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1회 발송하는 불신자 공유용
다섯 번째 전도 편지를 작성해봤습니다.
부족하지만 지인분들에게 배달될 수 있길
바라면서요.
얼마든지 수정을 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이런 글을 통해서도 영혼 구원의 열매가 맺어진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습니다.)
<당신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오래도록 잘 견뎌내셨어요.
슬픈 삶의 흔적들을 간직한 채요.
어찌보면 우리네 인생이 바짝 마른 껍질 같아요.
자꾸 윤기도 없어져가고 거칠어져만 가네요.
짜릿했던 젊음의 엔조이(enjoy)도
점점 사라져가고요.
남는 것은 내 얼굴의 주름살.
더 심화되는 외롭고 허전한 마음.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았는지.
내가 이룬 것은 무엇인지.
생각할수록 확실한 정리가 안 돼요.
단정하기만 했던 내 인생살이가
자꾸만 헝크러져 가는 것 같아요.
이때 숲속으로 들어가
다시 한 번 심호흡을 해야할 것 같아요.
그곳이 바로 날 살리는 은혜의 숲이에요.
주님의 숲이에요.
그러면 마음의 활력이 다시 솟아나겠지요.
진실로 아름다운 인생의 꽃이
싱싱하게 피어나겠지요.
주님은 내게 얹혀있는 삶의 속 쓰림을
단번에 해결해 주시니까요.
그래서 주님이 내 안에
천국을 가지고 들어오시면
전혀 새롭게 살아갈 수가 있는 거고요.
가시나무 (조성모)
https://youtu.be/s_vBf5Do-D8?si=LGI6W-2fH16Ie5_L
카페 게시글
사랑의 전도 편지
사랑의 전도 편지입니다.
사명자
추천 0
조회 7
24.10.04 12:46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