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암(屈岩)"은 초당(草堂) 이장원(李長源)의 장손인 회산 이진영(李震英)이,
1697년에 굴암(屈岩)을 모성암(慕聖巖)이라 고쳐 부르고 바위에 새겼다고 합니다.
굴암(窟庵)이라 부르다 숙종 정축년(1697) 모성암(慕聖巖)으로 개칭
위에 정자를 지어 현재는 모성정이라 부르기도 함.
연안이씨(延安李氏) 통례문부사공파(通禮門副使公派) 이숭원 가계도 ▶역대인물정보시스템 정리
>5세 ②이보정(李補丁,1393-1456)[文] 1420년(세종 2) 식년시(式年試), 성균관직강. 예조참판
配전주인 완천군(完川君) 이숙(李淑)의女
>6세 ①李崇經 현감
>6세 ②이숭원(李崇元,1428-1491)[文] 佐理功臣延原君. 시호 충간(忠簡. 청백리
配파주인 염순량(廉順良)의 女. 인조16년 지례 도동사(道東祠)에 제향. 홍귀달(洪貴達)이 지은 비명있음.
*전북 익산에 충간공 및 4대의 유물을 전시한 유물전시관 있음
>7세 ①李萬齡 한성부 판관 *동국여지승람에 정라도 고창군 인물로 등재
>李繼倫
>7세 ②李九齡 [음] 감찰, 봉화현감
配 節制使 韓淑臣의女
>8세 ①李繼(恭) 호 龜庵, 通德郞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에 잔류 ▶남인학통 계승
>9세 舜仁 禦侮將軍
>10세 茇(발) 禦侮將軍
配 妣恭人星山李氏。進士泰元之女 *이태인의 묘갈명이 여헌집에 있음
>11세 李長源(1560~1649) [효자] 자는 浩遠. 호는 초당. 고조부는 九齡. ▶상좌원리 모성정과 연관
①配河濱李氏。生員光霽之女。不育。②配居昌劉氏士人名盖之女。都事友參之孫
정구, 여헌 장현광, 정온등과 교유하였음.
선조때에 음직으로 충무위 부호군에 제수됨, 묘갈문은 입제 정종로가 지음 《草堂實記》
>12세 ①李成榦
>13세 ①李震英(1621~1701) 窟庵을 모성암으로 고쳐부름.
>13세 ②耉英,③俊英,④光英。女張挺玉,呂聖和
>12세 ②李成實, - ) 임진왜란 후 성주 월항면 장산리 입향
>13세 ①碩英。女呂孝元,金汝璜
>8세 ②李繼宗 의금부도사, 기묘사화 때 처가인 거창 가조면에 낙향
>8세 ③李繼俊(1490-1558) [생] 호 雙淸堂. 己卯士禍後自知禮移居居昌熊陽 (거창 동호마을에 입향)
配 禦侮 金愼欽女。卽節度使繼宗之曾孫。僉節制使漢源之孫 / 林薰의 《葛川集》에 그의 묘갈(墓碣) 있음.
>9세 ①李安仁
>9세 ②李好仁
>9세 ③李求仁(1524-1569) [문] 형조정랑, 울산군수. <국조인물고>기록. 거창 웅양 동호마을 출생
配은진이씨 葛川임훈(林薰)의女. 안음거주 ▷후손없음. 임훈이 이구인의 묘갈명 찬술
配영천최씨 秉節校尉崔師哲의女
>10세 女 성산인李屹 (동계집, 洗馬李公(이흘)墓碣.墓誌銘 세마이공묘갈명) <국조인물고>에 기록
>10세 이신(李藎). 뒤에 이희남(李喜男)으로 개명. 정유재란 때 의병을 했던 것으로 전함.
▶<난중일기> 이순신 휘하의 군관. 수건 재건을 위해 함께 함. <거창향안> 居昌 僉知李喜男延安
▶<선무원종공신록> 李喜男 延安人이니忠簡公崇元의玄孫이오蔚山郡守求仁의子라字孝元이오官折衝將軍行龍驤衛副護軍.
>11세 ①이여형(李汝馨) 거창 동호마을에 거주
>11세 ③거창 동호마을에 거주
>11세 ⑤거창 산포마을 세거
>6세③ 李崇允
>6세 女 권임(權琳) : 광흥창주부(廣興倉主簿)
>11세 長源(1560~1649) 자는 浩遠. 호는 초당. 증조부는 九齡.
7세에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3년간 시묘함. 임진왜란 때 아버지를 업고 삼성암으로 피난 가는 도중 호랑이 두마리가 호위했다는 전설이 있음.
정구, 여헌 장현광, 동계 정온등과 도의로 교유하였음. 선조때에 음직으로 충무위 부호군에 제수됨, 묘갈문은 입제 정종로가 지음
注) 파란색은 카페지기 견해
시비에 있는 글
이장원(李長源) 詩 / 후손인 학산 이현기가 1929년에 쓴 글씨
月籠寒樹烟籠岸(월농한수연농안) 달은 찬 나무와 시냇가에 어른거리고
/ 달빛은 나목에 어리고 안개는 강둑에 자욱한데
花滿江城水滿灘(화만강성수만탄) 꽃은 온 마을과 술은 여울에 가득하다
/ 꽃은 강 기슭에 가득하고 물은 여울에 넘실 거리네.
이장원(李長源) 詩
投竿欲作江湖客(투간욕작강호객) 자연에 묻혀 사는 선비가 낚싯대를 더닞고자 하고
/낚시대 던지는 강호객이 되고싶어
還怕文王載後車(환파문왕재후거) 문왕이 수레에 실려 돌아오기를 싫어 하도다.
/문왕의 뒷 수레에 실려 돌아가길 싫어하네.
事無忠孝外(사무충효외) 충효 밖에 할 일이 없으니
/오로리 충효외에 추구한 일 없었기에
虛老屈岩邊(허노굴암변) 굴암 변에서 헛되이 늙었도다
/부질없이 굴암변에서 늙어만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