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논술 전형비율 모집학과 수능 최저(약술형)

[목동씨사이트]

안녕하세요. 목동씨사이트입니다.

현재 고2 학생은 곧 방학이 끝나고 나면 1학기 출발과 함께 이제 제대로된 수험생이 됩니다.

성적이 좋은 학생들도 그들 나름대로 더 나은 대학에 가기위해서 고민을 하겠지만

현재 3등급에서 6등급 사이인 중위권 혹은 중상위권의 경우 더욱 고민이 깊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리 너무 걱정하시는 것도 부정적인 효과만 낼 뿐입니다.

왜냐하면 대입 성공은 단순히 국영수탐 성적과는 비례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아시다시피 현재 입시는 수시와 정시에서 각각 6회, 3회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하고 전략적 접근을 잘 하면

본인보다 성적이 나은 학생에 비해서 더 나은 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단순하게 운이 좋아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철저한 분석을 통해 목표를 분명히 하고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대비를 해야 얻을 수 있는 결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에게 기회가 될 수있는 정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2026학년도 입시에서 국민대가 약술형 논술을 도입한다는 것입니다.

작년 신한대, 상명대와 을지대가 이를 도입하였는데

올해는 국민대와 강남대가 이 논술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나아가 내신을 반영하지 않거나 반영하더라도 비율을 축소하는 최근 경향에 따라서

국민대 논술은 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논술성적 100%전형입니다.

즉, 내신 9등급도 수학 실력만 어느 정도 된다면 내신에 구애받지 않고 도전할 기회가 열렸다는 희소식인데요.

지금부터 국민대논술의 전형비율, 모집학과, 수능최저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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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비율]

​국민대학교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을 폐지하는 대신

논술을 10여년 만에 부활하였습니다.

전년도 학교생활우수자는 생기부 서류 100% 전형으로

자기주도성, 발전가능성, 전공잠재력, 학업능력, 공동체의식 및 협동 능력을 평가하여

합격생을 선발하는 것으로 수능 최저가 없는 학종이었습니다.

이를 대체하여 올해부터는 논술 100%전형을 도입했습니다.

총 모집인원은 230명으로 발표되어 있지만 5월 경에 발표되는 수시모집안에서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튼 내신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명문고나 자사고, 특목고 재학생 중

낮은 내신때문에 수시에서 기회가 막혔던 학생들에게 국민대 논술이라는 또 다른 길이 생겼습니다.

다만 아래에서 말씀드리겠지만 수능 최저 학력이라는 진입장벽이 있기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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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학과]

인문계 77명, 자연계 153명을 합하여 총 230명을 선발합니다.

세부학과를 살펴보면

인문계열 선발학과로는 기존 법학부, 행정학과, 정치외교학과, 경영학부를 비롯하여

미디어 광고학부 등 다양한 학과에서 선발합니다.

어문계열도 중국어학부, 영어영문학과, 일본어학과 등 다양하게 선발합니다.

자연계열 학과도 기계공학 30명을 필두로 인공지능, 신소재공학, 미래모빌리티학과,

자동차융합대학 등 첨단학과에 이르기까지 논술로 선발합니다.

다만 선발인원이 2내지 3명이 학과의 경우 원서 접수시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우연치 않게 실력파 학생이 2명 지원을 하면 합격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예비 합격시 충원이 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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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최저]

국민대 논술로 인문계열 지원자는

수능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1) 영역 중 2개 영역 합 6 이내를 맞추어야 합니다.

다만 탐구는 2과목 평균이 아니라 잘한 1과목을 반영하고,

사탐이나 과탐 어느 과목이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자연은 수능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1)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여야 합니다.

다만 자연계열에서 탐구는 과탐을 선택해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타 약술 논술 대학 지원시 함께 고려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개 영역 3등급을 요하는 가천대 자연계열과 국민대 자연계열을 복수 지원시

가천대는 사탐 1과목 3등급으로 충분하지만

국민대의 경우 과탐을 선택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본인의 실력이 높은 편이어서 국민대를 고려하고 있는 이과 학생이라면

국영수 중 한 과목과 과탐 중 1과목을 수능최저 과목으로 설정을 해두어야 합니다.

최저 기준이 높은 대학에 맞추어서 수능 준비를 해야

기준이 낮은 대학의 최저는 비교적 쉽게 충족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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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격]

국민대 논술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가 지원이 가능합니다.

즉, 재학생, 재수생 등도 지원가능하며,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대안학교,

검정고시, 외국계 고등학교 출신 학생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금년도 약술을 도입한 국민대 논술 전형에 대한 세부 분석으로

전형비율, 모집학과, 수능최저, 지원자격에 대하여 살펴보았는데요.

3월이 되면 구체적인 문제 유형이나

시험 과목과 범위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을 대학교 입학처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때에 다시 상세한 분석 글로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출처] 국민대 논술 전형비율 모집학과 수능 최저(약술형)|작성자 목동씨사이트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