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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뒷산이 오룡산이다. 정상이 해발 225.7미터이지만 산세가 가파르다. 곰솔과 참나무과 낙엽수종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아직 등산로가 정비되지 않아 노약자가 등산하기에는 적합하지 않고 여름에는 대낮에도 윙윙거리며 쫒아다니는 벌떼같은 극성맞은 모기와 능선을 따라 머리위로 지나가는 고압선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인다. 그러나 정산에 오르면 남악신도시와 목포구도심, 무안군 삼향면, 일로면 등을 360도로 시원스럽게 조망 할수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은 나주평야와 월출산도 눈에 들어온다. 특히 영산호의 낙조가 일품이다.
[권장 등산로] 그림의 1번 신동아아파트 건너편 오룡산자락이 시작되는 식당에서 출하여 능선을 타고 출발 할수도 있겠으나 길이 나 있지 않아 등산로로는 적합하지 않다. 권장하는 등산로는 그림 2번 도청 뒷편에서 출발하여 임도를 따라 삼림욕을 즐기면서 산 능선을 타고 정상에 이른뒤 3번지점에서 하산하여 4번지점인 도지사 관사 쪽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가장 좋다. 그러나 이 코스도 도지사관사에서 거슬로 약 100미터 구간은 길아 없어 숲을 헤치고 내려오는 수밖에 없다. 등산할때는 반드시 등산화와 긴바지와 상의를 착용 할 것을 권한다. |
첫댓글 열심히 벌어 노후에는 고향가서 살았으면 좋겠다 오룡산 등산로도 만들어서 등산허먼서 그날이 있을까? 칭구들어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