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어택키: 어택키는 사정 거리에 적이 들어오면 반응을 합니다. 사정 거리 내의 적이 둘 이상 있다면 가까운 적 유닛을 먼저 공격합니다.
3.패트롤키: 패트롤키는 반응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패트롤 되어
있는 곳을 계속 움직이다가 사정 거리에 적이 들어오면 반응을 합니다. 사정 거리 내의 적이 둘 이상 있다면 가까운 적 유닛을 먼저 공격합니다.
4.스탑키: 스탑키는 자극이 없으면 그 자리에 대기하라는 명령으로 사정거리에 적이 들어오면 반응을 합니다. 사정 거리 내의 적이 둘 이상 있다면 가까운 적 유닛을 먼저 공격합니다.
반응 후에는 스탑이 풀립니다(공격했던 적이 안죽었을 경우 이후 그 유닛에 대한 어택 상태가 됩니다)
*쿨타임에 대한 각 키의 반응
1.홀드키: 항시 대기이기 때문에 쿨타임이 지나간 후 공격. 무빙 하면서 홀드키를 누를 경우,
쿨타임이 지나갔다면 공격, 쿨타임이 안지나갔다면 남은 만큼 대기 후 공격
2.어택키: 사정 거리에 적이 있다면 쿨타임이 지나간 후 공격.
사정 거리에 적이 없다면 어택 명령 받은 곳으로 이동하다 사정 거리에 적이
잡혔을 때 쿨타임이 지나갔다면 공격, 안지나갔다면 남은 만큼 더 이동 후 공격
3.패트롤키: 사정 거리에 적이 있어도 쿨타임이 지나갈 때 까지 패트롤 명령 받은 곳으로
이동하다 공격
4.스탑키: 스탑 상태에서 반응이 되면 스탑이 풀리면서 어택키의 쿨타임 반응을 따라갑니다.
무빙 하면서 스탑키를 누를 경우에는 무조건 한 쿨타임을 기다립니다(쿨타임 지날
만큼 이동한 후 스탑을 눌러도 한 쿨타임을 기다린다는 얘기)
*각 키의 반응 속도
패트롤>홀드>어택>스탑
*무빙샷을 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무빙 -> 홀드
2. 무빙 -> 어택
3. 무빙 -> 패트롤
4. 무빙 -> 스탑
5. 패트롤
1. 무빙하면서 홀드를 하면 홀드키의 특성상 쿨타임이 지난 유닛들은 사정거리내 적 유닛에 대해 무작위 공격을 합니다(쿨타임이 안지난 유닛들은 그만큼 대기 후 공격). 그리고 모두 그 자리에서 대기 상태가 됩니다. 공격의 집중력은 없지만 컨트롤은 쉽습니다. 그리고 반응 속도도 패트롤 다음으로 빠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무빙샷으로 적당합니다.
2-1. 무빙하면서 어택을 적 유닛 쪽으로 하면 쿨타임이 지난 유닛들은 그 자리에 멈추어 공격을 시작하고, 쿨타임이 안지난 유닛들은 안지난만큼 적 유닛 쪽으로 이동 후 공격을 합니다. 어택키의 특성상 가장 가까운 적 유닛을 공격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높지만 쿨타임 안지난 유닛들이 적 유닛쪽으로 이동하다 공격 당하는 등 컨트롤은 어렵습니다.
2-2. 무빙하면서 어택을 적 유닛 반대쪽으로 하면 쿨타임이 지난 유닛들은 그 자리에 멈추어 공격을 시작하고, 쿨타임이 안지난 유닛들은 안지난만큼 적 유닛 반대 쪽으로 이동 후 공격을 합니다. 집중력도 높고, 상대에게 공격당할 위험도 적지만 아군 유닛의 배열이 나쁘다면 그냥 반대쪽으로 이동하는 유닛들도 생깁니다.
2-3. 무빙하면서 어택을 적 유닛 하나에 지정하면 일점사가 됩니다. 대신 사정거리 내에
있지 않거나 쿨타임이 안지난 아군 유닛들이 그 유닛을 향해 이동 후 어택한다는 점에서
컨트롤은 어렵지만 공격의 집중력은 최고입니다. 하는 방법은 a키와 상대 유닛 좌클릭,
단순히 상대 유닛 우클릭이 있습니다.
3. 2번과 거의 같습니다만 패트롤을 하면 공격 후 쿨타임이 찰 때 동안 패트롤 지정 받은 곳으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어택키보다 더 상대 유닛으로 부터의 공격을 회피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패트롤이 반응 속도가 가장 빠르기 때문에 더 빠른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4. 1번과 2번의 장점을 합쳐 놓은 것이지만 쿨타임 한 번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드라군 같이 쿨타임이 느린 유닛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5. 단순히 패트롤만으로 먼 땅을 클릭하면서 하면 쿨타임이 끝날 때 마다 계속 쏘면서 패트롤 지정 받은 곳으로 이동합니다(물론 공격 후 계속 패트롤 명령을 재지정 해주어야 합니다).
아군 유닛의 이동 속도가 빠르다면 권장하고 싶습니다. 히드라 대 노발업 질럿 같은 경우에는 단순 패트롤샷이 집중된 공격과 쿨타임을 적절히 활용한 공격, 그리고 빠른 반응 속도, 상대 공격으로부터 회피까지 가장 적합한 무빙샷이 아닐까 싶습니다.
드라군의 무빙샷으로는 제 생각에 무빙하면서 패트롤 상대 유닛 반대 쪽 땅이
좋을 듯합니다. 패트롤이 반응도 빠르고, 공격집중력도 높고, 회피 능력도 좋고,
쿨타임도 잘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할 점은 너무 뒤쪽의 땅을 누르면 상대적으로 적 유닛으로부터 먼 아군 드라군이
공격을 안하고 패트롤 지정된 쪽으로 이동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이론상은 이런데 경험이 많은 플토 유저분들의 말에 따르면 무빙 패트롤샷에서 드라군이 멈춰버리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군요. 실제로 가장 많이 쓰이는 무빙샷 컨트롤은 무빙 홀드구요. 무빙 우클릭, 무빙 어택도 많이 쓰입니다.
소수 드라군 컨트롤에서 저글링은 소형이지만 HP도 낮고, 공격 방식이 접근형이며 크기가 작아 일점사도 힘들기 때문에 드라군 무빙 홀드가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질럿은 소형이면서 실드 + HP(물론 실드는 100%데미지를 입지만)가 높기 때문에 공격 방식이 접근형이더라도 무빙 홀드로는 좀처럼 잡기가 힘들 것 같아 무빙 우클릭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마린은 소형이고, HP가 낮지만 같은 레인지 유닛이라 일점사로 하나하나 잡아주면서 맞는 드라군 빼주는 형식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쿨타임이 모징...?
다음에쏘는시간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