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두둥~~~~~
2023년 신항서원청소년뮤지컬단이 다시 뭉쳤답니다.
바로바로 청주독서대전 개막식 축하공연을 하기 위해서죠~~~
그동안 준비했던 연습을 드디어 무대에 올리는 날!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온몸문화공간에 모여 마지막 총연습을 했어요~
공연무대에 자주 선 경험 덕분인지
이제 별로 긴장한 모습도 보이질 않네요~~~ㅎㅎ
단원들은 아무런 걱정없이 해맑고
걱정은 오직 감독님 몫~!!!
멋진 공연을 위해~
친구들 몸을 유연하게 움직여줘요~~
한발로 중심잡기도 해보고
오래오래 버티기도 해보고
연극은 자신의 몸을 잘 조절하는 활동이거든요~~
어깨와 허리 등, 상체도 움직여줘요~~
준비운동 열심히 하고 오늘 멋진 공연 보여줘요~~ 친구들~~
공연전 마지막 연습이라 정확한 동작!!!!
크고, 명확하게 가르키고 10명의 동작이 한사람처럼 맞춰보는 연습을 했어요
이젠 정말 실전이다~
혹여 실수하더라도 능력껏 에드리브로 커버해줘야 하거든요~~
신항서원예술단 친구들이 아주 잘 하는 거랍니다^^
드디어 연습을 마치고 공연장소인 금빛도서관으로 이동!!!
청주독서대전이 큰 규모로 펼쳐지고 있어요.
도서관 모든 공간과 야외 주차장 공간까지 모두 행사장으로 변신했네요.
비가 와서 예술단 친구들의 대기실을 이용할 수가 없게 되었어요..ㅠㅠ
실내 공간 한 켠에 자리를 잡고 리허설을 기다렸어요.
신항청소년예술단 친구들 모두 핀마이크 착용하고
신발도 갈아신고
쾌자를 입고 공연준비를 마쳤어요.
독서대전의 여러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모두들 초긴장 상태입니다.
예술단 친구들에게 할당된 리허설 시간을 알차게 이용해서 리허설을 진행중이에요~~
아아~~~~ 마이크 테스트도 해보고~
자기 위치도 확인해보고~
등장과 퇴장하는 길도 익혀봅니다~~
뮤지컬단은 연기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었네요.
눈치, 코치, 센스가 모두 뒷받침이 되야 가능한 것 같아요~~^^
드디어 많은 관객들을 모시고 '청주독서대전' 개막공연을 시작합니다~~`
신항청소년예술단이
독서의 고장 청주를 알리고
고전 <격몽요결>을 노래와 안무로 표현하는 뮤지컬 작품입니다.
예술단 친구들 모두 고생했어요~~~~
한명일 감독님과 진향래 안무선생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2023년 첫 공연을 무사히 마쳤답니다~~~
함께 해주신 신항청소년예술단 학부모님들 감사드립니다.
늘 애정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예술단친구들을 위한 선물도 감사드립니다~~~^^
다음 공연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