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김규환 경제통상국장을
단장으로 새로운일본 부품소재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일본으로 실무진을 파견한다.
유치실무단은 이번 방문기간 중 일본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 일본상공 회의소(JCCI)
, KOTRA 일본무역관, 일본자동차부품협회(JAPA), 일본항공우주공업회(SJAC),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일본경제단체연합회(NK) 등을 방문해 부품소재전용공단을
홍보한데 이어 이들 기관 및 협회의 회원기업을 구미로 초청해 부품소재전용공단을
홍보하기 위한 실무협의도 가질 예정이다.
또 구미공단 입주가 결정된 N사의 투자담당자와 입주와 관련된 협의도 가질 예정이며
잠재적 투자가 예상되는 기업의 실무자와 만나 구미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투자활동도 펼친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단 파견을 계기로 외국의 첨단부품소재 기업을 지역에
적극 유치해 구미 공단기업의 기술수준을 향상시키고 매년 20억달러에 달하는
무역적자를 지속적으로 줄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달 6일부터 8일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국투자기업협회(FORCA),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KMAC),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 서울재팬클럽(SJC), 부품소재투자협의회(KITIA), 한일경제협회(KJCF), 일본대사관,
일본무역투자기구(JETRO), 일본자치단체협회(CLAIR)를 방문해 부품소재전용공단에
대한 기업유치 업무협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