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리코네를 오픈 때부터 즐기고 있는 유저 민혜라고 합니다
원래 이런 콘테스트와는 연이 없었는데
요리 부문을 보고 눈이 돌아가 처음으로 참가해 봅니다!
요리라는 이유로 저희 클랜장님의 적극 추천해 주신 건 안 비밀
그래서 무엇을 테마로 할지 고민하던 중
제 등을 밀어주신 클랜장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앤과 글레어를 테마로 삼아 요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레츠고
먼저 글레어를 이미지 한 음식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양파, 햄, 감자(시간상 미리 손질해둠)
훈제 통삼겹살, 밥, 계란 2개, 케첩, 머스터드, 굴소스
통삼겹을 먼저 일정 두께로 잘라줍니다
글레어의 용 비늘을 나타내주기 위해
자른 통삼겹에 벌집을 내줍니다
살짝 구워주고 옆에 빼놓습니다
이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볼 거예요
미리 손질해둔 재료를 넣고 볶아주기 시작합니다
밥 넣고
밥과 재료가 잘 풀어질 때까지 볶다가 케첩을 뿌려줍니다
좀 많이 넘겼지만 중간에 굴소스 작은 한 숟갈
후추 조금 뿌려주고 마무리해서 따로 빼줍니다
오므라이스에 계란이 빠지면 섭섭하죠?
오늘은 흰자만 사용할 거라 노른자와 분리시켜줍니다
빠르게 빼느라 굽는 과정은 패스...
이제 플레이팅을 해 줄 차례입니다
큰 접시에 아까 만든 밥을 예쁘게 모양 잡아 최대한 구석에 배치해 줍니다
밥 바로 밑에 구워둔 통삼겹으로 글레어의 팔 모양이 나오도록 놓습니다
계란 지단을 살짝 찢어 밥과 통삼겹에 겹치게 놓아 줍니다
머스터드로 불꽃의 안쪽 틀을 잡습니다
그다음 케첩으로 겉불꽃 틀을 그려주고
끝이 둥근 젓가락으로 일정하게 퍼트려줍니다!
글레어의 UB 매드니스 클리브를 모티브로 오므라이스 완성!
이제 앤 차례입니다
투명한 잔을 준비하고
노란 빨대(머리색), 파란 리본으로 앤을 이미지 해줬습니다
이건 미리 준비해둔 음료 시럽입니다
칵테일에 자주 쓰이는 '블루 큐라소' 와 블루베리 잼을 미리 섞어뒀습니다
마법사인 만큼 큰 마력을 담았다는 걸 표현하고 싶어
어두운 파란색으로 만들었습니다
잔에 적당량을 먼저 부어준 다음
얼음을 가득 넣고 웰치스 청포도 맛을 부어서 그라데이션을 만들어줍니다
웰치스는 사진을 깜빡했습니다ㅠㅠㅠ
암튼 청포도 맛임~
이렇게 해서 앤과 글레어를 테마로 한
마나리아 프렌즈 세트
만들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리코네 인증 남기며 물러가보겠습니다
4주년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첫댓글 멋있다 우리 부클장~!
멋쪄요~~~~
우왕
오우 이거는 프리코네 콜라보카페 같은거하면 메뉴로 넣어도 괜찮을거 같네요
완전 맛있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