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4번 버스로 용미3리에 하차해 도보로걷는데 지나온코스도그렇치만 전구간코스에 이정표 나 리본 안내표지판설치상태가 안좋다 갈림길에서 이정표는 확인만 잘 하면 코스를 이탈할 걱정은 없는데 리본이부족한거 같다
개천길을 따라 지나다 보면 다리가 나온다. 다리가 있는 지점에서 좌측 방향으로 다리를 건넌 후, 우측 방향의 차도를 따라 지나다가 좌측 방향의 마을길속으로 들어서게 된다
여기서 의주길 3길 쌍미륵길 이정표가 보인다
차도를 건너서 용미3리 마을회관을 지나는 마을길로 직진합니다
용미리에 묘들이 많아 참배용 생화 파는곳도.
차도를 따라 용암사를 방향으로 이곳에서 약 800m 지점에 용암사가 있는 것이다.
용암사로 올라가는 입구에 설치된 의주길 시템프 찍는 곳....
대웅전 한쪽 옆에 있던 조그마한 동자상과 칠층석탑...
장지산 기슭에는 용암사에는 바위에 새겨진 두개의 석불입상이 있다. 그 두 개의 석불 때문에 이 절을 쌍석불사라 부른다. 그 석불입상은 대략 11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석불입상은 높이 17.4m로, 천연암벽을 몸체로 삼아 그 위에 목과 머리, 갓을 따로 얹어놓은 불상이다. 원립모자를 쓴 부처는 남자, 방립모자를 쓴 부처는 여자로 전해진
고려 예종때 여진 정벌에 공이 컸던 고려의 명장 문신인 윤관장군의 묘와 사당 여충사에 도착해 외삼문 여충문
고려의 문신인 윤관장군의 묘가 있다. 윤관은 문종 때 문과에 급제하고 주요요직을 거치고 1104년 추밀원사로서 동북면 행영병마도통사가 되어 여진을 정벌하다가 실패하였다. 그는 곧 별무반을 창설하여 군대를 양성, 1107년 17만 대군을 이끌고 여진을 정벌한 후 그 곳에 9성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