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서울에 가신지 오일이 지났다.오늘 공주로 돌아 오신다.연세가 있으셔서 긴 여행은 힘들어 하시는데 오랫만에 이모님들과 2박3일 여행을 떠나셨다.여행을 떠나기전 서울에서 1박을 하시고 여행에서 돌아오셔서 다시 1박을 하시니 어머니는 4박5일이 되신거다.그동안의 여정이 어떠했는지 사뭇 궁금하다.오늘 어머니께서는 이야기 볻다리를 꺼내 놓으실거다.재미있는 여행이 되었어야 하는데…모시러 터미널로 가려하는데 전화를 받지 않으신다.몇시 차인지 미리 알아보지 못한 내 불찰이다.
오늘 저녁은 어머니와 아시안 게임 결승전을 보기로 했다.축구와 야구가 결승전에 올라가서이다.축구는 일본과 야구는 대만과 결승전을 치룬다.야구는 예선전에서 대만에 일패 했는데 과연 결승에서 설욕 할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축구는 숙적 일본과의 재미난 경기가 9시부터 시작된다.어머니와 나는 치킨을 먹기로 했다.치킨은 또래오래이다.공주에 또래오래 사장님은 전에 비비큐 사장님이셨는데,또래오래로 업종은 그대로 메이커만 바꾸셨다.근데 맛있다.치킨 업종에서는 몇 안돼는 맛집인듯 하다.세종특별자치시의 KFC후라이드 치킨 보다도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