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는 2세기 초부터 환관과 외척, 관료 사이의 정권 다툼으로 황제의 힘이 약해지기 시작
- 각지에서 농민반란이 일어나 다시 중원이 혼란
* 후한의 멸망이유 중 하나인 환관
-10명의 환관인 십상시의 횡포(후한 말에 일어난 농민봉기의 원인 중 하나가 됨)
* 당시 한나라 사람들은 음양오행을 믿었는데 불의 기운인 한나라 이후 흙의 시대가 도래한다고 믿다
(흙을 상징하는 색 황토색, - 농민들이 노란색띠를 머리에 두르고 봉기, 이들을 황건적이라 불렀다)
- 지방에서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는 동안, 중앙에선 대장군 하진과 십상시 사이의 권력싸움 전개
(하진이 수도인 낙양의 치은을 책임지던 원소와 함께 환관들을 제거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죽음등 당한다)
- 동탁이 이헌 혼란을 틈타 낙양으로 진군 권력 쟁취 : 헌제를 후한의 마지막 황제로 올린 후 폭정을 시작
(동탁은 역대 황제의 능을 파헤쳐 보물을 탈취하고 백성의 재산을 빼앗는 만행을 저지르다)
- 외부로 쫓겨난 원소를 중심으로 조조, 손견 등 여러 장군들이 동탁을 제거하고자 연합군을 조직, 낙양을 공격
- 동탁이 낙양을 불태우고 전한의 수도였던 장안으로 이동했우나 부하 여포에 의해 죽임을 당함
- 동탁 사후 부하들 사이 권력 쟁탈전( 이 전투로 장안이 쑥대밭으로 변함)
- 헌제가 난을 피해 장안을 탈출하자 조조가 나타나 황제를 보호하기 시작
(조조가 황제를 등에 업고 난세의 주도권을 장악)
- 원소가 중원을 차지하기 위해 조조와 맞붙지만 조조는 전력의 열세에도 불구, 원소군을 격파
-중원의 최강자가 된 조조의 다음 목표가 손권이 다스리는 강남지방
-208년 조조가 대군을 이끌고 양쯔강 유역으로 진군했으나 손권과 유비의 연합군에 패배(적벽대전)
- 적벽대전 후 형주지방과 파촉지방을 손에 넣은 유비가 중국의 서남쪽을 차지
(조조, 유비, 손권에 대륙을 나누어 다스리는 삼국시대 도래)
- 삼국이 대립하다가 220년 조조 사망
- 조조의 권력을 이어받은 조비가 헌제를 폐위시키고 위나라를 건국함으로써 400년간 이어온 한나라의 역사가 끝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