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릉
*설날연휴에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조선 왕릉이 모여있는 곳 동구릉을다녀왔습니다
*나를 찿아 길 떠나는 도보여행 *일시:2026년2월17(화)
*코스 : 지하철8호선 동구릉역3출구~동구릉~목릉 (선조와 의인왕후, 인목왕후)~ 휘릉: 인조비 장렬왕후 (900~37)
동구릉은 동쪽에 9기의 능으로, 약 450여 년간 7명의 왕과 10명의 왕비가 잠들어 있는 조선 최대의 왕릉군이다. 1408년(태종 8) 조선을 건국한 태조(이성계)의 건원릉이 처음으로 조성되고 이후 문조의 수릉( 문조와 신정왕후) 의 옮겨지면서 지금의 동구릉이 되었다.
1.목릉(선조와 의인왕후, 인목왕후)
2.휘릉: (인조비 장렬왕후)
목릉(선조와 의인왕후, 인목왕후)
제14대 선조 및 의인왕후 박 씨, 계비 인목왕후 김 씨의 능으로 건원릉 동쪽 언덕에 있습니다
목릉은 조선 14대 선조, 1552~ 1608, 1567~ 1608 재위
첫 번째 왕비 의인왕후 박 씨 1555~ 1600 두 번째 왕비 인목왕후 김 씨 1584~ 1632의 능으로
정자각 쪽에서 능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 언덕에 선조의 능, 가운데 언덕에 의인왕후의 능, 오른쪽 언덕에 인목왕후의 능이 있다.
처음에 건원릉 서쪽 다섯 번째 산줄기에 안장되었는데, 이곳에 물기가 있고 불길하다 하여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의인왕후 박 씨는 건원릉 동쪽 셋째 산줄기에 안장되었다.
인목왕후 김 씨는 선조의 유일한 적통인 영창대군을 낳았으나 광해군에 의해 영창대군은 살해되고 자신은 서궁에 유폐되었다.
인조반정으로 신분이 복위되어 대왕대비에 오른 인목왕후는 건원릉 동쪽 다섯째 산줄기에 안장되었다
선조의 능
가운데 언덕에 의인왕후의 능
오른쪽 언덕에 인목왕후의 능
휘릉: 인조비 장렬왕후
제16대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 조 씨1624~1688의 휘릉도 동구릉 안에 있다. 장렬왕후는 한원부원군 조창원의 셋째 딸로 인조의 원비 인렬왕후 한 씨가 세상을 떠나자 인조 16년1638년15세의 나이로 인조와 가례를 올려 계비가 되었다.
인조의 큰 아들은 소현세자이고, 둘째 아들이 봉림대군으로서 나중에 왕(효종)위에 오르게 됩니다. 이들은 모두 인렬왕후의 아들로서 장렬왕후의 친자들은 아니죠.
예송 논쟁이 벌어진 이유는 효종이 사망하자 효종의 계모인 조 대비, 즉 장렬왕후가 얼마 동안 상복을 입어야 하는가 때문이었다. 집권파인 서인은 효종이 인조의 둘째 아들이므로 장렬왕후는 그에 걸맞게 기년1년동안 상복을 입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남인은 효종이 왕위를 계승한 특별한 존재이므로 맏아들에 대한 예법을 적용해 3년 동안 상복을 입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인은 예의 보편적 적용은 국왕도 예외가 아니라는 입장인 반면, 남인은 국왕의 특수한 지위를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인 셈이었다. 가통으로 보면 1년 상복, 왕통으로 보면 3년 상복을 입어야 하는 까닭에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기간이 달라지는 것이다.
임금인 아들이 죽은 후 어머니인 장렬왕후가 효종을 위해 입어야 할 상복을 결정해야 하는 문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