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함께 뛰는
뜨거운 헌혈의 열정!
4월 1일 ~ 2일 양일간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헌혈
홍보를 위하여 전국의 임원들과 회원들이
일찍이 동성로센터 헌혈의집으로 집결을
하였다.
도착 후 피곤함도 잊은채 동성로 거리로 나아가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헌혈캠페인후 대구/경북혈액원까지 도보로
거리 행진도 하였다.
대구/경북혈액원에서는 헌혈지원과
안은진과장님의 도움으로 임시총회를 준비했다.
임시총회에서는 2023년 1월 정기총회에서
통과된 정관 개정을 다시 숙지하였고
그동안 미비했던 의견들을 수렴하였다.
또한 전집행부의 미결산 회계와
부산헌혈봉사회의 전국협의회 동참건도
이번 임시총회에서 다루어졌다.
임시총회는 집행부의 준비부족으로 시작부터
삐걱대기 시작했다.
강원 박종훈 부회장은 회의 과정을 지켜보다가
소신 발언으로 회의는 난장판이 될뻔했지만
집행부의 과실을 인정한 이지연회장의 발빠른
대처로 수습이 되었다.
하지만 각지역에서는 불신의 모습이 역력했다.
이지연회장의 진심어린 사과로 각지역에서는
전집행부의 미결산회계와 부산헌혈봉사회의
전국협의회 동참건은 한번더 현집행부를 믿고
조속히 해결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지연회장은 한번더 기회를 주신것에
감사드리고 꼭 해결을 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전헌협 임원과 회원님들은 또 한 번의 위기를
기회로 마련하였다.
어려움속에 2023년 첫 임시총회는 이렇게
원만히 마무리가 되었다.
이튿날 전국에서 모인 전국 헌혈 협회 임원
30여 명은 이른 시간 오전 6시경부터
국채보상공원 마라톤 출발점과 반월당역 앞,
두 군데로 나뉘어 헌혈캠페인을 펼쳤다.
- 반월당역 앞 -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일원에서 열린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회장 이지연)와
대구/경북헌혈봉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 헌혈캠페인도
더욱 값진 행사였다.
전헌협에서는 헌혈홍보를 위해 가을에는
춘천마라톤에서 치러 왔으나 봄에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은 처음이어서
헌혈캠페인은 더욱 빛이 났다.
이번 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인원만
16개국 1만5123명의 건각이 힘차게 달렸으며
이중 대구/경북헌혈봉사회 오종규 부회장은
20km 출전하여 2시간 3분의 기록으로
골인하여 모든 이에게 기염을 토했다.
마스코트용 나누미탈은 어대영 홍보국장의
차남 어주호군(중 2)과 대구/경북헌혈봉사회
김효정 사무국장이 나누미탈을 입고
대구시의 마스코트와 나란히 단상에 올라
대회가 끝날때까지 헌혈캠페인을 벌여
참가들로부터 많은 이목을 받았다
전국 헌혈협의회 이지연 회장과 노규동 감사는
마라톤대회 고정 진행자인 배동성 코미디언과
인증샷을 남기며 헌혈홍보를 펼쳐 갔다.
이에 사회자는 혈액 부족과 헌혈을 꼭 해달라고
안내 멘트도 해주었다.
이번에 열린 행사 주최 지인 대구에
대구/경북헌혈봉사회(회장 김병준)는
결성된 지 5여 개월 만에 큰 행사를 치르게 된
셈입니다.
1만 오천여 명의 마라토너들과 온 가족
친지들과 응원객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대구/경북 김병준 회장과
전헌협 이상성부회장, 어대영 홍보국장과
소통하며 호흡을 맞춰 행사를 맡아 수고해
주었다.
1박 2일 임시총회를 겸한 2023 대구국제마라톤
대회에서 헌혈캠페인을 벌이는 자리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본부 헌혈 진흥팀
윤지영 팀장, 이경준 대리가 대구/경북혈액원
헌혈지원팀 박태환 팀장과 함께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모든 임원이 캠페인을 펼치는 이틀 동안
25.000여 보 이상을 걸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아무사고 없이 잘 진행된 이번 행사를 값지게
추억하며, 가을에 있을 춘천마라톤으로
그 마음 그대로 옮겨 가겠다는 다짐을 한번더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