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서 만나 말씀을 나누고 신앙의 연륜과 기도제목과 마음을 알아가서 믿음의 경주를 잘 살아내도록 보살피며 지지하고 격려하고 기도하는 것이 심방이라고 생각합니다ㆍ
24년 1월 9일(화)ᆢ 1구역을 시작으로 부임심방을 했습니다ㆍ심방대원으로 각 구역장과 시무장로님들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ㆍ
교회 까페에서 모여 기도하고 시작했습니다ㆍ가정가정 돌아보며 기도 제목을 나누다보니 가만히 안아드리고 싶은 식구들도 있었고 엄지척하고 응원해 드리고 싶은 식구들도 있었습니다ㆍ믿음 안에서 견고히ᆢ든든히 자라가도록 어떻게 도울지 고민도 하고 기도할 것입니다^^
연세가 드신 식구들은 구원의 확신과 감격이 분명하도록~~
다음세대는 복음이 가치관이 되고 세계관이 되도록~~
이미 잘 양육된 식구들은 부르심에 충실하며 하늘나라 상급과 믿음의 유산을 잘 이어가도록~~^♡
한 알의 겨자씨가 자라 새들이 깃드는 나무가 되는 은혜ᆢ그 은혜안에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가기 원합니다.
요양병원에 계신 박말순 집사님을 심방하면서는 오히려 저희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인도자가 없는 새벽예배를 홀로 성경읽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우리도 나이들면 저런 믿음으로 서야겠다는 마음에 뭉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