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연소 요양보호사 탄생
김포감정중학교 3년, 김지민 학생 사진설명=요양원에서 노인들의 식사를 도와주고 있는 김지민 학생, 좌측의 머리긴 학생이 김지민 학생이다. 김포 감정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지민(3학년)학생이 국내 최초로 최연소 요양보호사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중학교 3학년인 김 양은 올 1월에 김포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김경수, 감정동 소재)에서 240시간의 전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지난 8일 자격증을 취득, 전국최연소 요양보호사가 됐다. 김 양은 "저번에 학교에서 요양시설에 봉사하러 갔는데 마음을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방학)기회가 아니면 자격증을 딸 수 없을 것 같아 도전했다"고 말했다. 교육원의 김경수 원장은 "지민이는 강의태도도 좋았고 특히 어려서부터 어르신을 좋아했다"며 "일단 배우고 나중에 봉사하겠다는 마음이 있는 아이다"고 칭찬했다. 김 양의 어머니도 "일전에 작은할아버지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방문해 끌어안고 병수발을 드는 등 어려서부터 노인들을 좋아했었다"고 말했다. 요양보호사는 노인복지법 제39조 2에 근거한 국가자격사(2008년 2월 4일 시행)로서 정신적 신체적인 원인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의 신체가사 및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전문가를 말한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노인전문요양시설이나 주간보호시설, 재가복지센터(가정파견시설) 등에서 노인들의 요양, 목욕, 간호 등의 업무에 종사하게 되며 이러한 시설 등에서는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포/김장휘 기자 |
출처: 김장휘 기자 원문보기 글쓴이: 김장휘 기자
첫댓글 이쁜게 수업도 잘듣고 아저씨 아줌마들 사이에서 지루하고 재없을 것 같은 수업을 즐겁게 받는 모습이 그렇게도 이쁘더니 드뎌 우리 기수중에 젤 먼저 자격증을 취득했네~ 것도 국내 최연소자로 ...^ ^ 추카 추카~ 지민~짱!!
정말루 힘들 었을걸 추카 추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