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영어는 필수다. 그러나 이제 스페인어도 해야 하는 처지다.
이곳 사이트에 오시는 분들 중 영어에 대해 말을 하시고 영어 코너를 만들었으면 한다.
하지만 일반 게시판으로는 영어에 대해 많은 자료를 올릴 수가 없을 것 같다.
미사모의 영어 카페라고 생각하고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실은 혼자 영어를 하고 능숙하게 되고 하여, 모은 자료를 차후 보려고 만들었다.
예전에는 혼자만 알면 되고 혼자 공부하면 되었다.
그런데 이제 고국을 떠나면 모든 것이 돈과 연결되고 영어 배우는 것도 돈.
무료 영어 강좌가 있다고 하지만 그 정도로 영어를 익히기가 쉽지 않다.
보기는 별거 아닌 듯 한데, 자료가 많은 편이다. 실제 오는 회원들이 많이 보는 코너는 영어 공부학습법에 대하여 참고 되는 것이고.
실지 중요한 자료는 보지 않는다.
특히 제목이 영어로 되어 있으면 보지도 않는다.
실지 알맹이는 그것인데.
어찌 글로 다 표현 할까?
영어 배울 때 체면 차리는 사람.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다.
김대중 전 대통령 감옥에 있을 때 삼위일체 다 익히고 영어로 연설하고 용감하다. 그러나 듣는 것 않되고 발음 엉망이고. 다른 나라 사람들 웃는다.
노태우 대통령 육사 영어교관으로 있었다. 유엔에서 영어로 연설. 모두 웃었다.
돈, 지위, 명예와 영어와는 상관없다.
하지 않으면 미국, 영국, 호주 등 영어를 구시하는 나라, 아니 어느 나라 말이라도 배우고 익히지 않으면 그 나라의 4살짜리 보다도 못하다.
영어 않된다고 걱정하지 마라. 해본적도 없으면서 걱정이다.
걱정하기 전에 하려고 노력하라.
말익히는 요령을 익혀서 매일 매일 매일 매일 밥먹듯이 하라.
그래도 초등학교 저학년보다도 말을 못한다.
어제 미 방송 tonight show에 미국의 아주 어린 아이가 소프라노로 노래를 부르고 하는데, 좌담할 시 얼마나 말을 잘하는지.
우리나라 어린이 프로를 보아라,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얼마나 말을 잘하는지. 우리나라 말을 배우고 익히는 외국인이 그것을 보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그동안 영어책 사 놓은 것, 얼마나 읽었는가?
영어가 되든 않되든 꾸준히 읽은 적이 있나? 지겨워서 못읽고 몰라서 못 읽고 결국 결론은 마찬가지다.
이땅이 모든 사람이 영어를 못하는 것 같은데,
서울 강남에 가봐라. 외국인과 이야기 하고, 영어로 돈 버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영어 잘하는 사람들 많다.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 부딪혀 확인해 보았는가?
지금 가방에 주머니에 영어 단어책, 영어 회화책을 가지고 다니며 보는가?
시간 타령하지 마라. 영어가 필요하면 영어를 할 시간을 자기가 만들어야 한다.
자녀들에게 도대체 언제 공부하려고 하느냐고 구박만 말고,
우리가 버스 안에서, 지하철 안에서, 차안에서, 집에서, 회사에서, 화장실에서, 카페에서 기다리며. 영어책과 영어를 입으로 하여간 영어와 접촉이라도 해보았는가?
좋아하던 골프도 끊고, 차도 가지고 다니지 않으며 영어 한다는 말이 다 남의 이야기 같은가?
골프 나중에 하면 않되나?
꼭 싱글되어야 하나, 핸디캡 10이면 골프 즐기고 15나 20이 되면 즐길 수 없나?
지금 영어를 하지 않으면 하지 않으면 않되는 이유?
나이 먹으면 머리 속의 스냅스가 없어지고 뇌가 작아진다. 기억력이 감퇴된다.
나이 먹은 사람은 뇌 촬영을 해보라!!! 아마 뇌가 작아지고 머리 뼈와 뇌 사이에 틈이 생겼을 것이다. 즉 뇌가 쪼그라 든다. 우리 피부가 쭈글쭈글 해지듯이.
그러나 언어 공부나 학습을 계속하면 침해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영어가 필요하지 않은 분은 하지 않아도 된다.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다.
통역을 사용하는 분은 필요가 없을 것 같기도 하다.
이래저래 혼자 혼자 넉두리해 본다.
(혼자 독백 하듯이 한 것이라 존칭을 쓰지 않았으니 이해바랍니다)
기지개 펴고 숨 고르고 영어책 읽고 듣고 하루를 마무리 하자.
기지개
http://cafe.daum.net/pictureenglish
첫댓글 아..너무나 공감이 가는 말이네요.. 저 또한 영어책이며 학원비이며 영어에 투자한 돈이믄..ㅋ 허나 지금 아줌마로 있는 제 모습은 영어와는 너무나 먼 이야기 같은.. 아이들은 어렸을때부터 영어 접해줘야지 해놓구선...... 그 또한 꾸준하지 못한거... 반성하게 되네요....
좋은 말씀이세요..!!!
늘 불안해요. 할수록 모르는 단어 넘 많아요.T.T
할수록 모르는 단어가 많으나 어느 단계를 지나면 외우는 것이 익숙해지고. 또 단계를 ?고 계단식으로 하나를 알면 둘을 아는 응용력이 생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