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셔요, 나의 연인이여 우리 함께 들로 나가요. 시골에서 밤을 지내요. (아가 7,12)
사랑을 품고 함께 떠나는 모습을 취하고 있는 작품입니다만 어찌보면 우리 안에 계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품고 어디든지 함께 하시는 모습이 따사롭고 행복해보입니다
주 하느님께서 사람에게서 빼내신 갈빗대로 여자를 지으시고, 그를 사람에게 데려오시자, (창세 2, 22)
남자와 여자의 내면에 있는 모습은 다릅니다 지성과 감성의 차이 생각의 차이등이 있습니다만, 서로 다름이 틀린 것은 아니듯 다름을 서로 인정하고 이해할 때 주님께서 보시기에 참 좋다 하실것이라 믿습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 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
(사도 2, 2)
성령의 바람이 어디서 불어오고 어디로 가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우리 마음안에 무엇인가 가득 채워 놓으시는 주님을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살아야겠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은 주님으로부터 오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느낌 : 마그마 힐링을 처음으로 접해봐서 다들 어색해 했었지만 하는 동안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 이렇게 4월 11일 목요일 마그마 힐링 원데이 클래스를 시작으로 마그마힐링 기초반을 신설하였습니다
특별히 에블린 수녀님께서 본당을 떠나시기 전에 외부에서 부탁하신 신상희 루피나 마그마힐링 전문가님과 함께 하고 계십니다
마그마힐링은 제 자신에 대한 사랑 표현입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루카 10, 27)
'네 마음', '네 힘', '네 정신', '너 자신처럼' 이라는 말은 아주 중요합니다
저는 가끔 '삶의 질'에 대해 이야기를 듣습니다
몸이 아프면 마음이 힘들어지고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들 합니다
저는 병원 원목실에서 병원 안내봉사도 하고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 말하자면 원목봉사 혹은 안내봉사는 환자들의 영혼 돌봄이라고 하는데 몸이 아프면 의사가 몸을 돌보지만 몸이 아파 마음이 힘들어지면 원목 신부님이나 수녀님께서 그들의 영혼을 돌보는 것입니다 지치지 않게 잘 극복해 나갈 수 있게 말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몸도 마음도 아프고 지치고 힘들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 이전에 미리 미리 자신의 마음을 영혼을 잘 돌본다면 힘들 때 더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누군가는 보조제 역활아니냐는 말씀을 하신 분도 계십니다
보조제가 아닌 치료제라 말씀드리고 싶으나 보조제이건 치료제이건간에 치유는 성령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스스로가 부족하다거나 나약해지거나 고통에 주체가 안될 때 자신의 영혼에게 링거(?)를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마그마힐링일 것입니다 저는 이미 체험을 해보았기에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라 자칭하는데 그럼에도 제가 밝게 웃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마그마힐링의 치유의 힘이지 싶습니다 제 바람은 저희 본당에서 전문가 과정을 잘 끝마치고 제가 직접 마그마힐링 사도직을 맡아 영혼 돌봄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싶은 것이 제 희망사항입니다 또한 에블린 수녀님께서 저에게 맡겨놓은 사명(?)이기도 합니다만,
누구든지 오셔서 마그마힐링 하는 그 시간에 온전히 주님께 몸과 마음을 내맡기시면 됩니다
그 다음은 주님께서 여러분을 온전히 치유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4월 18일 부터 3개월간 초급반
매주 목요일 10시 미사 후 10시 40분에 시작합니다
3개월 부담스럽거나 시간이 하루밖에 시간이 안될 때
원데이로 12,000원 (재료비포함)
두번째 부터는 10,000원입니다
시작기도로 성령송가 합니다
카톨릭앱이나 하상앱 그리고 새로나온 카톨릭기도서에 여러가지 기도를 보시면 아래쪽에 성령송가 있습니다
다운 받아오시거 책 가져오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따로 기도문은 환경문제로 준비 안합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긴급 속보입니다~~!!
신청할 곳을 말씀드리지 않아 약간의 혼선이 올 수 있으니 주의 바라며 아랫글 참조 바랍니다~~!!
주보에도 나왔듯이 교육 분과장님이나 사무실에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