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STAR」1월호 P66~P67
Zero 팬 미팅
넷상에서만 활동하는 가수를 한국에서는 「얼굴 없는 가수」 즉 「사이버 가수」라고 부른다.
그 「사이버 가수」로 활동 해 온 Zero가 서울에서의 첫 단독 이벤트를 실시했다.
일본인의 팬을 대상으로 한 이 날의 팬 미팅에는, 도쿄, 나고야, 칸사이, 후쿠오카로부터 약 70명의 팬이 그리고 한국의 팬도 참가해, 총원 250명의 팬이 약 2시간 Zero와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 미팅에 참가한 팬은 누구나 입을 모아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을 봤을 때부터,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라고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그리고 조금 흥분한 어조로 「실제로 만나면 웃는 얼굴이 매우 멋지고 팬을 소중히 해 주는 곳도 최고! 지금까지 이상으로 더 좋아하게 되었다.」라고, Zero를 만난 감상을 말해 주었다.
대흥분의 팬 미팅
오후 6시, 스테이지가 어두워져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의 영상이 약 10분간 상영되어 그 후, Zero의 친한 동료(지성 등)로부터의 축하 메시지 영상을 즐긴 뒤 드디어 콘서트가 시작되었다.
「약속」, 그리고 「Goodbye」를 한국에서 노래하면, 거기에 맞추어 한국어로 흥얼거리는 팬도 많이 있었다. 사회자로부터 「한국어로 흥얼거리는 팬분들이 있었습니다만, 어떻습니까?」질문받으면, Zero는 조금은 웃는 얼굴로, 「(일본어로) 아리가또우고자이마스」그리고 「싱글앨범에서는 나도 일본어로 노래했으므로, 팬분들도 한국어로 노래를 기억하고 노래하는 것이 당연합니다!」라고, 회장을 웃겼다.
그 후, 웃으면서 「(일본어로) 스미마셍~(웃음)」이라고, 차째에 잘못해 보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Zero가 아주 좋아한다는 노래를 불렀고, 또 보통 좀처럼 볼 수 없는 댄스계의 순서에서는 객석까지 내려 팬과 함께 춤추는 등 「어느 때라도 팬과 함께!」라고 하는 Zero의 구상이 전해져 왔다.
콘서트 후반에는 일본에서도 대인기의 「약속」, 「Goodbye」를 일본어로, 앵콜에서는 「 겨울연가」로 대브레이크한 「처음부터 지금까지(한국어)」를 열창, 전10곡을 수고해 주었다.
콘서트동안에는 팬으로부터 Zero에게의 선물 증정, Zero로부터 팬에게의 선물 추첨회,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었다. 또 콘서트 종료후에는 Zero의 형이 재배했다는 「배」를 토산으로 팬에게 선물. 마지막 끝까지 팬에 대해서의 기분보람을 잊지 않는, 매우 신사적인 Zero였다.
Interview
Q:자기 소개와 이름의 유래를.
A:여러분 아시는 대로, 현재 일본에서는,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이 방송되고 있죠.
그 드라마 안에서 류시원씨가 Zero라는 역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드라마 안의 가수 Zero가 진짜 가수 「Zero」로서 데뷔시키려는 제가 Zero라는 이름을 받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Q:요전날, 「겨울연가 클래식 콘서트」에서 일본 방문되어 일본의 팬분들에게 자신의 가성 이 피로되고 있었습니다만, 스테이지의 감상을 들려주세요.
또, 오케스트라와의 공동 출연은 어땠습니까?
A: 원래는 넷상에서 「ADAM」이라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가수로서 노래했습니다.
아담과 Zero, 양쪽 모두 net가수이므로, 「얼굴 없는 가수」로서 지금까지 활동해 왔으므로, 일본에서의 콘서트가 정식적 첫 무대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전혀 활동하지 않았던 것도 있어 매우 긴장도 하고 있었습니다만, 무사하게 끝나,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 세계적으로도 매우 유명한 오케스트라와 공동 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매우 긴장했습니다만, 즐거웠습니다.
Q:그 때는 「 겨울연가」의 「처음부터 지금까지」도 불려졌습니다만···
A: 「아름다운 날들」의 곡은 제 노래이고, 「겨울연가」의 곡은 다른 분이 노래하고 있는 곡입니다만, 요전날의 콘서트때는 초대되어 「겨울연가」의 곡을 노래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노래했습니다만…여러분이 어떤 구상으로 들어졌는지가 신경이 쓰입니다만, 즐거웠습니다.
Q:류시원씨와는 어떤 관계입니까?
A:동갑으로 친한 친구예요!
Q:Zero만이 알고 있는 시원씨와의 에피소드나 비밀이야기가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A:류시원씨와 처음으로 만난 계기가 제 친구 (한국의) 카레이스 챔피언이랍니다.
아시는 대로, 류시원씨는 카레이스를 아주 좋아합니다.
우선 나와 카레이스 챔피언의 친구가 친하고, 거기서 카레이스 챔피언의 친구가, 「서로 Zero인데 왜 몰라?」라고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만나고 술을 마시고 그리고 매우 친해져 친구가 되었습니다.
Q:일본에서는 「사이버 가수」라고 하는 존재가 정착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이버 가수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A:저의 경우 제대후에 오디션을 통해 사이버 가수가 되어, 넷상에서 「ADAM」으로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ADAM으로서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만, 사이버상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얼굴을 공개할 수 없었습니다.
ADAM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었을 때에는 얼굴은 절대 공개하지 못하고 공식적인 활동도 전혀 하지 않았어요.
Q:음악과의 만남은 무엇입니까?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는 있습니까?
A:어릴 때부터의 꿈으로, 중학생때부터 본죠비를 아주 좋아했고 늘 듣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계기입니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게 되었습니다.대학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노래를 하게 되었습니다.
Q:곧 있으면 다시 내일이 되어 이벤트 등에서 팬분들과 보낼 시간이 있습니다만, 어떤 기분입니까?
A:내일, 오전의 비행기로 도쿄에 갑니다만, 우선 도쿄에서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열심히 활동하고, 많이 사랑받고 싶습니다.
Q:일본에서 가보고 싶은 곳은 있습니까?
A:온천도 가고 싶고, 매우 즐거운 곳이라고 들은 디즈니랜드에도 가보고 싶습니다.
천천히 여행해 보고 싶습니다.
Q:일본어의 공부는 되고 있습니까?
이번 일본 방문의 연습이라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일본어가??
A:전혀, 안됩니다 (웃음). 인사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만…본격적으로 공부하려고 책도 사고 준비도 했습니다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고 아직 본격적으로는 공부를 시작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천천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일본어로) 앞으로도 저의 노래를 많이 사랑해 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노래방에서 Zero씨의 곡을 노래하고 있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약속」을 능숙하게 노래하는 요령을 가르쳐 주세요.
A:네? 제 노래를 부르는 분이 많습니까?(웃음)
저는 주로 발라드를 노래합니다만 가사의 내용도 슬픈 것이므로 밝게 노래하는 것보다, 슬픈 감정을 마음껏 내서 노래하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Q:일본에서의 「한류붐」을 어떻게 받아 들이고 있습니까?
A:일본에서는 「한류붐」이라고 말합니다만 , 한국인으로서 일본의 팬으로부터 많은 가수,배우가 사랑받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것과 같은 정도로 우리도 많이 노력해, 앞으로도 쭉 여러분으로부터 사랑받도록, 노력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시대로서가 아니고 쭉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타가 되는 것을 바라고 또 그것 상당한 노력 을 해 나가고 싶습니다.
Q:한국에서는 MP3등의 보급으로 앨범이 팔리지 않게 되어 지고 있다, 라고 들었습니다.
뮤지션으로서 Zero씨는 이것을 어떻게 받아 들이고 또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A:시대가 변화한 것으로 일어난 문제입니다만, 가수로서 우선 그러한 일에 대해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향후는, 가수나 음반에 관련되는 사람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팬으로부터의 사랑도 필요하고, 그것과 같은 정도의 보장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인데, 그렇지 않은 현상에 대해서, 정말로 유감이다고 생각합니다.
팬의 여러분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입니다만, MP3도 좋습니다만 정말로 고생해 만든 음반으로, 최선을 다해 만든 음반이므로 좋은 음질, 좋은 사운드를 즐기신다면 앨범을 사 들으면 좋겠습니다.
팬여러분, 생각을 바꾸어 주어, 좋은 음질로 음악을 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Q:취미, 마이붐을 가르쳐 주세요.
A:여름에는 웨이크보드를 합니다.
그 밖에 취미라고 하면, 연주, 영화, 음악 감상 등 여러가지 있습니다.
Q:향후의 활동 예정은?
A:내일 일본에 가 도쿄, 오사카, 삿포로와 이벤트를 하고 또 팬여러분과 직접 만나 라이브를 할 예정입니다. 많은 노래를 알릴 수 있도록, (스케줄을) 조정합니다.
Q:독자에게 메세지 부탁합니다.
A:Zero라는 이름을 기억해 주시고 Zero 많이 사랑해 주세요.
또 앞으로도 가수로서 인정 받을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앞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공연전에 지나치게 목에 부담을 주어선 안 되는 상황속, 인터뷰에 대답해 준 Zero.
가끔 보여 준 웃는 얼굴, 그리고 끝까지 냉정하고, 한편, 주위의 스탭에 대한 생각보람과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실함이 스며 나오고 있었다.
붙어 있는(?) 소리가 정말로 멋진 Zero의 향후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