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LPGA 혼다 클래식이 열린 태국 시암cc의 그린 스피드가 4.0 으로 셋팅 됏던거 라네요.
참 좋킨 하지만 태국 골프장 그린피가 평일 200불,
약 30마넌
태국도 점점 미쳐 가는것 같습니다.
근데 이상한 점이 있어서 고수님들께 문의 합니다.
1번 상황
3라운드 18번홀 파5
일본 이와이 선수가 세컨샷을 관중석 스텐드 오른쪽 큰 나무쪽으로 크게 넘기는 샷실수가 나와 볼이 사라짐니다.
그런데 스텐드 앞쪽 드롭존에서 새공으로 무벌 3번째 샷을 하더군요.
관중석은 인공 장해물이라서 무벌 드롭이 가능한건 맞지만, 공이 관중석 또는 그주변 인공 장해물 어딘가에 확인이 될때에만 무벌 드롭이 가능 한걸로 아는데,
공이 나무를 훌쩍 넘겨서 사라져 버렷는데도 무벌 드롭이 가능 한걸까요?
의문입니다.
2번 상황
4라운드 3번홀
엔젤인 선수가 티샷을 오른쪽 나무 뒤로 보냄니다.
프리퍼드 라이를 적용했다면서 드라이버로 한클럽만큼 나무 바깥쪽으로 드롭합니다.
내가 알기로 프리퍼드 라이는 공이 놓이 장소에 물이 있거나 박혓거나 훍이 묻어 있을때 소지한 "스코어카드" 길이 만큼만 홀과 가깝지 않은 장소로 공을 닦고 옮길수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드라이버 한클럽 만큼 나무에 안걸리는 쪽으로 뺀다는게 말이 되나요? ㅎ
의문입니다.
3번 상황
4라운 18번홀
이와이 선수의 세컨샷이 그린을 살짝 벗어나 프렌지에 떨어 뜨림니다.
이와이는 공의 뒤가 아닌 앞쪽에 마크를 하고 공을 집어서 닦고 마치 그린에서 처럼 라인을 맞춰서 퍼팅을 해 이글을 합니다.
이게 가능 한건가요?
엿장수 마음인가요? ㅋ
이상 촞자의 룰공부 질문 이었습니다.
첫댓글 하도 공을 안쳤더니 아예 모르겠네요 ㅋㅋ 근데 외국 구장은 오비가 거의 없어서 룰이 조금 유한거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