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간증같은 체험후기를 잘 좋아하지않는 사람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뭐지 정말? 계속 의문이 들면서 아브라함정 박사님은 엑소시스트인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솔직히 제 신앙생활에서 축사라는 단어는 처음들어봤고 교회에서 맨 마지막에 목사님이 하는 축도랑 같은것인줄 알았음에 창피하기도 했지만 그 축도도 나는 감히 그냥 받는자라고만 생각했었던게 사실입니다.그럼 축사는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 믿는자에게 가능하다하셨는데 도대체 지금까지 나의 믿음은 무엇이었나 책에서 처럼 나는 죽은 흙이 아닌가 생각해본 계기가 되었습니다.기도의 방법을 모른다고 생각하니 잘안하게되고 어쩌면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기도도 안하려고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박사님께서 실생활에 적용해서 할수있는 자가축사방법을 써놓으셨는데 너무 힘들고 집중도 안되고 내안에 나쁜영들에게 지고 말았음을 고백합니다.하지만 한가지 희망은 축사의 힘은 엄청나며 나같은 사람도 축사를 할수있다는 희망과 내안의 나쁜 영들을 꼭 몰아낼수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20주뒤의 달라질 저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