고 밖에 君子군자가 있으니, 小人소인의 道도가 자라나고 君子군자의 道도는 사라진다. |
此釋大往小來也. 內陰者, 進也, 外陽者, 退也. 內柔者, 氣質也, 外剛者, 不屈也. 內小人者, 用事也, 外君子者, 疏遠也. 陰道盛, 陽道衰, 所以不利君子貞也. |
이는 “큰 것이 가고 작은 것이 온다”는 것을 解釋해석한 것이다. “안에 陰음이 있다”는 것은 나가는 것이고, “밖에 陽양이 있다”는 것은 물러서는 것이다. “안에 부드러운 것이 있다”는 것은 氣質기질이고 “밖에 굳센 것이 있다”는 것은 굽히지 않는 것이다. “안에 小人소인이 있다”는 것은 일을 꾸미는 것[用事용사]이고, “밖에 君子군자가 있다”는 것은 疏遠소원한 것이다. 陰음의 道도는 넘치고 陽양의 道도는 衰弱쇠약해지니, 君子군자의 곧음에 利이롭지 않게 되었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上一節, 釋大往小來之義, 下一節, 釋不利君子貞之義. |
윗 一節일절은 “큰 것이 가고 작은 것이 온다”는 뜻을 解釋해석하였고 아래 一節일절은 “君子군자의 곧음에 利이롭지 않다”는 것을 解釋해석하였다. |
〈問, 倒釋卦辭何. 曰, 從泰卦彖辭文法也. |
물었다. “卦辭괘사를 거꾸로 解釋해석한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答답하였다. “泰卦태괘(䷊) 彖辭단사의 文章문장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泰之反也. 泰卦태괘(䷊)와 反對반대이다. |
○ 時否, 則君子不可貞固於行道也. 泰則顯, 否則晦, 卽與時推移之道. |
때가 否塞비색하면 君子군자는 道도를 行행하는데 곧게 하기가 어렵다. 泰平태평하면 나타나고 否塞비색하면 숨는 것은 때를 따라가는 道도이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君子處否之世, 當審幾而行權, 不可泥常而取禍. 儉德辟難, 亦權之事也, 故曰, 不利君子貞. |
君子군자가 否塞비색한 때에 處처해서는 마땅히 機微기미를 살펴 權道권도를 行행해야 하고, 日常的일상적인 道理도리에 얽매여 災殃재앙을 取취해서는 안 된다. “德덕을 안으로 거두고 어려움을 避피하는 것” 또한 權道권도의 일이기 때문에 “君子군자의 곧음에 利이롭지 않다”고 말하였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此卦卽泰之反也. 其義已見泰卦及彖解. 之匪人三字, 依彖辭亦衍也. 上下不交則邦旡君臣之道, 故言旡邦也. 彖傳之言陰陽者, 惟泰否二卦, 蓋以二卦, 獨具乾坤之體也. |
이 否卦비괘(䷋)는 곧 泰卦태괘(䷊)의 反對반대이다. 그 뜻은 이미 泰卦태괘(䷊)의 卦辭괘사 및 「彖傳단전」의 解釋해석에 보인다. ‘之匪人지비인’ 세 글자는 彖辭단사[주 10]에 依의하면 또한 잘못 들어간 文章문장이다. 위아래가 通통하지 않아 나라에 君臣군신의 道도가 없기 때문에 “나라가 없다”고 하였다. 「彖傳단전」에서 陰陽음양이라고 말한 것은 오직 泰卦태괘(䷊)와 否卦비괘(䷋)뿐인데, 두 卦괘만이 홀로 乾卦건괘(䷀)와 坤卦곤괘(䷁)의 몸체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
泰言健順者, 以其德交泰也. 否言剛柔者, 以其氣蔽于質而不交, 故不以德言, 而以質言也. |
泰卦태괘(䷊)에서 '健順건순'이라고 말한 것은 그 德덕으로써 交流교류하여 泰平태평하기 때문이다. 否卦비괘(䷋)에서 ‘剛柔강유’를 말한 것은 그 氣기가 質질에 가려서 交流교류하지 못하기 때문에 ‘健順건순’이라는 德덕으로써 말하지 않고 ‘剛柔강유’라는 ‘質질’로 말하였다. |
10) 彖辭단사:彖經단경이라고도 하며, 普通보통 卦辭괘사를 가리킨다. 朱子주자는 否卦비괘(䷋) 卦辭괘사를 註釋주석하면서 ‘或者혹자’를 引用인용하여 ‘之匪人지비인’ 세 글자는 衍文연문이라고 하였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 彖, 三陽大而往居外, 三陰小而來居內, 外君子而內小人也. 卦中三四爻, 是人位而九往居四, 六來居三, 皆失其位, 故首以匪人爲戒. |
「彖傳단전」에 세 陽양은 크면서 밖으로 가 있고 세 陰음은 작으면서 안으로 와 있으니, 밖에 君子군자가 있고 안에 小人소인이 있다. 卦괘 가운데 三爻삼효와 四爻사효는 사람의 자리인데, 陽양은 가서 四爻사효의 자리에 있고 陰음은 와서 三爻삼효의 자리에 있으니, 모두 그 자리를 잃었기 때문에 「彖傳단전」의 첫 머리에서 “바른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로 警戒경계하였다. |
【최세학(崔世鶴) 「주역단전괘변설(周易彖傳卦變說)」】 |
泰否, 乾坤之雜也. 上下二體, 三陰三陽, 迭相往來, 故彖以卦變言之. 泰本純坤卦, 下體三陽自乾來爲泰之主爻. |
泰卦태괘(䷊)와 否卦비괘(䷋)는 乾卦건괘(䷀)와 坤卦곤괘(䷁)가 섞였다. 위아래의 두 몸체는 세 陰음과 세 陽양이 番번갈아 往來왕래하기 때문에 「彖傳단전」에서 卦괘의 變化변화로써 말하였다. 泰卦태괘(䷊)는 本來본래 上體상체가 純全순전한 坤卦곤괘(☷)인데 下體하체인 세 陽양이 乾卦건괘로부터 와서 泰卦태괘(䷊)의 主人주인이 되었다. |
否本純乾卦, 下體三陰自坤來爲否之主爻. 此外六十卦之變爻, 皆以乾坤泰否爲體, 迭相往來者也. |
否卦비괘(䷋)는 上體상체가 本來본래 純全순전한 乾卦건괘(䷀)인데, 下體하체인 세 陰음이 坤卦곤괘(䷁)로부터 와서 否卦비괘(䷋)의 主人주인이 되었다. 以外이외 六十卦육십괘의 變변하는 爻효는 모두 乾卦건괘(䷀)와 坤卦곤괘(䷁), 泰卦태괘(䷊)와 否卦비괘(䷋)를 本體본체로 삼아 서로 番번갈아 往來왕래하였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匪人, 猶小人也. 虞曰, 陰信陽詘. 故大往小來. 姚曰, 坤爲邦, 不能保其有, 故無邦. |
“바른 사람이 아니다”고 한 것은 小人소인이란 말과 같다. 虞翻우번은 “陰음은 폄[信신]이고 陽양은 굽힘이다. 그러므로 큰 것이 가고 작은 것이 온다”고 하였다. 姚氏요씨가 말하기를, “坤곤은 나라가 되는데 그 所有소유를 保全보전할 수 없기 때문에 나라가 없다”고 하였다. |
按, 否泰二卦彖經, 明言往來之義. 叅諸十二辟卦, 而消息, 則亦可當爲卦變之證. 若言其極, 則一卦可變爲六十四耳. 然當以上下次第之變爲正, 泰一轉而爲否之類, 自此以後省文. |
내가 살펴보았다. 否卦비괘(䷋)와 泰卦태괘(䷊)는 卦辭괘사[彖經단경]에서 往來왕래의 뜻을 明確명확히 말하였다. 十二辟卦십이벽괘를 參照참조하여 消息소식하면 또한 마땅히 卦괘가 變化변화하는 證據증거로 삼을 수 있다. 萬若만약 極端的극단적으로 말한다면 하나의 卦괘가 變변하여 六十四卦육십사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마땅히 위아래와 順序순서의 變化변화가 바르게 되고, 泰卦태괘(䷊)가 한 번 바뀌어 否卦비괘가 되는 部類부류이니, 以後이후부터 글을 省略생략한다. |
- 出處: daum, Naver,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동양고전종합DB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
http://waks.aks.ac.kr/rsh/?rshID=AKS-2012-EAZ-2101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
https://hm.cyberseodang.or.kr/ |
2020.02.15. 세계뉴스 https://news.zum.com/front?c=04 |
- “이스라엘 공습으로 시리아서 민병대원 6명 사망” KBS 2021.02.15 21:04 - 방글라거주 로힝야난민 2000명, 섬 이주…4번째 뉴시스 2021.02.15 21:04 - '불법 무전기 소지' 아웅산 수치, 16∼17일 화상 법정 심문 연합뉴스 2021.02.15 21:04 - “EU, 코로나19 변이 겨냥 개량 백신은 신속 승인 계획” KBS 2021.02.15 21:01 - 이번엔 '캘리포니아 변이'…"더 센지는 아직 몰라" MBC 2021.02.15 21:00 - 이란 움직이자 중동 곳곳서 군사 충돌 한국일보 2021.02.15 21:00 - 크렘린, 머스크의 푸틴 '클럽하우스' 초대에 "아직은…" 뉴스1 2021.02.15 20:59 - 국내 극우매체, 하버드에 "가짜 위안부" 이메일 공세 JTBC 2021.02.15 20:59 - 조선인이 우물에 독 탔다···일본에 퍼지는 가짜 뉴스 서울경제 2021.02.15 20:57 - 논문 우기는 램지어…이용수 할머니, 16일 직접 '반박' JTBC 2021.02.15 20:57 - [집중취재M] 트럼프 탄핵 부결됐지만…커져가는 美 극단주의 MBC 2021.02.15 20:56 - 인터넷도 '뚝', 미얀마 폭풍전야…거리선 총소리·비명 JTBC 2021.02.15 20:56 - 성화 출발지도 흔들…'부흥올림픽' 노린 일본, 또 악재 JTBC 2021.02.15 20:54 - 日 계속되는 여진…"강진에 쓰나미 동반 가능성" SBS 2021.02.15 20:53 - '세계의 허브' 두바이공항 이용객 코로나19에 70% 줄어 연합뉴스 2021.02.15 20:52 - 학계 "거대 쓰나미 동반, 규모 9.0 대지진 올 수도" JTBC 2021.02.15 20:52 - 미얀마 군경, 만달레이에서 시위대에 발포… 사상자 불명 중앙일보 2021.02.15 20:51 - 장갑차 배치하고 인터넷 차단…강경 진압 임박? SBS 2021.02.15 20:50 -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서 시위대 향해 발포...사상자 불확실" YTN 2021.02.15 20:4 - 재규어, 2025년부터 전면 전기차만 양산 뉴스1 2021.02.15 20:38 - "조선인이 우물에 독 풀었다"…100년전 가짜뉴스 또 퍼진 日 머니투데이 2021.02.15 - “피곤해서 못 돕겠다” 넘어진 70대 노인 외면한 집배원 동아일보 2021.02.15 20:30 - 유럽 "코로나 변이 백신, 신속 승인할 것" 아시아경제 2021.02.15 20:28 - 미얀마 군부, 시위대에 발포... “사상자 불확실” 조선일보 2021.02.15 20:24 - 로이터 "미얀마 군부, 만달레이서 시위대 향해 발포" 중앙일보 2021.02.15 20:24 |
- 주역64괘 順序순서 - 자장가 노래로 배우기 (5단계) - 손기원TV https://youtu.be/zLUnMuvVs5k * 64卦 暗記誦(암기송): 乾坤,屯蒙,需訟,師比(건곤,둔몽,수송,사비)8/小畜履,泰否,同人,大有,謙豫(소축이,태비,동인,대유,겸예)8/隨蠱,臨觀,噬嗑賁,剝復(수고,임관,서합비,박복)8/无妄,大畜,頤大過,坎離(무망,대축,이대과,감이)6 (上經三十備) 30괘 咸恒,遯大壯,晉明夷,家人睽(함항,둔대장,진명이,가인규)/蹇解,損益,夬姤,萃升(건해,손익,쾌구,췌승) 困井,革鼎,震艮,漸歸妹(곤정,혁정,진간,점귀매)/豊旅,巽兌,渙節,中孚,小過(풍여,손태,환절,중부,소과) 旣濟,未濟(기제,미제) (下經三十備) 34괘 총64괘 | |
- 주역을 공부하는 理由이유 - 손기원주역 (2021.1) - 손기원TV https://youtu.be/wVtqy-7phjM | |
- 하루 5분_주역 64괘 외우기(#26)_fortune-telling_el Libro de Cambios_YKing(#26) https://youtu.be/hV2igNbrDuk | |
1卦 乾건 [精神정신] 하늘을 본받아라 | 2卦 坤곤 [物質물질] 땅과 같이 이루어라 |
3卦 屯둔 [始作시작] 첫 단추를 잘 꿰어라 | 4卦 蒙몽 [子女자녀] 스스로 하게 하라 |
5卦 需수 [對備대비] 準備준비하며 기다려라 | 6卦 訟송 [다툼] 지는 것이 이기는 길이다 |
7卦 師사 [戰爭전쟁] 生死생사를 걸어라 | 8卦 比비 [順從순종] 따라야 할 者를 따르라 |
9卦 小畜소축 [앙금] 믿고 和合화합하라 | 10卦 履이 [履行] 調和조화롭게 實行실행하라 |
11卦 泰태 [治世치세] 包容포용, 疏通소통하라 | 12卦 否비 [亂世난세] 危機위기가 機會기회다 |
13卦 同人동인 [大同대동] 한마음으로 이루어라 | 14卦 大有대유 [大富대부] 그릇을 키워라 |
5卦 謙겸 [謙讓겸양] 바다처럼 낮춰라 | 16卦 豫예 [鼓舞고무] 神明신명나면 못할 것없다 |
17卦 隨수 [變通변통] 때에 맞게 對處대처하라 | 18卦 蠱고 [弊端폐단] 果敢과감하게 쓸어내라 |
19卦 臨임 [親政친정] 感動감동으로 臨임하라 | 20卦 觀관 [觀望관망] vision비전으로 이끌어라 |
21卦 噬嗑서합 [斷罪단죄] 根源근원을 除去하라 | 22卦 賁비 [丹粧단장] 아름답게 꾸며라 |
23卦 剝박 [衰落쇠락] 充實충실한 씨앗만 남겨라 | 24卦 復복 [回復회복] 늦기 前전에 돌이켜라 |
25卦 无妄무망[順天] 輕擧妄動경거망동하지마 | 26卦 大畜대축 [內功] 크게 쌓아 널리 펼쳐라 |
27卦 頤이 [養賢양현] 바르게 길러라 | 28卦 大過대과 [難局난국] 突破口돌파구, 찾아라 |
29卦 坎감 [수렁] 智惠지혜롭게 脫出탈출하라 | 30卦 離이 [關鍵관건] 祕藏비장의 카드를 챙겨라 |
31卦 咸함 [交感교감] 眞實진실로 感應감응하라 | 32卦 恒항 [一貫일관] 한결같이 사랑하라 |
33卦 遯둔 [隱退은퇴] 아름답게 물러나라 | 34卦 大壯대장 [큰 힘] 要緊요긴하게 힘써라 |
35卦 晉진 [進展진전] 밝게 나아가라 | 36卦 明夷명이 [暗鬱암울] 絶望절망을 이겨내라 |
37卦 家人가인 [佳話가화] 父母답게, 子女답게 | 38卦 睽규 [反目반목] 다시 和合화합하라 |
39卦 蹇건 [苦難고난] 멈춰서 힘을 길러라 | 40卦 解해 [解決해결] 걸림돌을 除去제거하라 |
41卦 損손 [虛허,비움] 慾心욕심을 덜어내라 | 42卦 益익 [도움] 살리는 게 살 길이다 |
43卦 夬쾌 [剔抉척결] 힘으로는 안 된다 | 44卦 姤구 [因緣인연] 天生緣分이 따로 있다 |
45卦 萃췌 [宴연,모임] 신나는 잔치를 열어라 | 46卦 升승 [上昇상승] 뜻을 높이 펼쳐라 |
47卦 困곤 [困境곤경] 大人대인답게 극복하라 | 48卦 井정 [修養수양] 우물 修理수리하듯 修養함 |
49卦 革혁 [革新]하면 苦痛고통, 當당하면 죽음 | 50卦 鼎정 [잔치] 精誠정성껏 지어 잘 待接대접하라 |
51卦 震진 [災難재난] 精神정신만 차리면 산다 | 52卦 艮간 [멈춤] 머물러야 할 곳에 머물러라 |
53卦 漸점 [漸進점진] 걸어서 저 하늘까지 | 54卦 歸妹귀매 [因緣] 때가 있고 格격이 있다 |
55卦 豊풍 [豐饒풍요] 透明투명하게 經營경영하라 | 56卦 旅여 [旅行여행] 路資노자를 넉넉히 準備함 |
57卦 巽손 [助演조연] 빛나는 助演조연이 되라 | 58卦 兌태 [기쁨] 함께 즐기되 操心조심하라 |
59卦 渙환 [解散해산] 헤쳐모여 再整備재정비함 | 60卦 節절 [節度절도] 分明분명하게 맺고 끊어라 |
61卦 中孚중부 [疏通소통] 眞實, 믿음으로 通하라 | 62卦 小過소과 [限界한계] 慾心은 禁物금물이다 |
63卦 旣濟기제 [成功성공] 放心방심은 금물! | 64卦 未濟미제 [失敗실패] 새롭게 始作시작하라 |
1卦 乾卦(건괘, ䷀ ☰☰ 重天乾卦중천건괘) | 2卦 坤卦(곤괘, ䷁ ☷☷ 重地坤卦중지곤괘) |
3卦 屯卦(둔괘, ䷂ ☵☳ 水雷屯卦수뢰둔괘) | 4卦 蒙卦(몽괘, ䷃ ☶☵ 山水蒙卦산수몽괘) |
5卦 需卦(수괘, ䷄ ☵☰ 水天需卦수천수괘) | 6卦 訟卦(송괘, ䷅ ☰☵ 天水訟卦천수송괘) |
7卦 師卦(사괘, ䷆ ☷☵ 地水師卦지수사괘) | 8卦 比卦(비괘, ䷇ ☵☷ 水地比卦수지비괘) |
9卦 小畜卦(소축괘, ䷈ ☴☰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 | 10卦 履卦(이괘, ䷉ ☰☱ 天澤履卦천택리괘) |
11卦 泰卦(태괘, ䷊ ☷☰ 地天泰卦지천태괘) | 12卦 否卦(비괘, ䷋ ☰☷ 天地否卦천지비괘) |
13卦 同人卦(동인괘, ䷌ ☰☲ 天火同人卦천화동인괘) | 14卦 大有卦(대유괘, ䷍ ☲☰ 火天大有卦화천대유괘) |
15卦 謙卦(겸괘, ䷎ ☷☶ 地山謙卦지산겸괘) | 16卦 豫卦(예괘, ䷏ ☳☷ 雷地豫卦뇌지예괘) |
17卦 隨卦(수괘 ䷐, ☱☳ 澤雷隨卦택뢰수괘) | 18卦 蠱卦(고괘, ䷑ ☶☴ 山風蠱卦산풍고괘) |
19卦 臨卦(임괘, ䷒ ☷☱ 地澤臨卦지택림괘) | 20卦 觀卦(관괘, ䷓ ☴☷ 風地觀卦풍지관괘) |
21卦 噬嗑卦(서합괘, ䷔ ☲☳ 火雷噬嗑卦화뢰서합괘) | 22卦 賁卦(비괘, ䷕ ☶☲ 山火賁卦산화비괘) |
23卦 剝卦(박괘, ䷖ ☶☷ 山地剝卦산지박괘) | 24卦 復卦(복괘, ䷗ ☷☳ 地雷復卦지뢰복괘) |
25卦 無妄卦(무망괘, ䷘ ☰☳ 天雷無妄卦천뢰무망괘) | 26卦 大畜卦(대축괘, ䷙ ☶☰ 山天大畜卦산천대축괘) |
27卦 頣卦(이괘, ䷚ ☶☳ 山雷頣卦산뢰이괘) | 28卦 大過卦(대과괘, ䷛ ☱☴ 澤風大過卦택풍대과괘) |
29卦 坎卦(감괘, ䷜ ☵☵ 重水坎卦중수감괘) | 30卦 離卦(이괘, ䷝ ☲☲ 重火離卦중화리괘) |
31卦 咸卦(함괘, ䷞ ☱☶ 澤山咸卦택산함괘) | 32卦 恒卦(항괘, ䷟ ☳☴ 雷風恒卦뇌풍항괘) |
33卦 遯卦(둔괘, ䷠ ☰☶ 天山遯卦천산둔괘) | 34卦 大壯卦(대장괘, ䷡ ☳☰ 雷天大壯卦뇌천대장괘) |
35卦 晉卦(진괘, ䷢ ☲☷ 火地晉卦화지진괘) | 36卦 明夷卦(명이괘, ䷣ ☷☲ 地火明夷卦지화명이괘) |
37卦 家人卦(가인괘, ䷤ ☴☲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 | 38卦 睽卦(규괘, ䷥ ☲☱ 火澤睽卦 화택규괘) |
39卦 蹇卦(건괘, ䷦ ☵☶ 水山蹇卦수산건괘) | 40卦 解卦(해괘, ䷧ ☳☵ 雷水解卦뇌수해괘) |
41卦 損卦(손괘, ䷨ ☶☱ 山澤損卦산택손괘) | 42卦 益卦(익괘, ䷩ ☴☳ 風雷益卦풍뢰익괘) |
43卦 夬卦(쾌괘, ䷪ ☱☰ 澤天夬卦택천쾌괘) | 44卦 姤卦(구괘, ䷫ ☰☴ 天風姤卦천풍구괘) |
45卦 萃卦(췌괘, ䷬ ☱☷ 澤地萃卦택지췌괘) | 46卦 升卦(승괘, ䷭ ☷☴ 地風升卦지풍승괘) |
47卦 困卦(곤괘, ䷮ ☱☵ 澤水困卦택수곤괘) | 48卦 井卦(정괘, ䷯ ☵☴ 水風井卦수풍정괘) |
49卦 革卦(혁괘, ䷰ ☱☲ 澤火革卦택화혁괘) | 50卦 鼎卦(정괘, ䷱ ☲☴ 火風鼎卦화풍정괘) |
51卦 震卦(진괘, ䷲ ☳☳ 重雷震卦중뢰진괘) | 52卦 艮卦(간괘, ䷳ ☶☶ 重山艮卦중산간괘) |
53卦 漸卦(점괘, ䷴ ☴☶ 風山漸卦풍산점괘) | 54卦 歸妹卦(귀매괘, ䷵ ☳☱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 |
55卦 豊卦(풍괘, ䷶ ☳☲ 雷火豊卦뇌화풍괘) | 56卦 旅卦(여괘, ䷷ ☲☶ 火山旅卦화산려괘) |
57卦 巽卦(손괘, ䷸ ☴☴ 重風巽卦중풍손괘) | 58卦 兌卦(태괘, ䷹ ☱☱ 重澤兌卦중택태괘) |
59卦 渙卦(환괘, ䷺ ☴☵ 風水渙卦풍수환괘) | 60卦 節卦(절괘, ䷻ ☵☱ 水澤節卦수택절괘) |
61卦 中孚卦(중부괘, ䷼ ☴☱ 風澤中孚卦풍택중부괘) | 62卦 小過卦(소과괘, ䷽ ☳☶ 雷山小過卦뇌산소과괘) |
63卦 旣濟卦(기제괘, ䷾ ☵☲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 | 64卦 未濟卦(미제괘, ䷿ ☲☵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 |
*****(2021.02.15.월)
첫댓글 한국이 헐값에 인수한 '이것'이 대박이 터져버린 상황 "한국은 이제 운까지 좋은 거야?!" [ENG SUB]
POSCO포스코(주)에서 아르헨티나에 위치한 '옴브레 무에르토' 소금호수를 3,000억원에 인수했는데,
구입시 220만톤 추산했는데 지금은 6배로 늘어난 1,350만톤인 것으로 확인됨. 완전히 jackpot잭팟이 터짐.
* (리튬채취: 이온 전지에 이용되어 카메라나 노트북 컴퓨터, 전기 자동차에 재충전이 가능한 2차 전지에 사용함)
- https://youtu.be/fo27nZuLNRA
PLAY
- 시스틴 성당 벽화를 상하좌우로 움직이고 확대해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등 작품을 입체적으로 감상하세요
http://www.vatican.va/various/cappelle/sistina_vr/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