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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문학회 작은글뜰
 
 
 
카페 게시글
행복한 글쓰기(산문) 용등을 보며
토함산 추천 0 조회 66 06.05.05 01:4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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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5.05 03:04

    첫댓글 토함산 김형섭 선생님, 좋은 수필을 올려 주셨군요. 곧 등나무 그늘이 시원스레 드리워 지고, 연보라색 등꽃에서는 아른한 향기가 나겠지요. 언제 애절한 전설이 깃든 용등을 한번 보고 싶군요.

  • 작성자 06.05.05 09:27

    다음에 오시면 잘 안내를 하겠습니다.

  • 06.05.05 11:44

    여고시절, 등나무 그늘아래 벤치에 모여 앉아 재잘거리던 친구들이 생각나네요. 내 추억속에선 아름답기만 한데..그런 아픔을 간직한 등나무도 있군요. 경주 가게되면 꼭 찾아가 볼께요. (선생님! 할배라 하셔서 7,80되신줄 알았잖아요. 담부턴 그러지 마셔요 ^^*)

  • 작성자 06.05.05 20:52

    외손자,외손녀를 보았으니 할배지요.

  • 06.05.05 19:28

    삶의 지혜를 시사한 글, 감명깊게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06.05.05 20:53

    오늘 저도 윤모촌선생님의 수필 3편 읽었어요.

  • 06.05.05 22:05

    그 용등나무 보구싶어요~ 사진으로 먼저 보여주심 안되나요~ 그리고 글이 참 깊이가있고 좋네요^*^ 실례, 무례인감요???? 경주 참 좋은 동네예요ㅡ 전설이 곳곳처처에 무궁무진허구, 파주는 경순왕릉뵈는 임진강적벽엔 돌단풍이 한창이옵니다. 황포돗배 타고 보러오시면~

  • 작성자 06.05.05 22:37

    작년에 경순왕릉에 다녀왔어요. 그리고 황포강이 흐르는 상하이에도 가보니 퓨동지구 강가의 야경이 홍콩보다도 더 좋던데요.적벽의 돌단풍도 보고싶네요.

  • 06.05.06 00:50

    부부간의 갈등을 겪고나면 미운정, 고운정들게 마련인가요.용림 연못가에 팽나무와 등나무처럼 서로 의지하며, 조화로운 삶을 사는 지혜를 배우고 갑니다.

  • 작성자 06.05.06 10:04

    부부간에도 서로의 공간을 두어야 서로 살지요.팽나무가 죽으면 등나무도 기댈 곳이 없지요.

  • 06.05.06 11:39

    조금 있으면 등꽃이 화사하게 피어나겠지요. 믿음직스런 종부의 웃음같다고나 할까. 용등의 전설을 듣고 보니, 보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비오는 토요일 오전, '조화로운 삶' 되뇌이고 갑니다.

  • 작성자 06.05.06 11:59

    용등 보고싶지요? 등나무가 소나무를 감아 죽이면서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는 것도 보여드리고 싶은데,,,

  • 06.05.06 22:37

    등나무는 집안에 심는 나무가 아니라는 말을 들었습니다.그런 슬픈 전설이 깃든 나무라서 였을까요. 그 용등나무가 보고 싶어지는군요.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하는 선생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06.05.06 23:07

    라일락과 등나무꽃이 좀 비슷한 점이 있지요.용등을 보고싶은 분들이 많으네요. 한번 모아 오시면 우리학교 영빈관에서 숙박하면 공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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