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장미님하고 올해 처음가는 산행인데
작년에는 눈이 많아서 조금은 힘들었지만 너덜길이
없어서 편했는데 이번에는 처음부터 너덜길 때문에
많이 힘이들었는데 장미님이 끝까지 자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완주를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비장인분들도 힘든 더널길 산행을 저를믿고 힘든
구간도 사고없이 지나가고 하산길도 힘든
너덜길인데 힘든 내색없이 저를믿고 완주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지리산 출발전 남부터미널에서
백무동 주차장 도착해서 햄버거 먹어요.
(휴식 공간이 있는데 의자가 따뜻해서 너무 좋아요.)
산행시작 하면서
통천문 지나면서
칼바위 올라오는길은 너무 미끄럽고 힘드네요.
짐검다리 지나서 간식 먹었어요.
오리막길 오르는데 햇님이 올리오네요.
망바위 올리오면서 휴식 사과 먹어요.
장미 힘들어요.
망바위 도착
일출 멋져요.
로타리 대피소 가기전 헬기장에서
(로타리 대피소는 요즘 공사중..*^)
저위가 천왕봉 입니다.
법주사에서 인증
하늘이 너무 멋져요.
중간 가면서 장미님 인증샷
개선문에서
천왕샘에서
정상 믿에서 하늘이 너무 멋져요.
물 먹으면서
물이 최고라고 합니다.
천황봉 정상에서
장터목 대피소를 향해 갑니다.
고목이 멋져요.
여긴 음지
눈이 있어요.
통천문 지나갑니다.
눈길은 조금 위험해요.
장미님이 더워서 옷 벗고있어요.
무릎이 아파서 잠깐휴식하는 장미님
하늘이 오늘따라 너무 멋져요.
장터목 대피소 도착
햇밥에 김치로 허기를 채움니다.
장터묵 대피소 이정표.
하산길이 너무 힘들어요.
햇님이 저물어 가네요.
가끔 좋은길도 나오네요.
소지봉 지나갑니다.
햇님이 잠자러 같는지 어둠이 오네요.
참샘을 지나갑니다.
백무동 무사히 도착
달골집에서
너무 늦었는데 라면를 끓려주시네요..감사감사
장미님하고 힘든산행 마무리하고 소주한잔으로
피로를 잊어버리네요.
지리산 산행 겨울에는 체력소모는 되지만 걷기는
조금 편한데 봄 여름 가을은 너덜길 때문에
산행하기는 비장인 분들도 정말 힘이 드는데
장애를 가시진 장미님이 자기의 한계를 넘어서
완주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리하나 산우님
산행이나 둘레길도 힘들때는 정말 힘이 듭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서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보세요.
그렇면 성취감은 최고입니다..*:^
첫댓글 보기가 좋아요. 부러워요. 수고했어요.
곰돌이 계장님과 장미님
아 정말 나도 부럽다
두분 머리 위로 있는 하늘이
하늘 정말 멋있네요
그림 같아요…
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밤 11시 30분 남부터미널에서 지리산 증상리로 출발한 무박 산행이었는데 하산하는데에 무릎과 발목 아픔으로 17시간동안 산을 타고 토요일 밤 10시 산 완주하였네요 버스를 놓쳐서 백무동 펜션에서 생각지도 않게 일박!!ㅎㅎ
극복 하기 힘든 산행이었지만 뿌듯함과 용기가 생기네요 이 계기로 앞으로 시간 날때 간간히 100대명선을 오를 계획 용기를 가져 봅니다 곰돌이 오빠 항상 감사해요 우린 둘이라 힘이들땐 손을 잡아주어 일으켜 줘서 내일의 희망이 생겨요 😍👍🥰
와우~ ~
힘든 코스 고생 많으셨습니다.
장미언니도 곰대장님도 대단하시고 멋져요~
곰돌이님 장미님 고셍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