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딸아,
기도해라.
깨어나서 빛 가운데로 와라.
네가 풍부한 사람이 되도록 배우기를 바란다.
고통받는 것을 무서워 마라.
그 시간은 지나가지만 그 공적은 무한하다.
나를 놓치지 말고 보아라.
영원한 것을 얻기 위해 속세의 즐거움을 경멸하는 법을,
영혼들이 배워서 받아들이도록 기도해라.
나는 길잃은 많은 영혼들 속으로
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또 열망하고 있다.
기도해라.
그리고 끈질긴 요구에 지치지도 말고 무서워도 마라.
왜냐하면 기도는 모든 문을 여는 열쇠이기 때문이다.
내가 매우 사랑하는 영혼들에 대한 내 고통을,
네가 볼 수 있도록 지금 기도해라.
영혼들을 위하여 네 자신을 항상 나에게 두어라.
매일 밤낮으로, 애정이 가득한채,
영혼들을 기다리고 갈망하면서 여기에 있다.
영혼들이 지옥으로 가고 있는 것을 보는 것이
매우 큰 고통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믿지만,
나의 사랑을 믿는 자는 거의 없다.
내 자비를 신뢰하는 자가 너무 적다.
내가 영혼들 위에서 군림하겠다.
나의 나타남은 모든 사람에게 알린다.
나의 나타남을 모든 사람에게 알린다.
나의 사람들이 내 사랑의 성체속에 있는 나를 박해한다.
사람들은 나에게 상처를 주었고 또 아직도 계속 주고 있다.
그들은 내 자비를 끊임없이 경멸하고 있다.
나는 빈 교회안에서 혼자 남겨져 있다.
그들은 악마에 이끌려서
거룩한 성체를 파괴하는 데 매우 열중해 있다.
내 마음은 용서를 낙으로 삼고 있다.
내가 한 영혼을 용서할 수 있을 때보다
더 큰 바램이나 더 큰 기쁨이 없다.
네가 잘 다루어질 수 있도록,
네 스스로 바라는 유순한 성격을 통해서
내 계획을 수행하기 바란다.
나를 혼자 두고 떠나지 마라.
많은 영혼들이 내 느낌을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들이 알기 바란다.
그들은 자기들의 재미를 위해서
거룩한 미사의 성사를 행하고 거둔다.
아주 많이 기도해라.
그들을 위해 나의 자비를 간구해라.
그들을 네 마음속에 가득 채워라.
내 축복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