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제목 | 땅통종주 & 신백두대간 |
※대간/맥명 | 호남정맥 |
※산행코스 | 개기재~두봉산~촛대봉~말머리재~노인봉~태악산~돗재~천운산~서밧재~구봉산~묘치재~별산~둔병재 |
※몇번째 | 20-02출정 두번째 ( 구간조정을 좀 하였다...ㅎ) |
※산행일자 | 2024/02/02(금)~2024/02/04(일) |
※산행거리 | 도상거리 :39.1km (실거리 : ) (현지 비가와서 1일 쉬었다...ㅠㅜ) |
※들머리 | 개기재 : 전남 화순군 이양면 옥리 산 1-2 |
※날머리 | 둔병재 : 전남 화순군 이서면 안심리 산 155-5 |
※산행시간 | 시간 분(휴식 : 분 포함) |
※갈때 | 3구간 완료후 계속진행 |
※올때 | 택시 : 둔병재~화순터미널 버스 : 화순터미널~서울 센트럴시티 전철 : 고속터미널~안양 |
※누구랑 | 홀산 |
※주요산줄기 | |
※매식여부 | # 없다. |
※특기사항 | |
1.4구간(개기재~소리개재) 개념도
2. 4구간(개기재~소리개재) 구간별 거리
참고트랙 :
땅끝기맥 이 끝나지도 않았는데...(2/23~25일 진행예정)
땅끝기맥 모객이 제대로 안되어서 나머지는 홀산으로 진행 해야 할듯 해서
땅통종주 중 호남정맥 구간을 곰치 부터 영취산(백두대간 분기점) 까지 홀로 진행하며 올라가려 합니다.
해서 주말을 맞아
3구간(곰치~개기재)
4구간(개기재~노가리재) 을 계획 하고서 떠나봅니다.
3구간을 끝내고 이어서 4구간(개기재~노가리재) 을 이어서 진행 합니다.
토요일 새벽부터 비가내려서 돗재에서 택시을 불러서 화순에 나가서 밥먹구 쉬다가 점심때 와서 다시 진행을 하다
초저녁 해덜어지기전에 다시 비가 마이 내려서
묘치재 에서 다시 택시을 불러서 화순가서 밥먹구 자구서 일요일 아침에 버스 첫차을 타고 묘치재에 와서
둔병재 까지만 산행을 하고 귀가 하였다.
둔병재 까지 하고간 사유는 2/15~4/30 까지 산불방지 기간이라 무등산 을 밤에 지나가야 해서
둔병재 에서 무등산까지 6km정도라 밤에 슬며시 지나가려고....ㅎㅎ
아..
근데 구정에 가서 진행 하면 관계 없겠네요 ^^
택시기사님에게 부탁하여 물2리터,맥주한병을 배달해 주셨다..(12000원ㅎ)
날이 어두워졌네요.
개기재에서 식사도 하고 맥주도 한잔 합니다. ^^
식사후 산행을 재개 합니다.
471.5봉 산패 만납니다.
534.3봉을 지나고
594.9봉을 지나서
두봉산에 도착합니다.
두봉산 삼각점.
임도을 건너고
493.1봉 입니다.
촛대봉 도착.
463.2봉 을 지나
460.3봉 입니다.
말머리재 을 지나서.
성재봉에 도착합니다.
노인봉 도착..
노인봉 이후 태악산 까지 등로 무지 않좋읍니다.
급내림,급오르막 위험한 구간도 있도...
여긴 가능한 낮에 진행하시는게 좋을듯...
469.6봉을 만나고
457.9봉 입니다.
비가 마이 내립니다.
돗재에 도착하여 한천휴양림 주차장 화장실에서 비을 피하면 쉽니다.
6시까지 쉬다가 안되것다 싶어서
능주택시을 호출 합니다.
능주에서 호순가는 버스가 많아서 화순으로 가서 시장에서 국밥에 한잔 합니다.
시장 구경도 하면서 비그치기을 기다립니다.
12시쯤 되니 비가 그쳐서
버스을 타고 돗재에 다시 옵니다.(1.4키로전에 정류장에 하차후 걸어서 왔읍니다...ㅎ)
조금오르니 정자가 있읍니다.
514.3봉 산패을 만나고
천운산에 도착합니다.
천운산 삼각점
570.8봉 천운산 2봉 이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호남정맥 중간지점...이네요...(맞는듯 합니다.)
광주학생교육원을 지나고
민가을 지나서
벽송육교을 지납니다.
훔..웬 쌩뚱맞은 자구지맥...ㅎㅎㅎ
아..생각해 보니 내가 자구지맥 할때 시그널 한묶음을 묘적령에 흘리고 같었는데..
누군가 주어서 호남정맥 할때 걸어놓은듯 싶읍니다...ㅎㅎ
어떤 분일까 궁굼 합니다. ???
전기 울타리가 길게도 쳐져 있읍니다.
천황산 도착.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합니다.
주라치 의 민가.
390.1삼각점봉 산패을 만나고
묘치재에 내려섭니다.
저...쪽으로 진행 해야 하는데.
비가 마이 와서 산행을 중단하고
택시을 불러서 화순시내로 갑니다.
삼겹살집에서 한잔하구 모텔에서 쉽니다.
담날 아침 비가 그쳐서
첫 버스을 타고 묘치재에 도착합니다.
버스는 떠나고.
산행을 진행합니다.
나무가지 사이로 운해가 보입니다.
594.6삼각점봉
비을 흠뻑먹은 산죽터널을 한참을 지납니다....ㅎㅎ
풍력발전 단지가 보입니다.
여기 부터 가시,잡목 지옥입니다...ㅎㅎ
호남정맥의 진수 중 한곳...
도저히 뚫구갈 엄두가 나는곳이 안보여 도로로 잠시 우회 합니다. ^,^
이 방향으로 내려 와야 했으나..
조...도로로 우회 하여 왔읍니다.
별산 가는 길도 지독합니다.
호남정맥 할려면 전지는 필수로 가지고 댕기셔야 합니다.
다리쪽에서 잡아대구
위에서 잡아대구 하면
자르면서 진행해야 한다는...ㅎㅎㅎ
조...위까지 올라가면 한숨 돌립니다..ㅎ
힘겹게 별산에 도착합니다.
조..아래 임도로 우회해서 올걸 개고생 했나 봅니다...ㅎㅎ
조금 더 지나니 별산 산패가 하나더 있네요. ^^
별산을 내려와 도로을 만납니다.
한국서부발전 이군요.
다시 산으로..
어림고개에 내려섭니다.
어림고개에서 다시 산으로 대나무 밭을 지납니다.
여기도 풀있을때는 험난할듯 싶네요.
신작로 같은 좋은 길이 나오네요 ^^
625.1봉 산패....산패 작업한지가 얼마 안되보입니다. ^^
602.4봉을 지나고.
출렁다리을 배경으로...ㅎ
둔병재에 내려섭니다.
더 진행을 하면 집에가는데 워낙 멀어서
둔병재에서 산행을 마치고 택시을 불러서 화순시내로 와서
버스시간이 1시간 넘게 남아서 하산주을 한잔합니다.
맛은 꽝입니다...(어제 먹은 국밥도...ㅎㅎㅎ)
화순 터미널에서 버스을 타고 귀가합니다.
동네 동태탕 집에서 뒤푸리로 긴...여정을 마침니다.
못다한 둔병재~무등산~노가리재 26.8km는 구정날 다시와서 진행 할까 합니다.
-끝-
첫댓글 여삿갓 화순에 납시고 변화무쌍한 날씨, 산천초목 때론 가시잡옥덩쿨~
남도의 풍미까지 어느듯 취흥에 신선이 되어갑니다
쌩고생 길 ~ 선배님의 열정이 감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