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혈기도
보혈 기도 중에 구역질이 났습니다.
2. 세빠크
세빠크 중에 가슴 부근에서 뭔가 밝고 차갑고 시원한, 마치 불이 켜지는 느낌이 잠깐 느껴졌습니다.
3. 강의
상상력을 동원해 간사님께서 인도해주시는대로
빨간 풍선을 잡고 하늘로 올라갔고, 여러명의 어린아이 형상의 사람들이 다들 각자의 놀이를 하고있었는데
저는 놀이가 아니라 주님 곁에 붙어있었습니다.
주님이 너는 가서 놀지 않니? 라고 하시니까 저는 주님 곁에 붙어있을래요 라고 말씀드리는데, 동시에뭔가 불안함과 외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간사님께서 거절감을 언급하시니 "아 이 감정이 거절감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주님이 저도 가서 놀기 원한다고 하시길래 정글짐에 올라갔는데, 계속해서 주님을 쳐다보고, 주님이 나를 바라보고 계신지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내려올 때 주님이 안아서 내려주시는데 어떤 감정을 느낀건 아니었으나 눈물이 조금 흘렀습니다.
4. 예언
(1) 제 앞에 돌뿌리를 제거하고 계시고 저의 길을 인도하신다 지금은 감사와 찬양과 경배로 나아가야할 때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는 모교회에서 24년 신년에 받았던 기도와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년초에는 전혀 감사가 나오지 않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더 주님께 의탁하고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이 되었는데, 더 주님께 내어맡기고 감사로 나아가겠습니다.
(2)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고 주님이 제 어깨를 주물러 주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실제로 마음의 짐이 있었고 기도해주시는 중에 저절로 미소 지어지며 마음이 자유로워 졌습니다.
(3) "너희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라는 말씀으로 제 안에도 소원을 주시고 행하게 해주세요 라고 몇 주전부터 기도했었는데,
마침 간사님께서 주님이 제 안에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겠다는 감동을 나누어주셨습니다.
(4) 영의 통로를 열어주고 계십니다 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그 순간 몸에 기분좋은 전율이 느껴지며 긴장이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첫댓글 소념님 안녕하세요
오늘 간사님께서 기도해주실 때
다른 분들은 잘 보이고 들리게 해주셨는데 소념님 기도 때에는 강한축사가 있었습니다.
근데 가장 핵심 메세지가 뭐지? 라고 생각이 떠오를 때 간사님 기도 중
"지금은 감사와 찬양과 경배로 나아가야할 때다 "라는 말씀이 나올 때 "이거다!" 라고 강한 감동을 주셨습니다.
더더 정진하셔서 영의 통로를 활짝 여시는 귀한 시간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받으신 감동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베드로전서 5장)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소념님이
주님 앞에 나아가 주의 얼굴을 구할때 주님께서 사랑으로 감싸안으시고 소념님의 마음을 만지시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걱정과 근심대신 소망과 기쁨의 띠로 매어주십니다.
새로운 신발로 바꿔주시고 가벼운 걸음이되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주님께 날마다 한걸음씩 가까이 나아가 주님과의 친밀함을 나누시길 축복합니다~
정말 말씀해주신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갈때면 여지없이 제 마음에 걱정과 근심이 사라지고 소망과 시원함을 주시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십니다
내가 너를 안다. 내가 항상 너를 주목하여 보고 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고 염려 하지 말라! 나를 신뢰하여라
하십니다. 할렐루야! 소념님을 축복합니다 😀❤️
받으신 감동 나눠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