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6일 모집공고… 공간정보 활용 우수 사례 및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우수 사례> ㅇ 울산광역시 북구는 국토교통부의 K-Geo플랫폼을 활용하여 공공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18종의 주제별 지도(문화시설, 음식점, 관광 등)를 제작하여 시각화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별도의 시스템 구축 비용 없이 기 구축된 플랫폼을 활용하여 부서별로 분산된 공공데이터의 통합 및 공유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ㅇ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의 국가중점데이터와 BIM의 3D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철도·도로 사업에서 발생하는 각종 시공업무,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후 용지보상관련 조사기간을 단축(3개월→1개월)하였고 민원처리비의 60%를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공공·민간 분야의 공간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해 8월 26일부터「제6회 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공고하고 9월 9일부터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
ㅇ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의 세부사항은 브이월드 누리집(www.vworld.kr)을 통해 8월 26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ㅇ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 올해 경진대회는 공공과 민간 참가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공공과 민간 분야를 구분하여 개최하였던 경진대회를 통합하여 추진한다.
ㅇ 공공 및 민간의 다양한 분야(교통, 안전, 환경, 산림 등)에서 공간정보 활용 사례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분야의 새로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접수된 공간정보 활용 사례 및 아이디어는 독창성, 혁신성, 정확성 등 총 6개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0건(공공5건, 민간5건)을 선정하고,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ㅇ 총 상금은 1,000만원으로 공공과 민간을 구분하여 대상 2팀(장관상, 상금 각200만원), 최우수상 4팀(진흥원장상, 상금 각100만원), 우수상 4팀(진흥원장상, 상금 각50만원)을 선정하여, 11월 7일 열릴 예정인「2024 K-GEO Festa*」에서 시상한다.
* 공간정보의 최신 기술과 융·복합 활용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전시와 컨퍼런스 및 부대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행사(www.kgeofesta.kr)
ㅇ 또한, 경진대회 수상작에 담긴 우수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는 더 많은 국민들이 볼 수 있도록 카드뉴스 등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여 브이월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에 대한 공공·민간의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민의 삶 개선과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활용 사례 및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