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
청주 국가유산 야행 주제는
청주 압각수 천연기념물 지정을 기념하는
압각수의 사계, 천년의 헤아림이라고 하네요.
곳곳에 압각수의 사계절을 표현한 조형물들도 있고
한봉부, 박춘무, 조헌, 영규대사로 분장한 배우들이 1인극으로 업적을 전달하고
척화비 앞에서는 명성황후가 흥선대원군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또한 이색과 압각수 이야기를 각색한 연희 공연도 아주 재미있었다
우리는
'신항서원과 함께 하는 달빛 야학당'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인절미 떡메 체험
꿀떡 판매,
낭송 한 문구 오미자 차 한 모금 체험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행사 두 시간 전에 중앙공원에 도착하여
체험 부스 준비를 했습니다.
인절미 떡메 설치하고, 낭송 문구와 오미자 차 준비하고
꿀떡 판매 부스도 준비했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간다하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신항서원 도유사님과 원장님께서도 응원차 방문해 주셨답니다.
감사합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꿀떡과 인절미는 뻥과자 위에 얹고
이쑤시개로 먹도록 했습니다.
낭송 문장은
동의보감, 주자어류, 논어, 손자병법,
18세기 소품문 등등에서
짧지만 의미깊은 문장으로 준비했습니다. .
이번 야행에서는 단체 팀이 아주 많았답니다.
친구 끼리, 연인 끼리
단체로 한 목소리로
"마음에 드는 계절에
마음에 맞는 친구를 만나
마음에 맞는 이야기를 나누면
이 보다 더한 즐거움이 없다.
하지만 이런 기회가 얼마나 드문지,
일생을 통틀어 몇번이나 올까?"
낭송을 하는 젊은 친구들의 목소리가 중앙공원에 가득한 것 같았답니다.
찹쌀떡 체험도 아주 인기가 좋았답니다.
어린 친구들은 작은 떡메로 쿵덕쿵 내이쳐서 찰지게 만들고
고소한 콩고물에 버무려 한 접시씩 가져 갔답니다.
꿀떡도 인기 만점이었어요.
줄지어서 기다리다 사기기도 했답니다.
둘째날에도 철저하게 준비했어요.
어제 빠졌던 떡집문구
인절미 체험부스도 새로 붙이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체험객들이 많을 것 같아서
꿀떡과 체험용 떡을 넉넉하게 준비 했답니다.
6시 시작 전에 인절미 체험 예약하는 사람들이 있더니
30분도 안 되서 긴 줄이 생겼습니다.
낭송 부스에도 사람들이 붐비네요.
한참을 서서 문장 전체를 읽는 사람도 있었고
이렇게 좋은 문장을 가져와서 너무 좋다는 사람도 있었답니다.
꿀떡 판매도 엄청 바쁘게 움직였어요
벌써 삼일째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준비가 일찍 끝났답니다.
인절미만 사는 사람,
인절미 반 꿀떡 반 사는 사람
모두 맛있게 드셨겠지요??
오늘도 인절미 체험부스는 만원입니다.
어제 처럼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요.
체험부스 열고 두 시간 만에 준비한 분량을 모두 팔았다고 하네요.
낭송부스는 늦은 밤까지 계속 했답니다.
살짝 쌀쌀했지만
고전을 낭송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맑고 청아했답니다.
2026년 신항서원 청주 국가유산 참여는 이렇게 마무리 했답니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