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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 구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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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신부: 송년홍 타대오 천주교 동산동 성당 561-320 전주시 덕진구 동산동 708-21 212-3231(사무실) 212-3232(사제관) 212-3233(수녀원) 212-3722(Fax) | |
제52호 연중 제11주일 2007년 6월 17일 | |||
미사의 구조 성찬의 전례: 감사기도의 구조와 내용 | |||
성찬 제정과 축성문 「성찬 제정과 축성문」은 예수님께서 최후만찬시 빵과 포도주를 들고 하신 말씀 그대로로서, 여기서 예수님의 말씀과 행위를 통해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되는 거룩한 변화가 이루어진다. 감사기도의 본질적인 부분이기에 사제는 이 말씀을 할 때 예수님의 인격이 되어 예수님의 동작과 말을 최대의 경건심을 갖고 또박또박 정성스러이 해야 한다. 성체 거양 성찬 축성문이 끝난 후 바로 성체를 거양하는 관습은 1200년경에 생겨났다. 그 동기는 축성된 성체를 바라보는데서 특별한 축복을 기대했던 중세기 신앙인들의 강렬한 현시 욕구에 있었다. 처음에는 성체만 거양하다가 그 후 훨씬 뒤에 성혈도 거양하게 되었다. 20세기에 교황 비오 10세는 성체를 들어 올릴 때 보고, 사제가 꿇을 때 깊은 절을 하며, 토마 사도의 기도인 『내 주님, 내 하느님!』을 고백하도록 하였고, 일부 지역에서는 이때 『주님, 저희에게 성인 신부를 많이 주소서』라고 기도하기도 하였다. 기념 환호(신앙의 신비여) 「신앙의 신비」라고 불리는 이 환호는 그리스도가 일생 동안 행한 구원사업이 그 수난과 죽음을 통하여 부활의 영광에 이르게 됨으로써 이루어진 사실과 부활하신 주님이 끊임없이 우리 가운데 임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잘 나타낸다. 즉, 하느님 나라가 끊임없이 내림하고 있다는 긴박감과 함께 우리가 그 신앙 안에서 살고 또 주님의 죽으심을 전하고 부활하심을 찬양하며 살아가겠다는 종말론적인 신앙의 증거를 이 한마디의 말로 잘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기념과 봉헌(Anamnesis) 그리스도께서 수난과 죽음을 통하여 부활의 영광으로 넘어간 구원사업의 중심인 주님의 파스카를 미사의 중심 부분인 감사기도에서 다시 생각하고 기념한다. 그러나 여기서의 기념은 단순히 회상하거나 추억을 되풀이 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통해 부활의 영광으로 건너간 주님의 파스카 기념 의식을 함께 지냄으로써 그리스도의 봉헌이 전례의 신비를 통해 현존하게 되고, 우리도 이 교회의 봉헌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주님께서 파스카를 통해 시작한 하느님 나라를 위해 우리 자신을 봉헌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전구(轉求) 공동체를 위한 기도와 전구의 요소 또한 기념하는데서 비롯된다. 그리스도 생애의 구원사업을 기념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구세사 전체의 기념으로서, 그 안에 전 인류를 위한 기도, 우리와 관련된 모든 사람을 기억하는 기도가 포함되게 마련이다. 이 공동체를 위한 기도는 감사기도에 따라 각기 그 강조점, 뉘앙스, 세목 |
이 다르게 나타난다. 하지만 그 사고방식에 있어서는 공통적이다. 우리를 인도하는 목자인 교황, 주교, 사제를 위해 기도하고, 모든 교회 즉, 산 이와 죽은 이를 위해 기도한다. 마침 영광송(doxologia) 모든 감사기도는 삼위일체 찬송인 장엄 영광송으로 끝맺는다. 이는 독솔로지아(doxologia)라는 말이 뜻하는 것처럼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마침 영광송은 감사기도 전체의 끝맺음인데,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의 나눔 안에서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기도이다. 아멘 좁은 의미로 「마침 영광송」을 받지만 넓은 의미로는 감사기도 전체를 받는 환호로서 미사 중 가장 중요한 환호이다. 「아멘」은 믿음의 표현이고, 성체성사에 대한 신비를 인정하는 것이어서 사제, 신자 모두가 공동의 기도를 바쳤음을 알리는 신앙의 일차적 표시이다. 성 예로니모가 이 「아멘」의 외침이 로마의 바실리카 성전에 천둥소리처럼 울려 퍼졌노라고 전하고 있는 것처럼, 오늘날 우리도 미사 때의 이 외침이 정말로 자신의 신앙고백임을 인식하여 힘있게 증언하여야 할 것이다. | ||
성 알로이시우스 곤자가(또는 알로이시오)는 1568년 3월 9일 이탈리아 북부 카스틸리오네에서 태어났다. 1585년 11월 2일 로마(Rome)에 있는 예수회에 입회한다. 그는 나폴리(Napoli)에 머물면서 형이상학을 공부하였고, 로마 대학에서 철학을 배웠다. 1587년 11월 25일 첫 서원을 한 뒤 곧바로 신학 공부를 시작하였다. 성 알로이시우스가 신학을 공부한 지 4년째 되던 1590년 도시 전체에는 흑사병이 퍼졌다.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병자들을 돌보던 알로이시우스는 이듬해 3월 초 이 병에 전염되어 6월 21일 사망하였다. 그의 시신은 로마의 성 이냐시오(Ignatius) 성당에 안치되어 있다. 성 알로이시우스는 시중하고 분별력 있게 모든 일들을 잘 처리하는 뛰어난 학생이었다. 긍정적이고 관찰력이 탁월하였던 알로이시우스는 철학과 신학의 전 과목에 깊이 통달하였으며, 그를 가르쳤던 교수들에게도 인정받았다. 무엇보다도 그는 하느님에 대한 깊은 사랑과 신앙 안에서 어려서부터 정결을 지키며 살겠다는 굳은 의지를 갖고 있었고, 어떠한 반대에도 그 뜻을 굽히지 않았다. 따라서 그는 특별히 정결에 대한 은사를 받은 성인으로 공경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수도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악습들을 극복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으며, 자신의 자존심과 이기심을 이기기 위한 수련을 끊임없이 하였다. 성 알로이시우스는 1621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5세(Gregorius XV)에 의해 시복되었으며, 1726년 12월 31일 교황 베네딕투스 13세(Benedictus XIII)에 의해 성인품에 올랐다. 그 후 3년 후 알로이시우스 성인은 젊은이들의 주보성인으로 선포되었다. | |||
영명축하합니다. 6월18일-그레고리오, 마르코, 마르첼리아노,마리나 엘리사벳, 파울라 6월19일-율리아나, 제르바시오 6월21일-라자로 6월22일-토마스모어, 바울리노 6월23일-마리아, 제노 6월24일-세례자요한 탄생 대축일 |
본당 소식 선교와 소공동체를 통한 복음화의 해 | |||||||||||||||||||
실천사항 ·성경, 성가책, 기도서 가지고 오기 ·서로 인사하고 안부 묻기 ·주일미사 참석하기 |
함께 합니다. ·가톨릭센터와 본당보수 신입과 납입 ·교무금 신입은 신자들의 의무입니다. | ||||||||||||||||||
공지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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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체 소식 | ||||||||||||||||
1. 2007 행복, 사랑 어르신 캠프 -일시 : 7월4일(수)~7일(토) -장소:4,5일(본당) 6,7일(대천 요나성당) -회비:1만원, 많은 참석 바랍니다. 2. 자장면 판매 -팔복동성당에서 7월1일 공식미사 후에 자장면을 판매합니다. 신자분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3. 은빛 어르신 문화교실 봉사자 모임 - 6월20일(수)미사후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소명섭(바오로) 신학생 부제품 선발예식 - 6월18일(월) 신자 분들의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5. 찬양 미사 - 7월1일(주일) 저녁미사 6. 성소후원회 총회 - 6월17일(주일) 공식미사 후 7. 전 신자 명찰 달기 운동 한 분도 빠짐없이 준비된 명찰을 착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8. 은빛어르신 문화교실 시간: 매주 금요일 미사 후 장소: 본당 교육관 -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9. 예비자 교리 시간 안내 - 수요일 : 오전 10시30분 - 목요일 : 저녁 8시 - 토요일 : 오후 6시 - 주 일 : 오전 9시 |
* 금주 모임 1. 동성회, 기사회 : 6월22일(금) 2. 마리요셉회 : 6월20(수) * 다음 주 모임 1. 애령회, 청년회 : 6월24일(주일) 2. 성가정회 : 6월27일(수) 3. 에스텔회 : 6월29일(금) | ||||||||||||||||||
* 차 나눔 봉사 청년회에서 냉커피를 판매 합니다.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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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참석·헌금 | ||||||||||||||||||
·주일미사참석수: 643명 초등부(66) 중고등부(42) 성인(535) ·가톨릭센터 및 본당보수 신입 신입:245세대\207,429,000원 납입: 115,785,000원 ·지난주 봉헌금 : 1,714,300원 ·지난주 교무금 : 1,385,000원 · |